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대표선임안'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한미약품, 임종윤 대표 선임안 부결...박재현 대표 체제 유지
[이코노믹데일리]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재점화된 가운데,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의 한미약품 대표 선임안이 부결됐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박재현 대표의 독자 경영 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임종윤 이사의 대표 선임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은 임 이사 측과 박 대표 측의 대립 구도 속에서 진행됐으며, 결과적으로 박 대표의 승리로 끝났다. 임 이사는 박 대표가 한미약품 이사회 의결 없이 북경한미약품 이사회 의장에 박 대표 자신을 임명한 것을 문제 삼아 해임안을 상정했으나 이사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같은 결과는 이미 예견돼 있었다. 송영숙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 재직 시 한미약품 이사 6명을 선임했고, 여기에 신동국 회장까지 모녀의 편에 서면서 한미약품 이사회는 7대 3 구조로 송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 그리고 박 대표에게 유리하게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이사회 결과로 박 대표가 선언한 '한미약품 독자경영'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최근 한미사이언스가 위탁업무로 해오던 인사·법무 조직을 한미약품에 신설하며 독자경영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를 성원해 주고 계신 주주님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혼란한 상황을 빠르게 정리하고 본연의 사업에 매진하겠다”며 “창업 회장님 타계 이후 벌어지는 여러 혼란한 상황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대주주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9-02 15:24:5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6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