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4 금요일
흐림
서울 26˚C
맑음
부산 25˚C
맑음
대구 27˚C
흐림
인천 25˚C
흐림
광주 24˚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25˚C
흐림
강릉 27˚C
구름
제주 2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데이터센터 전력 절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LG전자, '직류 냉각'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절감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한 냉각 솔루션 개발에 본격 나섰다. LG전자는 24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3사는 총 10㎽ 규모의 데이터센터 서버·냉각설비에 1㎽를 직류로 공급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LG전자는 직류 방식의 냉방기인 칠러를 개발해 공급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발전소가 교류 전력을 만들어 공급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조 설비가 교류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반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는 직류 전력을 출력한다. 이에 따라 변환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10%가량 에너지가 손실된다. 이 같은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이 LG전자의 임무다. 여기서 한국전력은 저전압 직류 송전 기술(LVDC)을 활용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기술 검증을 맡고, ㈜한화 건설부문은 직류형 데이터센터의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국내외 데이터센터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 사용을 줄이는 냉각 솔루션 개발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09:36:0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2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3
석유화학업계, 기초화학 구조조정 나서나... 롯데케미칼-HD현대 유력
4
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산업 김정관... 李대통령, 장관급 인사 단행
5
SKT 해킹 사태, 7월 4일 '운명의 날'…정부, 위약금 면제 여부 발표
6
효성그룹, '미래전략실' 신설…조현준 회장, AI 신사업 본격화
7
6억 초과 주담대 제한에… 마포·성동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 지정 검토
8
[콜마家 전쟁, 능력이냐 핏줄이냐] ② 부자 전쟁의 서막, 윤동한의 반격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