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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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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행사에 공 들이는 게임업계…2025년에도 팬들 직접 만난다
[이코노믹데일리] 게임업계가 올해도 자사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며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충성도 높은 기존 이용자들을 사로잡으면서 신규 이용자 유입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22·23일 양일에 걸쳐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쿠키런: 킹덤' 4주년 팬 페스티벌 '거짓의 카니발'을 개최했다. 이틀간 약 5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쿠키런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로 예매 시작 단 3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쿠키런: 킹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포토 부스 △2차 창작물 부스 △타로카드 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와 이은지 총괄 IP 책임자, 김이환 PD가 직접 무대에 올라 이용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게임 내 더빙을 맡은 강수진·김예림 성우도 등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데브시스터즈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4주년 기념 특별전 '진리와 거짓의 게임'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전통문화 아트 콜라보 작품과 더불어 4개의 체험 콘텐츠 부스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해외 이용자들을 겨냥해 현지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도 있다. 네오위즈는 오는 21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백승철 디제이맥스 프로듀서를 비롯해 유명 아티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팬미팅'과 방문객들이 함께 디제이맥스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애프터 파티'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한정판 굿즈도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티벌과 팝업스토어뿐만 아니라 게임 음악을 공연으로 선보이는 게임사도 늘어나고 있다. 게임 음악은 이용자들의 몰입감과 IP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시프트업은 지난달 1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니케: 멜로디스 오브 빅토리'를 개최했다. 타카키 히로시 음악 감독과 보컬 'PERNELLE' 등이 참가한 이번 공연은 니케의 여정을 되짚어볼 수 있는 16곡을 100분 동안 선보이며 4400여명의 관객에게 호평을 얻었다. 네오위즈 역시 오는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P의 거짓 확장팩(DLC) 출시를 앞두고 국내 이용자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 대표 OST인 'Feel'을 비롯한 35곡을 60인조 풀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 등이 참가해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게임사들은 단순한 게임 서비스 제공을 넘어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IP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략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5-03-04 15:12:40
네오위즈, 2024년 영업이익 333억원…"P의 거짓 DLC로 매출 확대 노린다"
[이코노믹데일리] 네오위즈가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실적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했다. 네오위즈는 2024년 연간 매출 3670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당기순손실 6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897억원, 영업이익 7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2%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18%, 52%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자회사 영업권 손상차손의 영향으로 273억원을 기록했다. PC·콘솔 게임 부문은 전분기와 유사한 3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P의 거짓’ 출시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년 대비 39% 감소했다. ‘P의 거짓’은 스팀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연말 할인 이벤트를 통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DLC(다운로드 콘텐츠)를 통해 추가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정규 DLC ‘V 리버티 2’도 실적에 기여했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600만 장 판매를 돌파하며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해 12월 진행한 1.5주년 기념 이벤트 성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0%, 활성이용자 수(AU) 101%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다만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출시 효과 감소로 전분기 대비 5% 매출 하락이 발생했다. 광고 및 임대수익을 포함한 기타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한 90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올해 PC·콘솔 라인업 확대 및 신규 지적재산권(IP) 확보를 통한 재도약을 추진한다. 특히 ‘IP 프랜차이즈화’를 중장기 목표로 삼아 탄탄한 내러티브와 세계관을 가진 게임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다. ‘P의 거짓’ DLC뿐만 아니라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서바이벌 액션 어드벤처’와 ‘라이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신규 PC·콘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IP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투자 및 소싱도 강화한다. 네오위즈는 2023년 폴란드 게임 개발사 ‘블랭크’에 약 220억원을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폴란드 ‘자카자네’ 및 미국 ‘울프아이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질의 IP를 확보하고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네오위즈는 이를 위해 주요 해외 시장에 거점을 마련하고 현지 인력을 보강하는 등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현지 인력 확보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권역별로 준비 중이며 아직 특정 국가를 정해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충성 고객층에 집중해 팬덤 확대 전략을 고도화한다. 모바일 게임 부문의 핵심 타이틀인 ‘브라운더스트2’는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 △라이브 방송 △오프라인 행사 개최 등 적극적인 소통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1월과 2월 각각 ‘대만 게임쇼’와 ‘일러스타 페스’에 참가해 현지화 및 팬덤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국내에 이어 일본 현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2-12 12:20:28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일본서 팝업 스토어 오픈…"글로벌 확장 본격화"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팝업 스토어 포스터 [사진=네오위즈] [이코노믹데일리] 네오위즈가 일본에서 자사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일본 팝업 스토어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시부야 'TK 나이트클럽'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이용자들과의 소통과 전략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해 기획됐다. 앞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지난 2023년 12월 한국에서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TK 나이트클럽은 다양한 행사와 파티가 열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약 220평 규모로 조성되며 화려한 조명과 음악을 활용해 게임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팝업 스토어 한정 굿즈와 한국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캐릭터 기반 베스트셀러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다만 현장에서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아직 행사 정보나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화된 건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백승철(BEXTER) 디제이맥스 프로듀서와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팬미팅, 디제이맥스 음악을 함께 즐기는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일본은 리듬 게임 팬층이 두터운 시장으로 2017년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 출시 이후 꾸준히 팬층을 확보해왔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게임 콘텐츠 확장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13일에는 인게임 상점 '디제이맥스 샵'을 통해 뮤직 패키지 아이템 '플리(PLI)'를 공개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2-07 17: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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