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12˚C
흐림
대구 8˚C
맑음
인천 7˚C
흐림
광주 8˚C
맑음
대전 7˚C
흐림
울산 9˚C
맑음
강릉 8˚C
맑음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달러박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카카오뱅크, 신한은행과 외환 서비스 강화 위한 MOU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뱅크는 '달러박스'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달러박스'는 일상에서 편하게 달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환전부터 출금, 선물까지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금은 신한은행 외화 ATM에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 QR코드를 인식시켜 이용할 수 있으며, 회당 최소 100 달러부터 하루 최대 600 달러까지 인출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신한은행과 협업해 '달러박스'의 ATM 출금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외화 자산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지난 6월 달러박스 출시 당시 5곳의 신한은행 외화 ATM에서만 달러 인출이 가능했지만, 'SOL트래블라운지' ATM을 통해서도 달러박스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신한은행 SOL트래블라운지에서는 서울역점과 논현점, 성수점에서 달러박스를 통한 ATM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SOL트래블라운지가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면 카카오뱅크 달러박스 ATM 출금 이용 지역도 함께 확장된다. 또 향후 SOL트래블라운지뿐 아니라 신한은행의 모든 외화 ATM에서도 출금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들과 함께 편리한 외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11:09:03
'2명 중 1명'이 쓰는 카카오뱅크…'금융·생활 필수앱' 자리매김
[이코노믹데일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기술과 혁신을 통해 금융과 고객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2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은행으로 자리 잡았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단순한 상품·서비스 판매가 아닌 고객과 기업 등의 다양한 서비스 공급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플랫폼 전략의 핵심은 '연결'이라고 판단,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업으로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6월 기준 총고객 수 2400만명을 돌파했다. 실제 카카오뱅크의 연령대별 침투율(연령별 인구 대비 고객 비율)을 살펴보면 10대부터 50대 이상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에서 상승하며 고객 저변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인구 중에서는 80%가, 40·50대 중에서는 절반 이상이 카카오뱅크를 이용하고 있다. 고객 활동성도 강화됐다. 올 1분기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처음으로 1800만명을 넘어섰고,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는 MAU보다 크게 증가하며 1322만명을 달성했다. 카카오뱅크가 고객의 일상 금융 활동으로 침투하며 더 자주 사용하는 은행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데는 △대출 플랫폼 △투자 △지급결제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한 게 주효했다. 카카오뱅크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금융상품을 새롭게 재해석한 '26주적금 위드(with) OOO' 등 파트너적금이 있다. 26주적금을 비롯해 저금통, 미니(mini) 26일저금, 기록통장에 이르기까지 수신상품에 파트너사의 혜택을 붙이면서 금리뿐 아니라 소비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 1분기 파트너적금의 누적 개설좌 수는 500만좌를 넘었다. 이를 방증하듯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수익은 올 1분기 211억원을 거두며 전년 동기(177억원) 대비 19.2% 성장했다. 아울러 기존 '연계대출 서비스'를 확장한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출시하며 대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 1분기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제휴 금융사의 대출을 실행한 건수와 금액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9년 출시한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역시 기업공개(IPO) 시장 활성화 등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제휴사 증권계좌 개설 실적이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카카오뱅크는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국내외 주식 투자 서비스에 이어서 올해 1월 인터넷은행 최초로 펀드 판매 서비스를 출시했고, 이달에는 공모주 청약 서비스까지 출시하면서 투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중이다. 지급결제 부문에서도 사업을 확장했다. 올해 1월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 결제 수단에 카카오뱅크 계좌를 추가해 고객이 결제 금액의 2%p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카카오뱅크 앱에서 음료나 외식 기프티콘 등 모바일 쿠폰을 사고팔 수 있는 '쿠폰 사고팔기' 제휴 서비스도 올해 4월 기준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출시한 신규 외환 서비스 '달러박스' 역시 유사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고, 이미 외화 충전 결제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점유율을 가진 '트레블월렛'과 제휴를 택함으로써 상생과 협업의 의미를 모두 살렸다. 달러박스는 출시 약 1주일 만에 가입자 수 20만명을 넘겼다.
2024-07-18 06:00:00
카카오뱅크, '달러박스' 출시…新 외화 생태계 구축한다
[이코노믹데일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2400만 고객 누구나 편리하게 달러를 이용할 수 있는 '달러박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해외송금에서 환전까지 외환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제휴사들과 새로운 외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25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신규 외환 서비스인 '달러박스'는 일상에서 달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환전부터 결제까지 다양한 기능을 더한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외화 중 가장 보편적인 '달러'에 집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은행의 '2024년 4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통계를 살펴보면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81%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달러에 관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달러박스 출시로 외화 서비스를 해외송금에서 환전까지 확장했다. 지난 2017년 출범 당시 일반적으로 5만원 수준이던 해외송금 수수료를 5000원으로 줄이는 등 파격적 송금수수료와 편리한 비대면 송금 절차로 해외송금 시장의 판도를 바꾼 카카오뱅크는 달러박스를 통해 혁신을 환전 시장까지 이어 나갈 방침이다. 달러박스는 카카오뱅크 입출금 계좌를 가진 만 19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으며, 1인당 1개만 보유할 수 있다. 최대 한도는 1만 달러로, 하루 최대 입금액과 출금액이 각각 5000 달러와 1만 달러다. 달러를 입금하거나 원화로 출금할 때 수수료는 항상 면제되고 365일·24시간(일부 점검 시간 제외) 언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국내 ATM 출금 시에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전국 총 5곳의 신한은행 외화 ATM에서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 QR코드를 인식해 이용할 수 있다. ATM 출금은 회당 최소 100 달러부터 가능하며, 하루 최대 600 달러까지 인출할 수 있다. 외화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달러 입금 시 적용됐던 평균 환율과 현재 환율을 비교하는 '내 평균 환율과 한눈에 비교' 기능이 제공돼 시세 및 손익 정보를 직관적으로 살필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라면 누구에게나 달러 선물도 발송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달러박스 출시에 따라 다음 달 8일까지 달러박스 고객들에게 개설 축하금 1달러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핀테크사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달러박스를 기타 통화 환전 및 해외 결제 서비스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달러박스 내 '트래블월렛 충전하기' 페이지에서 통화 종류 및 금액을 충전할 수 있고 유럽, 아시아, 북미 등 전 세계 총 70개국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충전된 통화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ATM 출금 등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와 트래블월렛의 결합은 '트래블 전쟁 참전'이 아닌 인터넷은행과 핀테크 스타트업 선두 주자 간 '상생과 협업'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뱅크는 유사 서비스를 출시하지 않고, 이미 외화 충전 결제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점유율을 가진 트래블월렛과 제휴를 택했다. 카카오뱅크와 트래블월렛은 양사의 혁신 기술 및 특장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외화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달러박스 기반 외화 생태계를 확장해 나간다. 핀테크 스타트업 및 국내외 금융사 뿐만 아니라 각종 제휴사들과 함께 출금, 쇼핑, 해외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달러박스에 접목해 외연을 넓힌다는 복안이다. 또 '모임통장'이나 '26주적금' 등 카카오뱅크만의 특색을 담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연결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보현 카카오뱅크 외환캠프 서비스 오너(SO)는 "달러박스를 통해 가장 많이 쓰지만 친숙하지 않은 외화인 달러를 일상에서 사용하는 트렌드를 만들어보고 싶다"며 "새로운 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제휴사들과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5 10:3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7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8
[지스타 2024] 하이브IM, 지스타 2024 첫 무대…신작 아키텍트로 새로운 경험 선사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