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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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협력사 230곳과 '원팀' 선언…파트너스 데이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내 글로벌 기술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기 위해 주요 협력사와 소통 및 협력 강화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주요 협력사 대표 230여명을 초청해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6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규석 사장, 구매담당 장호영 부사장을 비롯한 현대모비스 주요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사장은 행사에서 “독자적인 혁신기술 여부가 우리 모두의 생존을 결정짓는 핵심 기준으로, 현대모비스뿐 아니라 협력사들도 과감한 투자와 선제적 기술 제안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파트너스 데이 행사에서 품질, 안전, 신차개발, 구매, 동반성장 등 대상 포함 10개 부문 17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품질경영과 산업안전 등 중점 추진사항을 복기하는 등 경영층과 협력사 대표들의 파트너십을 다졌다. 최근 3년간 현대모비스는 국내 협력사의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해 총 1800억원을 지원했고, 협력사와 공동으로 출원한 특허도 850건을 돌파했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난해에는 SW 분야 인재를 육성해 협력사 채용으로 이어주는 현대모비스 ‘모비우스 부트캠프’도 새로 선보였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전과정평가(LCA) 컨설팅’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장 배출량 탄소 감축이행 컨설팅’도 도입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구매대금 규모는 약 150조원에 달한다”며 “협력사 상생을 향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발표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2026-02-09 09: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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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50억원 현금 조기 집행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 대금 25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서울 용산구 후암동 관내 취약계층에 선물세트를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매 명절마다 약 1300여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이번 설에는 약 250억원 규모의 대금을 오는 13일 일괄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조기 집행되는 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계획이다. 협력사들은 조기에 확보한 자금을 신제품 생산, 설비 투자,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통조림 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100여개를 '후암동 주민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지난달 진행한 사내 나눔 바자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약 5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해당 기금을 활용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와 별도로 LG유플러스 경남영업담당은 지난 3일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 경남지부와 봉사활동 및 통신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부산·울산·창원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사무실에 휴대전화와 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를 1년간 지원한다. 또한 지역별 수요에 맞춰 LG유플러스 경남영업담당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아동 키트 제작 사업, 위탁가정과 함께하는 캠프, 자립청년 지원 활동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상언 LG유플러스 동반성장/전략구매담당은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 지원, 지속가능 성장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명절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우대금리(연 1.9~3.3%)로 자금을 대여하는 '동반성장 펀드'를 10년 넘게 운영 중이며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중소 협력사가 핵심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NW장비 테스트베드', 'IoT 인증센터' 등 장소와 장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력사가 개발한 기술은 '기술자료 임치제도',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를 통해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6-02-04 09: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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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iM금융 회장 "금융은 이제 자율주행…우리는 금융 엔지니어가 돼야"
[이코노믹데일리]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과거의 금융이 수동운전이었다면, 이제 금융은 고객의 여정을 책임지는 자율주행"이라며 금융의 역할 재정의를 선언하고, 성공 스토리 축적과 그룹 시너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새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황 회장은 기술패권 경쟁과 AI 대전환, 초개인화 금융 확산을 이미 현실이 된 변화로 규정하며 "iM금융이 단순한 금융상품 판매자가 아닌 고객의 삶과 재무 여정을 책임지는 '금융 엔지니어'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막연한 시도보다 그룹의 역량에 맞는 실현 가능한 과제에 집중해 대표적인 성공 스토리를 빠르게 축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 보호를 단순한 규제 대응이 아닌 성장 기회로 해석하며, 정부 정책과 파트너십을 활용한 신규 수익원 창출과 잠재 고객 확대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은행·증권·캐피탈 등 11개 계열사가 개별 연주가 아닌 하나의 오케스트라처럼 움직여, 고객 관점에서 금융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심리스 iM'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모든 전략의 출발점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꼽으며, iM의 핵심 업무 키워드로 '창의·성과·책임·협력·자율'을 제시했다.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도전적 조직 문화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시작의 과감함이 곧 힘"이라며, 2026년을 iM금융만의 고유한 경쟁력을 증명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iM금융그룹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인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그룹은 탄탄한 내실을 바탕으로 희망을 갖고 새해의 출발선에 서게 되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기술패권 경쟁의 심화, AI 대전환,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의 확산 등 빠르고 거친 경영환경의 변화는 미래의 가능성이 아니라 이미 실현되고 있는 현상입니다. '위기이다, 대비해야 한다'는 막연한 말은 지금 우리에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대신 우리는 금융의 역할을 스스로 재정의 해보아야 합니다. 