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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 유저 몰이...다양한 보상과 콘텐츠 유저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대거 준비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 게임업계 전반에 걸쳐 풍성한 보상과 특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유저 확보와 기존 유저 만족도 향상을 통한 충성 고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사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저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 IP 총출동으로 유저 사로잡기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에서 추석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리니지 리마스터에서는 25일까지 특별 NPC '달 토끼 키링 상인 루나'와 '이벤트 판매 상인 룬룬'이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달토끼 키링'을 구매해 '보름달 구슬'을 모으고, 이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본 서버와 특화서버 유형에 따라 교환 가능한 아이템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리니지2는 10월 2일까지 '보름달 상점'을 운영하며, 각성 서버에서는 25일까지 '추석맞이 보름달 대축제'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풍등을 제작해 날리며 '활력 꿀송편', '한복 외형 가공석' 등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 내에서도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리니지2M은 전 서버에서 총 9종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정 코드를 확인하고 추석 덕담을 완성하면 '은총의 성물'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5일까지 열리는 '달토끼 마을' 이벤트 던전에서는 '고급 결정체' 등 풍성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편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넷마블, 인기 게임 10종 특별 이벤트로 유저 만족도 높이기 넷마블은 주요 게임 10종에서 추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상반기 게임 시장을 강타한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서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픽업 모집 티켓 최대 50장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일일 미션 수행 시 '100만 골드' 및 다양한 미션 달성 보상도 지급해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MMORPG '레이븐2'는 25일까지 추석 이벤트 던전 '만월의 숲'을 오픈해 '만월의 송편' 아이템 수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만월의 송편'을 모아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 아티팩트 '만월의 기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별 추석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어 유저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는 25일까지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단순히 출석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casual 유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피나의 선물', '레전드 영웅 소환권', '영웅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쿠폰 코드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유저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넥슨, 14종 게임 대규모 이벤트로 유저 공략 넥슨은 14종의 인기 게임에서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선보이며 유저들을 공략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25일까지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멀티플레이에 참여하면 게임 재화인 '담 복주머니'를 지급한다. 더불어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하는 등 현실 세계의 혜택도 놓치지 않았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10월 24일까지 특별 재료로 포션 아이템을 제작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널뛰기' 미니게임을 구현해 일정 횟수 이상 플레이하거나 특정 점수를 달성하면 '피로도 30 회복의 비약'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26일까지 '복주머니 열기'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매일 제공되는 무료 복주머니 열기 기회를 사용하거나 '도깨비 기운'을 획득해 복주머니를 열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일일 미션을 통해 얻은 이벤트 참여 기회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25일까지 진행된다. 글로벌 누적 400만장 판매를 기록한 '데이브더다이버'는 스팀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까지 본편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아직 게임을 접하지 못한 유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카카오게임즈, 6종 게임 특별 이벤트로 유저 만족도 제고 카카오게임즈는 6종의 인기 게임에서 추석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며 유저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는 10월 16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특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강화석 조각을 지급한다. '아키에이지 워'는 25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임무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여러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프렌즈타운', '프렌즈팝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에서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 유저들은 간단한 출석만으로도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미션 클리어를 통해 아이템 교환에 필요한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컴투스, 8종 게임 추석맞이 이벤트로 유저 공략 컴투스는 8종의 게임에서 추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는 9월 30일까지 '주술회전 컬래버 기념! 추석 협동 임무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료들과 함께 몬스터를 처치하면 '주술 고등전문학교 문양'을 비롯해 마나석, 에너지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누적 획득한 문양 개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신비의 소환서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14일부터 18일까지 전설의 소환서, 5성 아티팩트 선택권 등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불 속성 선인'과 소환수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수행형 이벤트도 열려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18일까지 '요리왕 루룡' 이벤트를 통해 골드와 요리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KBO 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3종인 '컴투스프로야구2024',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2024', '컴프야 레전드'에서는 송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미션 수행형 이벤트와 특별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풍성한 이벤트로 게임 유저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게임사는 다양한 보상과 특별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유저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09-14 20: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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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추석 앞두고 주요 게임 대규모 업데이트...