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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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도넛,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 X와 한국 파트너십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디지털 광고 및 기술 회사 미디어도넛(MediaDonuts by Aleph)이 글로벌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와 한국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도넛은 국내 광고주들이 X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과 소통하며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광범위한 광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도넛은 알레프 그룹의 자회사로, 12년 이상 86개 시장에서 X 광고 사업을 담당하며 수많은 광고주와 브랜드를 지원해 온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 한국에 진출한 미디어도넛은 국내 광고주들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X는 5억 명이 넘는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도넛은 X의 광고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소기업들이 효과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도넛은 광고주들의 목표와 예산에 맞춰 최적화된 광고 전략을 수립하고, 광고 운영 및 분석까지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개발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디어도넛은 X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 캠페인의 효과를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광고주들이 고객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타겟팅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피터 얀 더 크룬 미디어도넛 아시아 태평양 공동대표는 “우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이 한국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믿으며,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굳건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디어도넛은 X를 대표하여 수천 곳의 광고주를 지원할 것이며, 협력사를 대표하는 전 세계 시장에서 현지화 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창섭 X 코리아 대표는 “X는 한국 시장에서 중소기업(SMB) 지원을 강화하고, 국내 광고주가 국내외 5억 명 이상의 영향력 있는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광고주들에게 최고의 광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X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고, 중소기업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7-18 10: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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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애드, 개발 자회사 11시11분 흡수합병…차세대 광고 운영 솔루션 개발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종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기업 NHN애드가 개발 자회사 '11시11분'을 지난 7월 1일부로 흡수합병했다. 이번 합병은 기술 및 솔루션의 통합 재편과 AI 기술 기반 차세대 광고 운영 솔루션 개발 가속화를 위한 결정이다. 11시11분은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 광고 플랫폼과 광고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주요 기술로는 실시간 입찰(RTB) 기반 광고 운영 플랫폼, 광고 키워드·영역 자동 매칭 AI, 비정형 이용자 행동 분석 기술 등이 있다. NHN애드는 2021년에 11시11분의 지분 100%를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NHN애드는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11시11분의 기술력을 자사 사업 전반에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광고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굴하고 애드테크 영역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심도섭 NHN애드 대표는 "합병을 통해 11시11분의 우수한 개발 역량과 NHN애드의 풍부한 마케팅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비즈니스의 신속성, 효율성을 향상할 계획"이라며,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광고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정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HN애드는 컨설팅, 솔루션, 미디어 커머스 등 온라인 광고 분야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마케팅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애즈'와 디지털 광고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애드트리거'를 운영 중이다. 한편, 모기업인 NHN은 최근 종속회사 감소를 통한 그룹사 구조 효율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8% 증가한 2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7-04 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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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애드, 메타 미디어 부문 'Certified Company' 2년 연속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종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기업 엔에치엔 애드(NHN애드)가 메타 미디어 부문 'Certified Company(인증 회사)' 자격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NHN애드는 비즈니스 목표에 따른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의 타겟팅과 성과 분석을 통해 광고주들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서비스 성격과 이용자 패턴을 분석해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모바일광고, SNS 등 맞춤형 디지털 광고 솔루션을 제안하고 운영한다. 메타 '인증 회사'는 디지털 캠페인 관리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에 메타가 수여하는 자격 인증이다. 미디어, 마케팅 사이언스, 크리에이티브 전략, 커뮤니티 관리 등 네 가지 유형이 있으며, 각 유형에 따른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한해 부여된다. NHN애드는 메타가 운영하는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내에서 광고주 니즈에 기반한 캠페인 구성 및 관리, 성과 측정 가능 여부를 평가하는 '미디어' 부문에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 운영 능력을 극대화하여 광고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NHN애드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은 NHN애드의 광고 운영 능력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고주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N애드는 마케팅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오픈애즈', 디지털 광고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애드트리거' 등을 운영하며 광고 대행 사업을 넘어 독자적인 마케팅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4-06-24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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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테오, 커머스 그리드 출시...퍼블리셔와 광고주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 창출
[이코노믹데일리]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는 4일 서울 삼성동에서 '커머스 포럼'을 열고 최신 제품과 솔루션, 신규 파트너십 및 고객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이언 글리슨 크리테오 최고매출책임자(CRO), 놀라 솔로몬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부사장, 김도윤 크리테오 코리아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커머스 미디어 시장의 현황과 비전, 산업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브라이언 글리슨 크리테오 CRO는 "저희 미디어는 모든 부분에 AI가 접목됐다"며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올바른 대상에게 올바른 환경에서 올바른 광고를 전달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크리테오의 리테일 미디어 비즈니스에서도 검색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해당 검색에서 올바른 상품이 뜨도록 보장하는 데 이런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테오는 프로그래매틱 방식으로 미디어와 커머스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커머스 그리드'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소개했다. 커머스 그리드는 에이전시 및 퍼블리셔에 최적화된 공급측 플랫폼(SSP)으로, 18,000개 이상의 브랜드 및 에이전시 파트너와 60개 이상의 서드파티 수요측 플랫폼(DSP)과 연결해 광고 수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독자적인 커머스 오디언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SSP와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크리테오는 수십억 개의 실시간 커머스 신호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광고주가 선호하는 수요측 플랫폼에서 잠재 고객을 타겟팅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마케터, 퍼블리셔, 에이전시 등은 커머스 기반 프라이빗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모든 채널, 기기, 쇼핑 여정에서 잠재 고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최근 커머스 미디어는 검색 광고와 소셜 광고에 이어 디지털 광고 시장의 '제3의 거대한 물결'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맥킨지 조사에 따르면, 커머스 미디어는 2026년까지 미국에서 약 1조 3천억 달러(약 1769조 95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퍼블리셔는 약 500억 달러(약 68조 750억 원)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이언 CRO은 "커머스 그리드는 퍼블리셔로 하여금 차세대 디지털 광고 트렌드로 부상한 커머스 미디어의 기회를 확보하고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며, "퍼블리셔와 커머스 광고주를 직접적으로 연결해 에이전시와 브랜드가 선호하는 플랫폼을 통해 커머스 부문에 접근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저희한테 정말 중요한 시장이며 탑6(한국 포함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에 해당하는 6대 주요시장이다"라며 "저희가 정말 많은 고객분들을 만나는 중요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700여분이 오늘 오후 행사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김도윤 크리테오 코리아 대표는 "커머스 그리드는 퍼블리셔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돕는 점에서 디지털 광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커머스 그리드가 퍼블리셔와 광고주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디지털 광고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크리테오의 커머스 그리드는 작년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출시된 후,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2024-06-04 14: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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