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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개인사업자 프리미엄 카드 'MY BUSINESS Summit'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카드가 개인 사업자 특화 프리미엄 카드 ‘현대카드MY BUSINESS Summit’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지난해 5월 출시한 4050 특화 카드 ‘현대카드 Summit’의 혜택에 개인 사업자 서비스를 추가한 상품으로 △세금 신고 지원 △매출·상권 분석 등 사업자 서비스와 일상 영역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포인트 혜택으로 △전 가맹점 1.5% M포인트 △사업성 경비 영역 매월 최대 3만 M포인트 △일상 소비 영역 5% M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사업성 경비 영역은 △광고 홍보비(네이버·배민·당근) △구매 경비(대형마트·식자재몰) △운영 경비(전기요금·가스요금·4대보험)가 대상이다. 매년 20만원 상당 바우처도 제공한다. 바우처는 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반얀트리서울·포시즌스·파크하얏트 등 주요 호텔 및 더현대트래블에서 여행·항공 상품 결제 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25만 M포인트로 교환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세계 1000여개 공항 라운지 이용, 인천국제공항·국내 특급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대카드는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카드 신규 회원 중 이달 말까지 위 카드를 발급 받고 애플페이·앱카드에 등록한 회원은 연회비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25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4-02 13:38:22
한화투자증권, 'MTS 미션 달성 이벤트'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한화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매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미션 달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매월 10회 이상 출석체크할 경우 1000원, 인공지능(AI) 토픽 검색 기능을 월 5회 이상 이용할 경우 1000원을 제공한다. 또 한 달 동안 미국주식을 1000 달러 이상 매수 시 1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 MTS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세 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고객 3명을 추첨해 플라자호텔 스위트룸 숙박권(2인 클럽라운지 이용 포함)'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홈페이지나 디지털고객서비스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일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투자 습관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14:06:43
경기 악화에도 여행은 간다…'해외여행자보험' 특약 경쟁 가열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비상계엄 여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여행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해외여행을 떠난 우리 국민은 더 늘었다. 이제는 여행 시 필수가 된 해외여행자보험 관련 시장도 올해 더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보험사들의 특약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5일 한국관광공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국민 해외관광객은 271만6138명으로 전년 동기(241만5767명) 대비 12.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12월(234만2310명)과 비교했을 때도 16.0%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1~12월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2271만5841명)보다 26.3% 늘어난 2868만6435명으로 집계됐다. 2019년 12월(2871만4247명) 당시의 100% 수준까지 회복한 셈이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손해보험사들의 해외여행자보험 실적도 우상향을 보였다. 지난해 손보사들의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건수는 286만301건, 원수보험료(보험사가 보험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는 80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51%, 13.6%씩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여행자보험의 수요 증가는 보험사들의 상품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다양한 특약으로 혜택을 제공하면서 '고객 모시기' 경쟁에 나선 것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3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해외여행자보험에 '무사고 환급' 서비스를 도입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여행에서 사고 없이 귀국하면 납입 보험료의 10%를 안전 귀국 환급금으로 지급해 주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간편한 가입, 합리적인 보험료 등을 내세워 출시 8개월 만에 가입자 수 70만명, 1년 4개월 만에 200만명, 2년 만에 3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중이다. 캐롯손해보험도 가입 고객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축하 포인트를 지급하는 '안전여행 축하 포인트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료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3만 캐롯포인트로 지급한다. KB손해보험은 KB스타뱅킹 앱에서 KB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 사고 유무와 관계없이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귀국 축하금을 KB포인트리로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한다. KB손보 관계자는 "당사의 경우 사고 유무 조건을 따지지 않고 보험료의 10%를 리워드해 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해외여행자보험 특약은 환급금 서비스 말고도 더 다양하다. 삼성화재는 항공기 지연 발생 시 '항공지연 라운지 이용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추가로 부담한 비용도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보상해 준다. 하나손해보험은 해외여행 중 여권 도난·분실 시 추가 체류비용을 3일 한도로 보상하는 특약이 있다. 또 해외에서 폭력으로 상해를 입었을 때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해 주는 등 선택지가 넓다. 업계에선 올해 해외여행자보험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여행 수요 증가와 더불어 보험 가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진 것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여행객이 증가하는 만큼 관련한 사고도 늘어나기 때문에 해외여행자보험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험사 간 경쟁도 더 심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5-02-06 06:00:00
