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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크네~"…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공간·감성·성능 굳
[이코노믹데일리] 크고 고급스러움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폭스바겐의 대형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신형 아틀라스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신형 아틀라스는 높은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패밀리카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최근 신형 아틀라스를 타고 서울 종로구 일대를 달렸다. 아틀라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출시된 최신 모델이며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국내까지 진출한 모델이다. 아틀라스는 넓은 공간감과 고급스러움이 특징인 차량이다. 아틀라스를 처음 본 순간 '와 정말 크다'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한국 시장에서 현재 내놓은 대형 SUV 중 가장 길다. 전장은 5095mm이며 전폭은 1990mm, 전고는 1780mm이다. 이같은 거대한 크기에 보다마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었다. 외부엔 강력한 레드 계열의 색상감이 눈길을 끌었으며 전면부 LED 헤드램프가 부드럽게 적용돼 있었다. 차를 잠글 때 일루미네이티드 프론트 로고는 은은하게 빛나며 마치 반갑다고 반기는 듯했다. 후면부는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있어 보다 우아한 감성을 더해준다. 동급 대비 역대 최대 크기에 내부에서는 공간감이 느껴졌다. 마치 미니 버스를 탄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7인승 R-라인 모델로 2열 벤치시트와 3열 폴딩시트가 구비돼 있다. 뒷좌석에도 앉아보니 발을 쭉 뻗고 있어도 여유로울 정도로 공간감이 뛰어났으며 양옆 폭도 넓어 성인이 3-4명이서 끼어앉아도 될 정도로 넓었다. 개인 업무차 차량을 시승해 서울 시내 일대를 달렸다. 아틀라스는 운전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 운전석에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운전 정보를 확보하는 데 수월했고 스티어링 휠도 그립감이 좋아 운전하는 재미가 더해졌다. 인포테인먼트도 12인치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차량 대부분의 제어가 가능했다. 주행감은 큰 차체 덕에 부드럽고 편안했으며 실내 정숙성도 느껴졌다. 혼잡한 시내구간과 정체 상황에서 모두 편안한 주행 환경을 느낄 수 있었다. 8단 자동변속기와 4모션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묵직하면서도 단단한 주행 환경을 경험했다. 또한 차량이 워낙 커 핸들링이 무겁거나 어렵진 않을까 내심 걱정했지만 특별한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도로를 주행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비엔나 가죽 시트가 적용돼 보다 고급스러움이 더해졌으며 8-웨이 전동 조절, 열선과 통풍, 마사지 기능도 이용할 수 있었다. 또한 수납 공간 위에는 은은한 푸른 계열 조명이 들어와 고급스러운 패밀리카의 매력을 더했다. 파노라마 선루프도 속시원한 개방감이 돋보였다. 선루프를 여닫는 시간도 적게 걸렸으며 넓은 창 덕분에 차박이나 캠핑을 가서 선루프를 열고 밤하늘을 바라보는 용도로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겠단 느낌이 들었다. 다만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이 다소 아쉬웠다. IQ.드라이브이 탑재됐는데 조향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 기능이나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및 하차 경고 시스템 등이 반응하긴 했지만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이 나타났으면 어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좌석 시야 확보도 조금 어려웠다. 키가 크지 않은 성인이 탑승한다면 허리를 쭉 늘이고 주행을 해야 할 듯하다. 신형 아틀라스는 단일 트림으로 R-라인 7인승 6770만1000원, R-라인 6인승 6848만6000원이다.