과거의 금융이 고객이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하는 수동운전이었다면, 오늘의 금융은 고객을 금융여정의 목적지까지 알아서 모시는 자율주행입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와 같은 금융상품의 기획, 판매자가 아니라, 고객의 삶과 재무 여정을 책임지고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 엔지니어'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추상적인 선언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구체적인 과제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 그룹이 올해 앞으로 나아갈 길은 명확합니다. 우리 규모와 역량에 최적화된 과제를 발굴하여 '성공 스토리'를 빠르게 쌓아 나가고,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의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실현하고, 이러한 과제의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야 합니다. 먼저, 실현 가능한 과제에 집중하여 확실한 성공 스토리를 축적합시다. 무엇이든 해보자는 막연함 대신,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전략적으로 '이것 만큼은 반드시 해낸다'는 확실한 목표에 집중해야 합니다. 먼저 고객의 기대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우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이에 더해서 현재의 시대적 과제와 사회적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생산적 금융, 포용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등은 사회적 요구와 합의의 결과물입니다. 단순히 외부 요인에 대응한다는 좁은 관점을 벗어나서 보면 생산적 금융은 정부 정책을 활용하여 기술기업, 지자체 등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포용금융은 정교한 신용평가를 바탕으로 잠재 고객층을 신규 시장으로 편입시켜 확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금융소비자 보호나 내부통제 또한 금융업의 본질인 신뢰라는 기초를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요구의 반영은 이해관계자 모두와의 동반성장으로 상생을 실현하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이 됩니다. 따라서 보다 넓은 관점으로 고객의 기대와 사회적 요구를 정교하게 반영하여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합니다. 확실한 타깃을 지닌 대표적인 상품을 론칭하여 iM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iM만의 임팩트(iMpact)'를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성공 스토리 하나 하나가 모여서 조직 전체의 성공 DNA가 되고, 이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비전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 그룹이 하나의 화음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가 되어야 합니다. iM금융그룹은 은행, 증권, 캐피탈 등 11개 계열사의 훌륭한 악기를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은 이미 개별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넘어 그룹 차원의 조화로운 합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계열사 간의 단순한 연계 영업을 넘어서 고객의 관점에서 모든 금융 서비스가 매끄럽게 연결되는 '심리스(Seamless) iM'을 지향해야 합니다. 고객이 iM의 어떤 계열사, 어떤 채널로 유입되더라도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계열사 간, 기능 간의 장벽을 넘어 보다 넓은 관점의 협업과 시너지를 이루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부서, 본부, 회사 단위를 넘어 그룹을 둘러싼 이해관계자까지 관점을 넓게 보면 우리에게 더욱 큰 기회가 열릴 것입니다. 협업을 통해 우리 안의 다양성이 융합될 때, 비로소 덧셈이 아닌 곱셈의 시너지가 발현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공 스토리와 협업을 이루기 위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앞서 언급한 과제들의 출발점은 일하는 방식의 변화입니다. 우리의 경쟁력은 곧 일하는 방식의 경쟁력입니다. 저는 금융을 새롭게 정의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iM의 업무 방식을 관통할 핵심 키워드로 '창의, 성과, 책임, 협력, 자율'을 제시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며, 성과 중심으로 기획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며, 협력을 통해 완성하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조직. 이 다섯가지 일하는 방식이 앞으로 iM의 표준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그룹 차원으로 진행되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서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과 성장의 즐거움이 가득한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그리고 이것이 성과로 연결되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갑시다. 임직원 여러분,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우리에게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시작하라. 그 과감함이 천재성이고 힘이며 마법이다." 오늘 우리 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이야기하고 내딛는 첫 걸음은 그 자체로 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각자의 자리에서 내딛는 과감한 발걸음과 변화의 노력이 모여 마법 같은 성공 스토리로 이어지리라 확신합니다. 저 역시 지주와 자회사가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iM금융그룹만의 고유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그룹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01-02 17: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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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ESG 경쟁 축 '협력사'…신세계·현대, 공급망 관리 고도화
[이코노믹데일리] 백화점 업계가 ESG 전략 중심을 협력사까지 확장하고 있다. 제품 구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다. 신세계, 공급망 중대 이슈로 상향…평가·교육 체계 정비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ESG 보고서에서 공급망을 새롭게 중대 이슈로 규정했다. 기존 가치소비·지역사회 중심의 의제에서 한 단계 나아가 협력사 리스크를 ESG 관리 축에 편입한 것이다. 신세계는 협력사 ESG 평가 체계를 재정비하고 환경·안전·인권 요소를 포함한 진단 절차를 제시했다.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도 유지한다. 동반성장 펀드 조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신진 브랜드 발굴 등이 공급망 전반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는 장치다. 협력사 내 인권 침해나 법규 미준수로 인해 법률 비용이 발생하고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 비용, 매출 감소, 주가 하락 등으로 공급 차질이 발생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재무적 부분에서도 이점이 있다는 게 신세계백화점 측 설명이다. 패션 부문 '캣워크 페스타'와 글로벌 진출 플랫폼 '하이퍼그라운드'는 협력사 브랜드의 노출 기회를 확대하는 기능을 맡는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가 협력사 관리 체계를 ESG 관점에서 공식화한 점을 주목한다. 공급망 리스크가 기업 신뢰와 운영 안정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중대 이슈 편입은 구조적 조정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진행하는 '2025 한국ESG기준원(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형 유통업계 최초로 'ESG 우수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지원을 다양하게 펼치면서 중소 협력사와 함께 실질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협력사 ‘가능성’ 발굴…공동개발·현장 교육 확대 현대백화점그룹은 협력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핵심 프로그램은 중소 협력사 공동사업 지 프로그램 'H-armony'다. 