하반기 시장 공략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사의 주요 게임들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연이어 실시하며 하반기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서든어택, 바람의나라: 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등 인기 게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콘텐츠 추가와 게임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서든어택, 2024 시즌4 '노마드' 업데이트로 신선함 더해 넥슨의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은 2024 시즌4 '노마드(NOMAD)'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12월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신규 캐릭터 'C.카야'와 신규 무기 'MP-X3 NOMAD'를 선보였다. 'C.카야'는 캐릭터 파츠 장착이 가능한 커스텀 캐릭터로, 서든패스 활성화 시 즉시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밸런스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버닝', '텔포', '화덕' 등으로 불리는 게임 내 플레이 현상 개선을 랭크전을 비롯해 클랜 랭크전과 토너먼트까지 확대 적용했다. 또한, 랭크전에서는 관전 대상자가 쓰러졌을 때의 카메라 이동을 제한하고, 초기 RP(랭크포인트) 산정 방식을 변경해 공정성을 높였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9월 17일까지 매일 전체 채팅에 신규 시즌을 기념하는 정해진 문구를 입력하면 '영구제 밀봉', '화이트쉘 무기 멀티카운트' 등을 지급한다. 9월 19일까지는 프리미엄 PC방 120분 접속 달성 횟수마다 'SP'와 '보드소녀 B 세트 영구제' 등을 제공한다. e스포츠 리그도 주목할 만하다.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2'가 총상금 5천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9월 22일까지 예선 참가 신청을 받으며, 10월 5일 예선을 거쳐 10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본선 경기가 이어진다.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본선 경기 현장 관람객에게는 '넥슨캐시'와 '서든어택' 아이템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든어택은 신규 콘텐츠 추가와 게임성 개선, 그리고 e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장기 인기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 바람의나라: 연, '데이브 더 다이버' 컬래버레이션으로 신선한 재미 선사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은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데이브'의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을 '바람의나라: 연'의 세계관에 녹여내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데이브'의 주요 캐릭터들이 '바람의나라: 연'의 세계로 불시착한 설정으로, '코브라', '반쵸', '더프' 등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잠수복, 수중스쿠터 등 '데이브'의 상징적 요소들을 '바람의나라: 연'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해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게임 내 미니게임도 추가됐다. 10월 10일까지 초밥집 운영, 해마 경주 등 '데이브'의 콘텐츠를 활용한 미니게임 2종을 즐길 수 있다. '반쵸스시' 영업을 모티브로 한 초밥 서빙, 음료 따르기 게임과 1등 해마를 예상하는 '해마 경주' 게임을 통해 '데이브 기념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10월 10일까지 사냥을 통해 획득한 '물고기' 재료로 '통조림'을 제작해 NPC '모모'에게 전달하면 '모모 외형 선택 상자', '환수소환석:99레벨'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24일까지 '데이브 더 다이버 주화상점'을 통해 다양한 '데이브' 컬래버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다.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전 직업 2차 각성으로 게임성 대폭 강화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전 캐릭터 2차 각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내 모든 직업의 성장 경로가 확장되며, 더욱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게 됐다. 2차 각성은 1차 각성이 완료된 75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다. '빅 포레스트', '나이트메어' 등 총 4개의 시나리오 던전이 포함된 '초월의 힘' 각성 퀘스트를 완료하면 2차 각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웨펀마스터', '버서커', '다크템플러' 등 총 31개의 캐릭터를 '검신', '블러드 이블', '네메시스' 등의 2차 각성 캐릭터로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스킬도 추가됐다. 전 캐릭터에 2차 각성 스킬 1종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웨펀마스터'의 '이기어검술', '버서커'의 '블러드 리븐' 등 전직별로 특색 있는 각성 스킬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던파모바일'만의 특색을 더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다채로운 스킬 연계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다. 고난도 콘텐츠도 강화됐다. 80레벨 정예 던전 '회한의 바다'의 하드 난이도가 추가됐다. 최소 항마력 62,000 이상이 요구되는 이 던전을 하드 난이도로 완료하면 '65레벨 5티어 에픽 장비'와 동일한 효과를 지닌 신규 '엘리트 에픽 상의'를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0월 17일까지 2차 각성 임무를 수행하면 '2차 각성 8비트 모자 아바타 상자', '2차 각성 8비트 초상화 테두리 상자' 등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21일까지 '화산파 막내 제자' 사전 이벤트를 통해 '강림 사도 안톤 레이드' 참여 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메이플스토리, 신규 지역 '탈라하트' 공개로 콘텐츠 확장 넥슨의 장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신규 지역 '탈라하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모험의 장을 제공하며,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함께 선보였다. 신규 지역 '탈라하트'는 고대 전쟁 후 폐허만이 남은 전설 속 신들의 도시로 설정됐다. 29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이 지역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그랜드 어센틱심볼 : 탈라하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심볼은 어센틱포스 증가뿐만 아니라 메소 획득량, 아이템 드롭률, 추가 경험치 획득 증가 효과도 제공해 캐릭터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새로운 형태의 유니온 캐릭터 성장형 이벤트인 '챔피언 버닝'도 주목할 만하다. '챔피언 버닝: 챔피언 챌린지' 이벤트는 10월 16일까지 진행되며, 5주간 매주 1개씩 해금되는 주간 미션과 상시 참여 가능한 스페셜 미션으로 구성됐다. 미션 클리어 시 '카르마 블랙 큐브', '카르마 화이트 에디셔널 큐브' 등 강력한 성장 지원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티르노그 해시태그' 이벤트도 10월 16일까지 실시된다. 이 이벤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나만의 커스텀 의자를 만들 수 있다. 레벨 범위 몬스터 처치와 출석 체크를 통해 '해시태그 마스터 의자(Ver.3)'를 레벨 업시킬 수 있으며, '스페셜 해시포인트'로 특별한 파츠를 활용해 더욱 독특한 의자를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누적 출석 횟수에 따라 '솔 에르다', '극한 성장의 비약', '카르마 검은 환생의 불꽃' 등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탈라하트' 업데이트를 통해 '메이플스토리'는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로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유입도 노리고 있다.