가장 큰 얼라이언스에서 빠지는 '아시아나'…항공 얼라이언스 지각변동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항공 얼라이언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대형항공사(FSC)가 속한 얼라이언스가 달라 아시아나항공이 사실상 대한항공으로 인수되면서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이 그동안 쌓아온 마일리지는 향방을 잃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탈퇴할 얼라이언스 자리에 새롭게 합류할 한국 항공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당장 국내에는 아시아나항공을 대체할 만한 항공사가 없다는 게 문제로 지적된다. 황경철 한국항공대 항공안전교육원 교수는 18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며 아시아나항공은 자연스레 스타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하게 됐다"며 "항공 얼라이언스 중 가장 규모가 큰 스타얼라이언스는 한국 항공사를 잃게 되고 아시아나항공 소비자들은 최대 규모의 얼라이언스 이용 권한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한공은 '스카이팀'에 아시아나항공은 '스타 얼라이언스'에 소속돼있다. 항공 얼라이언스는 소비자의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제 항공사들 간에 맺은 동맹체로 노선, 라운지, 마일리지 등 서비스를 공유한다. 소비자는 항공 얼라이언스를 통해 한 항공사에 국한되지 않은 마일리지 교차 사용, 라운지 이용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타 얼라이언스는 1997년 설립된 최초의 항공사 동맹체다.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루프트한자, 싱가포르 항공, 에어캐나다 등 25개 항공사들이 포함돼 얼라이언스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총 189개국의 1200여개 공항에 취항하고 있으며 라운지수는 1000여개다. 하루에 운항되는 항공편만 약 1만7500개다. 실제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7월 진행된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 시상식에서 '세계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된 바 있다. 스타트랙스 어워즈는 전 세계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공정한 투표로 인정받는 어워즈다. 반면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은 스타 얼라이언스보다 규모가 작다.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네덜란드 국영 항공사 KLM 등 19개 항공사가 소속돼 있다. 약 160개국을 취항한다. 하루 운항하는 항공편은 스타 얼라이언스 보다 4000편 가량 적은 1만3600개다. 라운지도 750개로 250개 가량 적다.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탈퇴는 아시아나항공 소비자의 입장에서 마일리지 사용처 제한 등 서비스의 양·질적 하락과 직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은희 소비자학과 교수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합병 과정에서 얼라이언스 간 마일리지 사용 호환이 중요하다"며 "이와 함께 소비자 피해를 없앨 수 있는 합병 비율을 정확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스타 얼라이언스 탈퇴로 스타 얼라이언스 공석을 채울 새로운 국내 항공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스타 얼라이언스의 공석을 당장 메울만한 국내 항공사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 전통 FSC인 두 항공사를 제외한 저비용항공사(LCC)는 얼라이언스에 가입할 여건 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청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내 LCC 중에는 회비와 서비스 품질을 FSC 수준으로 고객들에 제공할 항공사는 없어 스타얼라이언스는 새로운 한국 항공사를 찾기 어려워 보인다"며 "FSC 수준의 서비스를 LCC 고객이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하거나 반대로 고가의 티켓을 구매한 고객이 저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문제"라고 설명했다. 항공 얼라이언스에 가입하기 위해선 금전적으로는 가입비와 회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는 티웨이항공도 대한항공의 유럽 주요 4개 노선(파리·로마·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을 이관받았지만 당장은 스타 얼라이언스에 가입할 여력은 없다는 입장이다. 국내 두 대형 항공사의 합병으로 자연스레 탄생하는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연합체인 일명 '통합 LCC'의 얼라이언스 가입 여부도 관심 받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진에어를, 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을 각각 자회사로 두고 있다.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 3사의 지난해 매출을 합하면 2조4785억원으로 국내 1위 LCC인 제주항공(1조7240억원)의 규모를 훌쩍 뛰어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황경철 교수는 "해당 LCC 연합체가 얼라이언스에 가입할 수는 있지만 스타 얼라이언스는 아닐 것"이라며 "스타 얼라이언스로 가게 되면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과 적을 지게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적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스타얼라이언스 탈퇴 시기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2024-12-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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