협력사 신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모델로 2017년 이후 총 60건이 진행됐고 누적 투자액은15억원이다. 올해는 캐릭터 브랜드 '댄꼼마'의 신상품 개발을 지원해 더현대 서울의 큐레이션 매장 'ATTAG' 팝업으로 연결했다. 협력사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플랫폼도 확대한 모습이다. 식품 협력사 대상 온라인 위생·법규 교육 '그린파트너'는 참여 기업이 146개에서 461개로 늘었다. 인테리어 협력사는 '가시공 아카데미'에서 시공·가공 프로세스를 교육받는다. 현대리바트는 환경기술센터를 통해 물성·역학·환경 관련 실험을 무상 제공해 품질 검증을 돕는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상생 전략은 협력사의 기술·운영 역량을 직접 끌어올려 제품·서비스 품질을 안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양 사의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분명하다. ESG 규범이 강화되면서 공급망은 기업 경영의 외곽이 아니라 핵심으로 편입됐다. 협력사는 상품 품질과 경험 가치를 구성하는 주요 주체인 만큼 ESG 관점에서의 교육·진단·개발 지원은 필수과제로 자리잡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ESG경영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회사 비전인 '우리가 함께, 더 행복한 내일'과 슬로건 'With us, Happier Tomorrow'에 맞춰 고객, 지역사회와 행복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12-11 14: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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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 연계 성장과 미래 인재 육성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25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발전과 인력양성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 부문은 배정진 L HOUSE 운영지원실장, 인력양성 부문은 김창호 피플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역사회, 교육기관, 산업계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백신 생태계 조성 노력이 국가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 산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구조를 마련하며 지역 중심의 바이오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산학실습, 기업 맞춤형 교육, 장학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인재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에서 교육, 취업,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또 안동 생산기지의 설비 고도화와 생산시설 확충 등 인프라 투자를 이어오며 지역이 바이오 제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 고용 확대와 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국가 차원의 백신·바이오 생산 역량 분산과 공급망 안정성 강화에도 의미있는 효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생활·교육·문화 환경 개선 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넓혀 왔다. 바이오산업 특화 인력 양성을 위해선 SKBS 아카데미, Bio College, 학위 지원 제도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구·생산 인재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국제 백신 교육과정 및 지역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기술력과 글로벌 경험을 국내 인재에게 환류하며 바이오 인력 기반을 넓혀 왔다. 이러한 인재 양성 활동은 기업 기술 경쟁력은 물론 국내 산업 전반의 역량 강화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교육기관, 산업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인재를 키우고 산업을 확장하며 그 성과를 지역과 국가 발전으로 이어지게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수 SK바이오사이언스 지속경영본부장은 “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어온 다양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전문 인력 양성,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써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8 16: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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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베이 시티', 지역 상생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일대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관광단지 ‘스타베이 시티(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이 지역 상생의 첫 발을 뗐다. 신세계화성은 25일 경기도, 화성특례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화성 국제테마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도시사업단에서 열렸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문화·관광 활성화 등 실질적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스타베이 시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용과 사업 기회를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분해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의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화성은 테마파크 및 연관 서비스 분야에서 대규모 직·간접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광·숙박·교통·프랜차이즈 등 인접 산업으로의 파급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타베이 시티는 파라마운트 IP 기반 글로벌 테마파크, 워터파크, 골프장, 호텔, 스타필드, 공동주택 등이 집약된 ‘토탈 웰니스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전체 사업 부지는 약 418만9000㎡(약 127만 평)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개장 이후 연간 방문객은 약 3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까지 생산유발효과 약 70조원, 취업유발 효과 11만명이 전망되는 등 경기 서부권 개발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스타베이 시티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정호 수자원공사 부문장도 “송산그린시티 조성 과정에서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세계적 수준의 관광단지를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며 “스타베이 시티가 경기 서부권의 실질적 성장 동력이 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베이 시티 개발 사업은 2024년 관광단지 지정 이후 인허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신세계화성은 지난 8월 화성시에 관광단지 조성계획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2029년 1차 준공, 2030년 1차 개장을 목표로 한다. 이후 파라마운트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스타필드 등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2050년까지 단계적 개발을 지속한다.
2025-11-25 14: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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