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4 금요일
흐림
서울 28˚C
맑음
부산 30˚C
맑음
대구 34˚C
흐림
인천 26˚C
흐림
광주 28˚C
흐림
대전 29˚C
흐림
울산 30˚C
흐림
강릉 29˚C
흐림
제주 2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대표이사 취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AIA생명 피셔 장 이사회 의장 겸 비상임이사 선임...네이슨 촹 대표이사 연임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AIA생명이 피셔 장을 이사회 의장 겸 비상임이사로 선임하고 네이슨 촹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슨 촹 대표의 연임은 이날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개최된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피셔 장 이사희 의장 선임은 지난달 9일에 발효됐다. 피셔 장 의장은 AIA 그룹의 지역 총괄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는 인물로 이번 선임을 통해 AIA생명 한국법인 이사회 의장·비상임이사직도 겸하게 됐다. 그는 지난 2017년에 AIA생명 죽국법인 CEO도 역임한 바 있다. 연임이 결정된 네이슨 촹 대표는 이번 결정일로부터 3년간 AIA생명을 이끌 계획이다. 네이슨 촹 대표는 지난 2022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자회사형 독립보험대리점 설립, 생명·건강보험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2025-07-04 17:58:47
휴메딕스, 강민종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코노믹데일리] 휴온스그룹의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1일 오전 판교 본사 사옥에서 강민종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민종 대표는 1976년 생으로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01년 사노피 코리아에 입사해 프라이머리 케어 글로벌 사업부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이후 휴젤에서 국내 및 글로벌 마케팅사업부장과 자회사 제이월드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8월부터는 휴메딕스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맡아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영업조직 개편에 앞장섰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3%와 15.6% 증가한 수치다. 최근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품목 허가를 취득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휴메딕스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의료진 및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높은 의학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내수 및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 스토리와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폭넓은 협업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1 10:44:39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인상률 5.1%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신사옥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SDR) 전경[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 28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노사 협의를 통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시적으로 현금성 복지 포인트 150만원도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 올해 임금단체협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해 10회의 교섭 끝에 지난 27일 임금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다음달 노조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나서 임금단체협약을 최종 확정 지을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대화를 통한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타결은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사가 함께 화합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2025-03-28 16:07:45
임지훈 前 카카오 대표, 카카오벤처스와 600억 성과급 소송 '화해' 결론
[이코노믹데일리] 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가 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제기한 600억원 규모의 성과급 지급 소송이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에 따라 양측 합의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1년 넘게 이어져 온 임 전 대표와 카카오벤처스 간의 법적 분쟁이 종결됐다. 지난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18-2부(재판장 박선준, 진현민, 왕정옥)는 임 전 대표가 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청구한 약정금 소송에서 지난달 13일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은 소송 당사자들에게 합의를 권유하는 것으로 양측이 2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이번 소송에서는 양측 모두 이의를 신청하지 않아 법원의 결정이 확정됐다. 화해 권고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재판상 화해는 법원의 중재 하에 원고와 피고가 서로 주장을 양보하여 분쟁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을 지닌다. 즉 이번 화해 성립으로 인해 임 전 대표와 카카오벤처스 간의 성과급 지급 관련 소송은 최종적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이번 소송은 임 전 대표가 카카오벤처스 초대 대표로 재직하며 설정한 케이큐브제1호투자조합 펀드가 2021년 10월 청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약속된 성과급 약 589억원을 지급받지 못하면서 시작됐다. 임 전 대표는 2022년 3월 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성과급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카카오벤처스는 2012년 3월 김범수 전 카카오 의장이 100% 지분을 출자하여 ‘케이큐브벤처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으며 임 전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대표를 맡았다. 그는 2015년 초, 케이큐브벤처스와 성과급의 70%를 지급받는 내용의 성과보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5년 3월 케이큐브벤처스는 카카오의 계열사로 편입되었고 임 전 대표는 같은 해 8월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케이큐브벤처스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카카오 대표이사 취임 직전인 2015년 말, 임 전 대표는 카카오벤처스와 성과보수 계약 조건을 변경했다. 변경된 계약은 보상 비율을 44%로 낮추는 대신 근무 기간과 관계없이 성과급을 전액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계약에 따라 임 전 대표는 600억원에서 800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카카오벤처스는 2015년 초 성과급 지급 약정 당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성과급 지급을 보류했다. 이에 임 전 대표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 재판부는 2023년 11월 "성과급 44% 지급을 위해서는 별도의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했지만 변경 계약 관련 주주총회 결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임 전 대표에게 패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임 전 대표는 항소했고 항소심 재판부의 화해 권고를 양측이 받아들이면서 결국 법정 다툼은 화해로 마무리됐다.
2025-03-13 08:03:17
CJ CGV, 4년 만에 희망퇴직…업계 1위도 '불황' 못 버텼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업계 1위인 CJ CGV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4년 만에 칼바람을 맞았다. 이는 국내 극장 사업의 장기적인 불황이 심화되는 가운데 업계 선두주자마저 경영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영화 업계에 따르면 CGV는 지난달 근속 7년 이상 된 대리급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 약 80여 명이 회사를 떠났다. 퇴직자에게는 근속 연차에 따라 월 기본급 100% 이상의 위로금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희망퇴직은 정종민 신임 대표이사 취임 약 2개월 만에 결정된 것으로 CGV 내부적으로 느끼는 위기감을 짐작하게 한다. CGV 측 관계자는 "국내 극장가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면서 경영 효율화 차원에서 불가피하게 희망퇴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영화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CGV 역시 실적 부진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CGV의 국내 극장 사업 부문은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2023년 CGV 국내 사업 매출액은 75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억원(1.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6억원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는 하반기 흥행작 부재 등 국내 영화 시장 전반적인 위축세와 맞물려 더욱 두드러진 결과다. 반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영화 시장의 성장세는 CGV의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CGV 전체 매출액은 1조 9579억원으로 전년 대비 4121억원(26.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759억원으로 268억원(54.6%) 늘어나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처럼 해외 시장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사업의 부진은 CGV에게 뼈아픈 현실이다. 이번 희망퇴직은 국내 극장가의 위기가 심각한 수준임을 방증하는 사례로 영화 업계 전반에 걸쳐 구조적인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3-09 22:00:2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2
과기정통부, 오늘 국회에 SKT 해킹 최종 조사 결과 보고
3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지배구조 변화에 관심
4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5
석유화학업계, 기초화학 구조조정 나서나... 롯데케미칼-HD현대 유력
6
SKT 해킹 사태, 7월 4일 '운명의 날'…정부, 위약금 면제 여부 발표
7
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산업 김정관... 李대통령, 장관급 인사 단행
8
[콜마家 전쟁, 능력이냐 핏줄이냐] ② 부자 전쟁의 서막, 윤동한의 반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