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2.24 월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5˚C
맑음
대구 5˚C
맑음
인천 2˚C
흐림
광주 4˚C
맑음
대전 4˚C
맑음
울산 5˚C
맑음
강릉 5˚C
흐림
제주 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도매대가 인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알뜰폰, '월 1만원대 5G 요금제' 승부수… 가입자 반등 '될까'
[이코노믹데일리] 알뜰폰 업계가 가입자 감소세 반전을 위해 월 1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 가계 통신비 부담을 낮춰 가입자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른 이동통신 시장에서 알뜰폰 업계가 새로운 요금제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알뜰폰 업계에 따르면 알뜰폰 사업자 이야기모바일은 최근 월 1만원대에 5G 데이터를 20GB까지 제공하는 ‘5G 함께이야기해S’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는 정부가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정책을 통해 5G 데이터 요금제를 1만원대로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요금제는 5G 데이터 20GB 외에도 음성 200분, 문자 100건을 기본 제공하며,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10GB, 15GB, 30GB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알뜰폰 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가입자 감소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알뜰폰 가입 회선 수는 949만 2407개로 전월 대비 3만 3151개 감소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첫 감소세로 알뜰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각에서는 이동통신사들이 중저가 요금제를 강화하면서 알뜰폰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된 점,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확대로 인해 소비자들이 이동통신사로 다시 눈을 돌리는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알뜰폰 업계는 5G 저가 요금제 출시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5G 가입자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알뜰폰 5G 가입 회선은 36만 5582개에 불과, LTE 가입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고명수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신임 회장은 “프리미엄 서비스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 모두를 알뜰폰 시장으로 끌어들여 가입자 수를 2~3배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알뜰폰 업계의 이번 5G 요금제 출시가 실질적인 가입자 증가로 이어져 시장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5-02-24 08:10:0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르포] 삼성전자가 '세미콘 코리아 2025'서 방문한 '이 기업'
2
[르포] 세미콘 코리아 2025, 얼어붙는 채용 시장에도 반도체 업계 채용 설명회 '북적'…"취준생들 기회 잡는다"
3
진양곤 회장, HLB바이오스텝·이노베이션 주식 대거 매수
4
크래프톤, '탑뷰 배그' '펍지: 블라인드스팟' 스팀 넥스트 페스트 데모 체험 시작
5
현대차, 앨라배마 법인세 면제 20년 만료 임박?…대응 방안 시나리오는
6
[파워피플] 조욱제 대표, 유한양행 100주년 앞두고 글로벌 50대 제약사 도약 이끈다
7
[기자수첩] 대체거래소가 진짜 대체하기 위해서는
8
'그록3' 이어 '뮤즈'까지 출격…불 붙는 AI 게임 개발 전쟁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우리 51번째 주(州)나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