2025-07-30 17:53:58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출시...가족친화적 니즈 맞춰 대형 SUV 시장 발 넓힌다
[이코노믹데일리] 폭스바겐이 프리미엄 스포츠 유틸리티차(SUV)인 신형 아틀라스를 국내에 출시하며 대형 SUV 시장으로 발을 넓혔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26일 인천 중구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미디어 런칭' 행사를 열고 신형 아틀라스를 미디어에 공개했다. 더 뉴 아틀라스는 폭스바겐 코리아가 처음 선보이는 세그먼트로 국내서 대형 SUV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이날 웰컴 스피치를 진행한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대형 SUV 수요가 커지고 있는 한국 시장에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모델을 공개했다"며 "주행 성능과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공간과 등 사용자가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아틀라스는 보다 가족 친화적이고 아웃도어에 특화된 대형 SUV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에 최적이다. 실내는 따뜻한 감성과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스타일을 적용했다. 내부는 12인치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와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를 적용했으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패밀리 SUV로써 뒷자리 탑승객이 느끼는 차량 안정감도 개선했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2열까지 펼쳐지며 3열에는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이 적용돼 있고 프리미엄 전동시트는 탑승객에게 쾌적함을 더해줬다. 또한 신형 아틀라스는 최상위 R-Line 트림 풀옵션 사양으로 공간성이 뛰어나다. 전장 5m가 넘는 대형 SUV로 동급 경쟁 모델과 비교했을 때도 최대 130mm까지 긴 전장을 갖춰 규모가 압도적이었다. 디자인 측면도 보다 신경썼다. 국내 폭스바겐 최초로 전면과 후면에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했으며 국내 모델 최초로 트레일러 견인장치가 탑재돼 최대 2268㎏까지 견인할 수 있다. 아울러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들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간단한 스마트키 조작으로 엔진을 조정하고 냉난방기능을 작동시켜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해 실내는 3열시트로 구성돼 있다. 기본 트림인 7인승은 2열 3개 시트, 6인승은 2열 캡틴 시트가 적용돼 있다. 2열시트에 적용된 버튼으로 시트를 폴딩 가능해 3열 시트도 쉽게 탑승할 수 있다. 적재 공간도 넉넉하다. 기본 583ℓ 트렁크 공간이 있으며 2, 3열을 폴딩할 때는 최대 2735ℓ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돼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모델은 폭스바겐의 최신 IQ.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한국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신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였는데 골프 GTI도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판매 목표를 말하긴 어렵지만 아틀라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잇어 한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5-05-26 15:43:40
기아 EV9, 외신 평가서 글로벌 경쟁력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기아 전기차 EV9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19일 기아에 따르면 EV9이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가 시행한 럭셔리 브랜드와의 비교 평가에서 혁신적이면서 실용적인 전동화 3열 스포츠 유틸리티차(SUV)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엄격한 기준으로 차량을 평가해 신뢰도가 높은 해당 매체는 EV9이 볼보 EX90, 메르세데스 벤츠 EQS SUV 등 럭셔리 브랜드의 전동화 대형 SUV 대비 성능과 공간성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우토 빌트는 "EV9은 EX90보다 모터 최고 출력이 낮음에도 더 빠른 가속 성능을 구현하고 실주행 전비는 20% 높게 기록했으며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의 충전 속도도 EV9(24분)이 EX90(32분)에 크게 앞선다"고 말했다. 또한 EV9은 EX90보다 전장은 20mm 짧지만 축간거리가 115mm 길어 3열 및 적재 공간 활용성이 좋고 가격이 3150만원으로 저렴해 상품 경쟁력에서 앞선다고 평가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09:12:52
LG엔솔-GM, LMR 배터리 2028년 양산…中 LFP에 정면승부
[이코노믹데일리]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와 차세대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셀을 양산하기로 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LG엔솔과 공동 개발한 LMR 각형 배터리셀을 상용화해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 자동차(SUV)와 전기 트럭에 적용할 예정이다. 신규 개발되는 LMR셀은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트럭과 대형 SUV 에스컬레이드 IQ에 적용되며 1회 충전 당 644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합작법인(JV) 얼티엄셀즈는 오는 2028년까지 상업용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시범 생산은 2027년 말까지 LG엔솔 시설에서 이뤄진다. LMR은 양극재 소재 중에서 망간 비율을 높인 차세대 배터리다. 망간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기 때문에 LMR은 현재 중국이 주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여겨진다. 다만 수명이 짧다는 한계가 있어 그간 상용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LG엔솔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LFP 제품과 비교해 33%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실제 LG엔솔은 지난 2010년부터 LMR관련 약 200개의 특허를 축적해왔다. 서원준 LG엔솔 자동차전지사업부장(부사장)은 "LMR 배터리 셀은 수십년간 이뤄진 연구와 기술투자의 결실"이라며 "이 제품이 탑재되는 GM의 미래 트럭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전기차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GM과의 강력한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2025-05-15 09: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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