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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코리아,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SUV 엘레트라 협찬 外
[이코노믹데일리] 23일 전하는 자동차 관련업계들의 이모저모 뉴스들이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하이퍼 SUV 엘레트라 협찬 로터스자동차코리아의 순수 전기 하이퍼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모델 엘레트라 R이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협찬 차량으로 등장했다. 로터스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영된 미운우리새끼 본편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최진혁, 윤현민 등 출연진들이 로터스 엘레트라 R을 타고 울릉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는 장면이 연출됐다. 방송을 통해 차량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승차감, 넉넉한 공간 등 럭셔리 전기 SUV만의 특징을 전달했다. 로터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로 엘레트라 R은 듀얼 모터 기반의 AWD 시스템을 통해 918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제로백 2.95초의 압도적인 가속 성능을 갖췄으며 첨단 주행 보조 기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춘 모델이다. 미쉐린, 2025 르망 24시 출전 하이퍼카에 타이어 독점 공급 미쉐린이 세계 최정상급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에 출전한 8개의 하이퍼카 브랜드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미쉐린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린 이번 대회의 하이퍼카 부문에는 알파인, 애스턴 마틴, BMW, 캐딜락, 페라리, 포르쉐, 푸조, 토요타 8곳의 차량 제조사가 참가했다. 앞서 르망 24시는 매년 6월 프랑스 르망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내구 레이스로 24시간 동안 멈추지 않고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차량과 타이어의 성능, 팀 전략과 드라이버의 집중력까지 종합적으로 시험한다. 해당 대회는 극한의 레이스로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다. 여기에 미쉐린은 총 21대의 차량을 위해 4400개 타이어를 공급하며 테스트부터 본선 레이스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한편 올해 우승은 페라리 AF 코르세팀이 차지했다. 폭스바겐코리아, 2025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가 장마철 침수 피해 고객들을 위해 2025 폭스바겐 침수 피해 차량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폭스바겐 고객 중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고객 부담으로 차량 수리를 진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대상 고객이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피해 차량을 수리할 경우 부품 비용의 30%를 할인한다. 또한 침수 피해로 운행이 불가능한 대상 고객의 차량에 대해 무상 견인 및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2025-06-23 14: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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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대표 현대차 주총서 "불확실성 속 새로운 기회 창출"
[이코노믹데일리]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 새로운 기회 창출을 강조했다. 현대차가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한 가운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논의됐다. 이날 호세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주주들에게 현대차의 현재 상황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설명했다. 그중 가장 먼저 강조한 부분은 권역별 최적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의 대응 방안으로 미국에서는 조지아주 공장 가동으로 전기차(EV) 판매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또 혼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하이브리드(HEV) 모델도 추가 생산할 계획이라 전했다. 아울러 126억 달러를 투자해 파트너사와 신공장 및 2개의 배터리 합작 공장을 건립할 것이라 밝혔다. 유럽시장에서는 전기차 신모델을 출시할 것이며 환경 규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호세 대표는 중국 시장을 도전적인 시장이라 언급하며 "시장 수요에 맞춰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중국을 위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도 강조했다. 호세 대표는 "고품질, 안전 중심, 친환경 차량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으며, 제품 리더십 유지를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기술이 탑재된 뛰어난 제품, 우수한 구매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손님'을 귀하게 대하는 한국의 문화를 우리의 고객 서비스에 접목시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도입된 고객 서비스로는 미국 시장 내 아마존 오토스를 통한 자동차 거래를 꼽았다. 현대차는 아마존 오토스 내 완전한 엔드투엔드 (end-to-end) 거래를 제공하는 유일한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신기술을 위한 파트너십 계획도 설명했다. 그는 "당사는 아마존, 웨이모, GM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GM의 경우, 차량 개발, 공동 구매를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웨이모의 경우 6세대 완전자율주행 기술인 ‘웨이모 드라이버’를 아이오닉5에 적용하고 이를 자율주행서비스 ‘웨이모 원’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직 문화 최적화를 목표로 삼았다. 경쟁이 심화된 환경에서 신속한 대응과 혁신이 핵심 요소라는 점에서다.
2025-03-20 17: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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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워즈 싹쓸이 '현대차그룹'…경쟁력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의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5 왓 카 어워즈'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왓 카 어워즈는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8회를 맞은 유럽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N이 '최고의 핫해치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최고의 도심형 소형 전기차, 싼타페가 '최고의 7인승 차량', 아이오닉 5N의 E-Shift 기술이 '최고의 기술', 기아 EV3가 '최고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포티지가 '최고의 패밀리 SUV', EV4가 '가장 기대되는 차' 부문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왓 카 어워즈 7관왕 달성은 현대차그룹이 소형차부터 대형차, 전기차, 고성능차까지 모든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을 입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에서도 수상은 이어졌다. 먼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5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9개, 기아 7개, 제네시스 7개 등 총 23개 차종이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 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세단, SUV 등을 시승하고, 평가를 실시해 에디터스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차급 및 부문별 수상 모델을 발표한다. 이번 어워즈에서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N 등 총 9개 모델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EV6, EV9 등 7개 차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네시스도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7개 차종이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4 10: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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