2024-09-12 17: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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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차이나조이 2024'에 인기 게임 4종 선보여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조이 2024’에 자사의 인기 게임 4종을 출품했다. 이번 게임 전시회에서는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현지 퍼블리셔와 협력하여 소개되었다.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서비스 16주년을 기념하여 텐센트 게임즈와 함께 특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함께 전시되었으며, ‘지옥파티’를 주제로 한 거대 기둥 조형물과 ‘고블린’ 코스어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안개신 레이드’와 ‘로터스 레이드’를 활용한 미니게임 체험존과 포토존이 마련되었고, 메인 무대에서는 중국 아이돌 그룹 ‘SNH48 GROUP’이 ‘던전앤파이터’ OST 공연을 펼치며, 오프라인 전국 격투대회 결승전도 진행되었다. ‘메이플스토리’는 중국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여 셩취게임즈 부스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주요 행사로는 ‘루시드’의 대형 조형물 전시, 시연용 PC 4대 배치, 공식 위챗 채널 팔로우 이벤트, 주제곡 공연, 그리고 ‘불의 기사단장 오즈’, ‘엔젤릭버스터’, ‘루시드’ 코스튬플레이어 행사 등이 포함되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중국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하여 셩취게임즈 부스에서 게임 시연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풍성한 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하였다. 넥슨은 이번 차이나조이 2024를 통해 자사 게임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유저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26 16: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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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여름 게임 전략 2탄 공개 - "테일즈위버"와 "어둠의전설" 새 단장으로 유저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여름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두 번째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테일즈위버'와 '어둠의전설'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일즈위버'는 챕터 외전 6 '루비코나' 업데이트를 통해 여름 휴양지 콘셉트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이아칸의 휴양도시 '루비코나'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는 유저들에게 흥미진진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던전 '번뜩이는 분노'와 '갈망하는 즐거움' 2종을 추가해 게임의 다양성을 높였다. '테일즈위버'의 새로운 콘텐츠 '팔색조의 꿈'은 유저들에게 신선한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 장비 '페어리 피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유저들의 장비 수집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넥슨은 '블루코럴 일루미네이션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테일즈위버 키캡 세트' 등 신규 굿즈도 선물하며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어둠의전설'은 '둠뉴얼 업데이트'를 통해 여름을 맞아 새 단장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 콘텐츠의 개선에 있다. '공식길드전'을 배틀로얄 형식으로 리뉴얼해 더욱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길드 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둠의전설'은 '물의신전'과 '히야트 던전'의 몬스터와 보상을 개선했다. 이는 유저들의 던전 공략 의욕을 고취시키고 게임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8월 22일까지 '2024 와이키키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0억 골드, 넥슨캐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해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테일즈위버'와 '어둠의전설'의 업데이트는 각 게임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여름이라는 계절성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테일즈위버'의 경우 휴양지 콘셉트를 도입해 여름 분위기를 한껏 살렸으며, '어둠의전설'은 '와이키키 이벤트'를 통해 여름 시즌에 걸맞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넥슨의 이번 여름 맞이 업데이트 전략은 게임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접근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바람의나라: 연'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컬래버레이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해적 테마, 'V4'의 복귀 유저 공략, '테일즈위버'의 휴양지 콘셉트, '어둠의전설'의 콘텐츠 개선 등 각 게임의 특성과 유저층을 고려한 전략이 눈에 띈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여름 업데이트는 각 게임의 고유한 매력을 극대화하면서도 시즌성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업계는 넥슨의 이번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가 각 게임의 활성화와 유저 유입 증대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넥슨의 이번 전략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4-07-25 15: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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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여름 맞아 대대적 게임 업데이트 단행 - "바람의나라: 연"부터 "V4"까지 새 단장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여름을 맞아 자사의 주요 게임들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바람의나라: 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V4' 등 인기 게임들이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무장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의 화려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을 통해 '던파모바일'의 인기 캐릭터 6종을 '바람의나라: 연' 스타일로 재해석한 신규 외형과 환수를 공개했다. 