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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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설 연휴 해외여행객 위한 풍성한 로밍 혜택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긴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SK텔레콤이 다채로운 로밍 혜택을 제공하며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엔데믹 이후 1100만 명이 T 로밍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으며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화된 ‘가족 로밍’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SKT 로밍 서비스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가족 로밍’이다. 2023년 6월 출시 이후 1년 6개월 만에 200만 이용자를 돌파한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T 로밍을 이용하는 가구의 약 78%가 가입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 로밍’은 바로(baro) 요금제 가입자가 가족 대표로 3000원만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 모두가 로밍 데이터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3인 가족이 6GB 상품과 가족 로밍을 함께 신청할 경우, 총 4만 2000원으로 30일 동안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으며, 1인당 부담은 1만 4000원으로 크게 줄어든다. 특히 가족 로밍 이용자는 에이닷 전화를 통해 바로 음성통화와 문자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SKT의 바로 통화는 2018년 말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가 약 19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로 로밍 요금제 이용자가 에이닷 전화를 사용하면 한국과 현지 간 통화 및 수신 통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년들을 위한 혜택도 눈에 띈다. SKT의 0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로밍 서비스 가입 시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횟수 제한이 없어 0청년 가입자는 바로 요금제를 이용할 때마다 50% 할인을 적용받는다. 또한 괌과 사이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2018년부터 제공 중인 ‘T괌사이판 국내처럼’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 요금 없이 국내 가입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그대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괌사이판 방문객의 70%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자 수가 73만 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이 외에도 로밍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클럽 T 로밍’ 프로그램을 통해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바로 1GB 무료 충전권’을 비롯하여 여행자 보험 및 면세점 할인, 환율 우대, 택시 할인, 올리브영 할인 등 풍성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클럽 T 로밍’은 T 멤버십 앱에서 이용 가능하며 출국 전후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최근 60개월간 T 로밍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바로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를 진행하여 기존 가격으로 최대 4배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만 34세 이하 고객은 기존의 1GB 추가 혜택과 더불어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데이터 4배 혜택 대신 기존의 50%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더불어 바로 요금제 이용 고객이 ‘네이버페이 해외 QR 결제’를 통해 2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T 로밍 1만 원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장시간 비행의 지루함을 달래줄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비행 중인 항공기 내에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 로밍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바로 요금제 가입 고객은 선택한 데이터 용량에 따라 ‘T 기내 와이파이’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24GB 요금제 이용 고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현재 대한항공, 루프트한자 등 6개 항공사와 협력 중이며 향후 협력 항공사를 확대할 계획이다.2025-01-22 1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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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족로밍, 출시 1년 반 만에 200만 이용자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의 ‘가족로밍’ 서비스가 출시 1년 6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 명을 넘어서며 로밍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로밍’은 ‘바로(baro) 요금제’ 가입자가 3000원을 추가하면 최대 5명의 가족이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서비스다. 바로 음성통화와 문자도 무료로 제공된다. 서비스 개시 후 11개월 만에 100만 명 이후 7개월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87만 가구가 이용 중이며 이는 로밍 이용 가구의 78% 이상에 해당한다. SKT에 따르면 ‘가족로밍’ 가입자는 개인 로밍 이용자보다 고용량 요금제를 1.6배 더 많이 선택하고 실제 데이터 사용량도 1.7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56% 개인 대비 1.4배)과 10대(13% 개인 대비 6.8배) 이용자 비중이 높아 가족 여행객뿐 아니라 젊은 층에게도 인기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녀와 안전하게 연락할 수 있어 좋다”, “스마트폰만 켜면 로밍과 통화가 가능해 편리하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SKT는 ‘첫 로밍 데이터 4배’ 이벤트(60개월간 T 로밍 이용 이력 없는 고객 대상) ‘네이버페이 해외 QR 결제’ 혜택(2만 원 이상 결제 시 T 로밍 쿠폰 및 네이버페이 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baro 1GB 무료 충전권’과 여행자 보험 면세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 T 로밍’도 운영한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가족로밍’은 가족 여행의 필수품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담 없는 로밍 서비스를 위한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2024-12-26 1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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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첫 로밍 고객에 데이터 4배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겨울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별 로밍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 간 T 로밍을 이용한 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4배 데이터와 4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3개월 동안 ‘baro 첫 로밍’ 요금제를 선보인다. 고객은 기존 ‘baro 3GB’ 요금제(2만9000원) 가격으로 12GB를 ‘baro 6GB’ 요금제(3만9000원) 가격으로 24GB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대 4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34세 이하 고객은 기존 제공되던 1GB 추가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며 0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데이터 4배 혜택 대신 기존 50% 요금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가입은 공항 로밍센터, T월드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많은 여행객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네이버페이와 손잡고 12월 9일부터 내년 6월 8일까지 해외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baro 요금제’ 이용 고객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해외 QR결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T 로밍 1만 원 쿠폰과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중 1인당 한 번만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T 로밍 고객을 위한 ‘클럽 T 로밍’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고객은 △baro 1GB 무료 충전권 △여행자 보험 할인 △면세점 할인 △환율 우대 △택시 할인 △올리브영 5000원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10월 출시된 ‘클럽 T 로밍’은 약 10만 명의 고객이 평균 2.4개의 혜택을 사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SK텔레콤은 이를 해외 여행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여행 꿀팁’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윤재웅 SKT 구독CO담당은 “겨울 휴가철 해외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T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로밍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4-12-04 1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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