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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더 파이널스' 내셔널 리그 서킷3 'FN 이스포츠' 우승…서킷2 이어 2연패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국내 최강팀의 자리는 'FN 이스포츠'에게 돌아갔다. 'FN 이스포츠'는 지난 서킷2 우승에 이어 서킷3까지 제패하며 2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3 결승전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FN 이스포츠'와 '벌꿀오소리'는 7전 4선승제 방식의 결승전에서 마지막 7세트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다. 'FN 이스포츠'가 1세트를 먼저 가져갔지만 '벌꿀오소리'가 2, 3, 5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매치포인트를 먼저 달성, 우승 문턱까지 다가섰다. 하지만 패배 위기에 몰린 'FN 이스포츠'의 저력은 무서웠다. 6세트에서 지형을 완벽하게 활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마지막 7세트에서는 '건희' 선수의 효과적인 가젯 활용에 힘입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최종 스코어 4대 3으로 우승을 차지한 'FN 이스포츠'는 우승 상금 400만원과 함께 오는 11월 2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회 '더 파이널스 그랜드 메이저'와 12월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제 팬들의 시선은 오는 11월 8일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 와일드카드전으로 향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최종 2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해 'FN 이스포츠' 등과 함께 2025년 시즌의 최종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2025-11-05 20:05:35
넥슨 '아크 레이더스',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인기 1위 '기염'
[이코노믹데일리] '더 파이널스'로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또 한 번 일을 냈다. 지난 10월 30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출시 직후 스팀 글로벌 매출 및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하며 초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직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35만4000여 명을 기록하고 글로벌 매출 및 최고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또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도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서구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용자들의 평가도 뜨겁다. 스팀에서는 4만3000여 개의 이용자 평가 중 89%가 긍정적인 의견을 남겨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뛰어난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사운드 디자인, 높은 완성도 등을 호평하고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에서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트위치에서는 최고 동시 시청자 37만여 명을 기록하며 전체 카테고리 1위에 올랐고 유튜브에서도 6만명 이상이 동시에 시청하는 등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더 파이널스'를 통해 입증된 엠바크 스튜디오의 독창적인 게임 설계와 기술력이 집약된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아왔다. 개발사인 엠바크 스튜디오는 이러한 초반 흥행에 힘입어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며 발 빠른 소통에 나섰다. 로드맵에는 신규 맵 '스텔라 몬티스', 새로운 적 '매트리아크'와 '슈레더' 등 신규 콘텐츠 추가 계획이 담겨있어 이용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알렉산더 그룬달 총괄 프로듀서는 "전 세계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아크 레이더스’의 세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04 18:17:52
넥슨, '더 파이널스' 개발사 신작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정식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더 파이널스'로 글로벌 슈팅 게임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신작을 내놨다. 넥슨은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를 30일 전 플랫폼에 걸쳐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ARC)'에 의해 폐허가 된 미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슈터 게임이다. 이용자는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하거나 경쟁하며 자원을 확보하고 끊임없이 위협해오는 기계 군단 '아크'와 전투를 벌여야 한다.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 17일 진행된 서버 부하 테스트에서는 스팀 기준 최고 동시접속자 약 19만명, 트위치 동시시청자 약 22만명을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스팀 위시리스트 3위, 글로벌 세일즈 차트 1위에 오르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아크 레이더스'의 핵심은 지상과 지하를 오가며 생존, 탐험, 성장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플레이 구조다. 지상에서는 4개의 각기 다른 전장에서 자원을 탐색하고 '아크'와 전투를 벌이는 익스트랙션 장르의 재미를, 지하 기지 '스페란자'에서는 장비 제작, 퀘스트 수행 등 RPG와 같은 성장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알렉산더 그룬달 총괄 프로듀서는 "오랜 시간 '아크 레이더스'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식 출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넥슨 현대카드 및 SOOP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5-10-30 22:32:56