특히 '사도 로터스', '사도 안톤' 등 '던파모바일'의 대표적인 보스 캐릭터들을 활용한 콘텐츠를 추가해 두 게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필드보스 '사도 로터스' 처치 시 '지옥파티 초대장'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으며, '사도 안톤' 보스 레이드에서는 '세리아의 축복 주화'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은 8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메카닉 지젤 환수소환석'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며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신규 테마 '해적'을 업데이트했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등 신규 트랙 6종을 추가해 레이싱의 재미를 한층 더했으며, 새로운 캐릭터 '타냐'도 공개했다. '타냐'는 '백발백중' 스킬로 상대방을 무력화시키는 특징을 가져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고스트전', '밀고 당기기' 아이템전 등 새로운 게임 모드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적 대 해군' 대전 이벤트를 통해 '최연소 해적단원 모비'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러한 다채로운 콘텐츠 추가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여름 시즌 동안 유저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여름을 맞아 유저들의 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SUMMER UP! 점핑파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은 최대 70레벨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넥슨은 '65레벨 에픽 선택 상자' 등 성장에 필요한 장비와 재화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유저들의 게임 내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8월 10일 오프라인 유저 참여 행사인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4'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 행사를 통해 넥슨은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며 게임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유저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 'V4'는 신규 시즌 'RETURN'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여름 복귀 유저 공략에 나섰다. '결전의 무대' 콘텐츠를 개편해 더욱 치열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고, '균형의 여신' 시즌 서버를 새롭게 선보여 신선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성장 콘텐츠 '재능 개방'을 도입해 캐릭터의 추가 능력치 획득이 가능해져 유저들의 캐릭터 육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넥슨은 'V4'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접속만 해도 '전설 소환 선택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기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넥슨은 각 게임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유저들의 여름 시즌 게임 체험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협업, 신규 테마, 고속 성장 지원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높이고 유저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넥슨의 이번 여름 맞이 업데이트가 각 게임의 활성화와 유저 유입 증대로 이어질지 게임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4-07-25 1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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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2분기 실적 희비 엇갈려... 신작 흥행이 '성패 좌우'
[이코노믹데일리] 2024년 2분기,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실적이 엇갈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작 게임의 흥행 여부와 효율적인 사업 구조조정이 각 기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가운데 넷마블과 크래프톤이 선전한 반면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부진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위메이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반등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장조사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은 2024년 2분기 매출 7644억원, 영업이익 54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6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놀라운 성과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1분기 37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이 2분기에는 약 1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넷마블의 이러한 실적 개선은 상반기에 출시한 3종의 신작 게임 성과에 크게 기인한다.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출시 2주 만에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건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한국 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아스달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레이븐2' 역시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며 선전했다. 안재민 NHN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출시한 나혼렙, 아스달, 레이븐2 모두 양호한 초기 성과를 내면서 2분기 이후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특히 나혼렙은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2분기 매출액이 108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넷마블의 글로벌 시장 공략 전략이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구작들은 매출 하향 안정화 기조가 예상되나 나혼랩의 매출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신작의 성공이 기업의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크래프톤, IP 활용과 협업으로 안정적 성장세 크래프톤 역시 2분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 5253억원, 영업이익 18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71%, 37.86% 증가한 수준이다. 크래프톤은 대형 신작 출시 없이도 'PUBG : 배틀그라운드'의 지식재산권(IP) 효과와 외부 IP와의 협업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크래프톤이 아이돌 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기존 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게임 업계에서 IP의 중요성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호조가 이어지며 이익 상회가 예상된다. 콜라보 이슈는 영향이 일단락됐다"면서 "국내에서는 이슈가 크게 부각됐지만 글로벌 게이머 비중이 높은 관계로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이는 크래프톤의 글로벌 시장 내 안정적인 위치를 재확인하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크래프톤의 기존작과 출시 예정인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inZOI)'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기대를 표명하고 있다. 