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16 화요일
흐림
서울 26˚C
흐림
부산 28˚C
흐림
대구 27˚C
안개
인천 25˚C
맑음
광주 27˚C
흐림
대전 26˚C
흐림
울산 29˚C
흐림
강릉 27˚C
구름
제주 3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라이벨서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EMA, GLP-1계열 당뇨·비만약, 실명 위험 경고
[이코노믹데일리]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감시위험평가위원회(PRAC)는 지난 6일(현지시간) 노보노디스크의 세마글루타이드 계열 약물(오젬픽, 위고비, 라이벨서스)이 ‘비동맥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NAION)’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NAION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시신경 손상 질환으로 녹내장에 이어 두 번째로 흔한 원인이다. PRAC는 임상시험, 시판 후 데이터, 문헌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를 복용한 1만명 중 1명에게 해당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EMA는 의약품 라벨에 NAION 관련 위험을 ‘매우 드물게’ 발생 가능한 부작용으로 추가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지난 3월 발표된 35만명 대상 대규모 연구에서는 오젬픽을 2년간 복용한 제2형 당뇨병 환자가 다른 계열 약물에 비해 NAION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는 결과도 나온 바 있다. 노보노디스크는 “임상시험과 시판 후 연구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의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으나 부작용 관련 라벨 변경에는 동의한 상태다. 현재 EMA의 PRAC 권고안은 CHMP(인체용의약품위원회)와 EU 집행위원회의 최종 결정을 거쳐 유럽 전역에 적용될 예정이다.
2025-06-10 15:13:4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엔비디아, AI 추론용 GPU에 GDDR7 탑재…삼성 반격 기회 열리나
2
[단독]삼성중공업, 산업재해 보고의무 2회 이상 위반…대기업 중 유일
3
[2025 건설포럼] 저성장 시대 직면한 건설업..."기술·제도 혁신이 해법"(종합)
4
[게임특집] '아이온' IP, 17년 만에 다시 날다…엔씨, '레트로 서버' 흥행 업고 '아이온2'로 글로벌 정조준
5
'레전드 축제' 2025 아이콘매치 오늘 개막…벵거·베니테스 지략 대결 '관심 집중'
6
[ED 인터뷰]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토대로 협력을 확산해야"
7
잇따른 현장 참사…DL건설 대표 교체, 각 사 대표도 시험대
8
KT, '가짜 기지국'에 뚫려 신뢰 추락…김영섭 대표, '리더십·연임' 최대 위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인천공항 임대료 갈등, 면세산업 지속 가능성 시험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