넥슨 '더 파이널스' 리그, 'TFD' 최종 우승…첫 글로벌 대회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팀 기반 FPS '더 파이널스'의 국내 최강팀으로 'TFD'가 등극했다. TFD는 지난 16일 열린 내셔널 리그 서킷2 결승전에서 '벌꿀오소리'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11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첫 글로벌 대회 '그랜드 메이저' 진출권을 획득했다.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7전 4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이었다. TFD는 초반 두 라운드를 연이어 따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벌꿀오소리의 전략 변화와 선수 교체에 휘말리며 추격을 허용했다. 결국 승부는 3대3 동점 상황에서 마지막 7라운드까지 이어졌다. 마지막 세트에서 TFD의 'T_T' 선수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위치 클로'를 적중시키고 '건희'와 '명탄' 선수의 교전 능력이 빛을 발하며 마침내 4대3으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TFD는 우승 상금 400만원과 함께 한국 대표 자격을 얻었다. 이들은 오는 11월 28일 스웨덴 스톡홀름 드림핵에서 열리는 '더 파이널스 그랜드 메이저'에 참가해 전 세계 16개 팀과 총상금 10만달러를 두고 경쟁한다. 준우승을 차지한 벌꿀오소리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넥슨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e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국내 최초의 '더 파이널스' 고등학교 e스포츠 리그인 '하이스쿨 히어로즈' 개최를 예고한 것이 대표적이다. 우승팀에게는 상금은 물론 스웨덴 '그랜드 메이저' 투어 기회와 학교 지원금까지 제공하며 풀뿌리 e스포츠 저변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25-08-18 17:48:51
넥슨, 2분기 영업익 3646억 원…'메이플·던파' 동반 부활에 전망치 초과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대표 프랜차이즈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가 동반 부활하며 2분기 실적의 극적인 반등을 이끌었다. 비록 전년 동기 대비 외형은 일부 감소했으나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견조한 성과를 기록하며 라이브 서비스 명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의 성공적인 안착과 글로벌 IP 확장 전략 또한 힘을 보탰다. 넥슨은 13일, 2025년 2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1189억 엔(한화 1조1494억원), 영업이익 377억 엔(한화 364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 17%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이는 회사가 제시했던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결과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2310억원(2328억 엔)으로 역대 최대 반기 매출을 경신하며 내실을 다졌다. 이번 실적의 중심에는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의 화려한 귀환이 있었다. '메이플스토리'는 국내에서 6월 진행한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와 파격적인 보상, 시스템 개선을 단행하며 모든 이용자 층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라는 경이로운 증가율을 보였고 PC방 점유율은 역대 최고치인 25%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구권에서도 '하이퍼로컬라이제이션' 전략 기반의 20주년 업데이트와 인기 애니메이션 협업이 성공하며 매출이 36% 성장했다. 이러한 국내외 성과에 힘입어 '메이플스토리' IP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프랜차이즈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1분기부터 이어진 상승세가 가속화되며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나 급등,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 역시 노동절과 17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복귀 이용자가 대거 유입되면서 6월 이용자 지표가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매출 또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며 전망치를 넘어섰다. 기존 강자들의 부활과 함께 신규 IP의 성공적인 안착도 돋보였다. 지난 3월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전투 중심의 기존 MMORPG와 달리 생활·커뮤니티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10대와 20대 이용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다. 2분기 실적에 기여하며 안정적인 흥행 궤도에 오른 '마비노기 모바일'의 성공은 넥슨의 IP 확장 전략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넥슨은 하반기에도 강력한 신작 라인업으로 성장의 고삐를 죈다. 오는 10월 30일 글로벌 출시 예정인 PvPvE 액션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필두로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모바일 신작 '메이플 키우기'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 파이널스'는 중국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이며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낙원: LAST PARADISE'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2분기에는 자사의 강점인 라이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가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고 국내외 신작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핵심 타이틀의 재도약이 본격화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만큼 강력한 IP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넥슨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16: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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