이는 크래프톤이 단순히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 엔씨소프트, 부진 속 반등 노려 반면 엔씨소프트는 2분기에도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52% 감소한 3939억원, 영업이익은 84.82% 줄어든 54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 중 유일하게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 엔씨소프트의 부진 원인으로는 주력 게임인 '리니지M'의 매출은 안정적이나 '리니지W'와 '리니지2M'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눈에 띄는 신작이 없었던 점이 지목된다. 이는 기존 IP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새로운 시장 트렌드 대응의 미흡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그러나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대형 신작 출시를 통해 반등을 노리고 있다. 첫 콘솔 도전작 '배틀크러쉬'의 얼리 액세스 버전을 글로벌 100개국에 출시했으며 스위칭 역할수행게임(RPG) '호연'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쓰론 앤 리버티(TL)'를 오는 9월 17일 북미와 유럽 등지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2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7% 하락한 2611억원, 영업이익은 35.24% 줄어든 1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게임 '오딘'의 매출 하락세와 '롬(ROM)'의 초기 출시 효과 소멸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카카오게임즈의 사례는 게임 업계에서 지속적인 신작 출시와 기존 게임의 효과적인 운영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보여준다. 한 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야 하는 게임 산업의 특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 넥슨, 안정적 글로벌 시장서 선전 한편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한 넥슨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시장 성공으로 연 매출 4조원 달성을 노리고 있다. 던파 모바일은 중국 출시 한 달 만에 약 2억7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한국 시장에서 2년 3개월 동안 올린 누적 매출을 뛰어넘는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게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다. 넥슨의 성공은 글로벌 시장, 특히 중국 시장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보여준다. 동시에 이는 국내 게임사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위메이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효율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 수익성이 적은 사업 정리와 함께 게임 사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성공, 하반기 기대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예정, 미르 시리즈의 중국 진출 등이 실적 개선의 키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증권가는 위메이드가 이런 전략에 힘입어 3분기부터 실적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3분기부터 영업이익 99억7000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신작을 출시해 성공시킨 게임사들이 여럿이고 그렇지 못한 게임사도 하반기 대형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라 실적 반등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보릿고개를 겪어온 게임업계가 다양한 시도 끝에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은 게임 업계가 현재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보여준다. 모바일 게임 시장의 포화와 경쟁 심화, 규제 강화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플랫폼과 장르에 대한 도전,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IP 활용 등 다각도의 전략을 통해 성장의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2024-07-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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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인기 게임 대규모 5월 업데이트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이 자사 인기 게임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 '마비노기', '엘소드'의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 '서든어택' 신규 퍼니 모드 '진짜를 모아라' 업데이트 넥슨은 23일 '서든어택'에 신규 퍼니 모드 '진짜를 모아라'를 업데이트했다. 퍼니 모드는 공식 기록에 대한 부담 없이 독특한 규칙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진짜를 모아라'는 전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진짜 친구'를 획득해 강력한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모드다. 전장에서 '진짜 볼'과 접촉하거나 적을 처치해 '진짜 친구'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3일 오후 8시 아프리카TV '브레드' 방송국을 통해 '브레드' 및 다수의 게스트 BJ가 출연하는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또한, 6월 5일까지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여러 미션과 이벤트도 실시한다.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최고난도 던전 '멸망의 칼릭스' 업데이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최고난도 던전 '재해: 멸망의 칼릭스'를 업데이트했다. 이 던전은 '드락발트'에서 넘어온 강력한 용 '칼릭스'가 등장하는 최상위 재해 던전으로, 레벨 70 이상 캐릭터만 입장이 가능하다. 5단계의 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상 구간이 최대 30단계까지 세분화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스핏파이어'와 '넨마스터' 캐릭터 2종의 개편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비 하이브' 지역 추가 및 다양한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6월 6일까지 성장 재화를 변경할 수 있는 이벤트와 6월 27일까지 전직 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성장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판타지 파티' 개최 '마비노기'의 20주년을 맞아 6월 22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에서 즐기는 힐링 파티'를 테마로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는 여름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하는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티켓은 5월 30일부터 예매 가능하며, 14세 이하 동반 자녀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판타지 파티'에 앞서 5월 24일과 31일에는 '마비노기 별빛 라디오'가 진행된다. ◆ '엘소드' 신규 전직 '리티아' 4라인 '미스치프' 업데이트 넥슨은 '엘소드'에 '리티아'의 신규 전직 4라인 '미스치프'를 업데이트했다. '리티아 베릴'의 4라인 '미스치프'는 마족의 마법으로 적을 유린하는 캐릭터로, 1차 전직 '트릭 파인더', 2차 전직 '시니컬 스니어', 3차 전직 '미스치프'로 구성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0일까지 '리티아의 거래 계약서' 이벤트와 6월 5일까지 '리티아의 공연 준비' 이벤트가 진행되며,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넥슨의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3 16: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