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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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T1, 2024 롤드컵 출전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디플러스 기아와 T1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출전을 확정 지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사흘 동안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와 T1이 살아남으면서 유럽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롤드컵은 오는 25일 독일에서 개막해 11월 2일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으로, LCK 대표 네 팀이 참가한다. 이 두 팀은 최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LCK 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3번 시드와 4번 시드를 확보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12일 열린 3번 시드 결정전에서 T1을 3대 2로 제압하며 6년 연속 롤드컵 출전 기록을 세웠다. 5세트에서 T1에게 초반 킬을 허용하며 불리한 상황을 맞았으나, 대규모 전투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T1은 14일 KT 롤스터와의 최종전에서 3대 2로 승리해 마지막 남은 티켓을 차지했다. T1은 전통의 강호로서 올해 LCK 리그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롤드컵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번 롤드컵 출전으로 T1은 통산 9번째 롤드컵 진출을 기록하게 되며, ‘페이커’ 이상혁은 전 세계 선수 중 가장 많은 롤드컵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디플러스 기아와 T1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각각 3번 시드와 4번 시드를 손에 넣었다. 12일 열린 3번 시드 결정전에서는 두 팀이 세트마다 승부를 주고받는 난타전이 벌어졌다. 모든 세트가 30분을 넘길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고, 디플러스 기아는 5세트에서 T1의 초반 공격을 막아내고 역전승을 거뒀다. KT 롤스터는 13일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3대 0으로 승리하며 T1과의 마지막 티켓을 놓고 외나무다리 싸움을 벌였다. 14일 열린 최종전에서는 두 팀이 각각 한 세트씩 주고받으며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갔다. 마지막 5세트에서 T1은 KT 롤스터의 전략에 밀리며 킬 스코어가 2대 7로 뒤처졌으나, 내셔 남작 지역에서 대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2024 롤드컵은 9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시작된다. 스위스 스테이지와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거쳐 11월 2일 영국 런던에서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팀이 참가하며, LCK, LPL, LEC, LCS 등 각 지역에서 선발된 팀들이 대결을 벌인다. LCK에서는 디플러스 기아, T1,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가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 네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전하며, 이들 팀이 다시 한 번 세계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09-19 13: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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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5연속 우승 도전… 한화생명과 T1, 결승행 티켓 놓고 격돌
[이코노믹데일리]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이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경북 경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팀은 젠지 e스포츠, 한화생명 e스포츠, T1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2일 서울 롤파크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며 각 팀의 결승 각오를 밝혔다. 젠지 e스포츠는 LCK 역사상 처음으로 5연속 우승을 달성할 기회를 맞이했다. 김정수 젠지 감독은 "우리는 대기록을 염두에 두지 않고,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젠지는 지난 시즌부터 4연속 우승을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화생명 e스포츠와 T1은 결승 진출전을 통해 젠지와의 결승에서 맞붙을 팀을 결정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 T1에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며 "이번 서머 시즌에는 결승 진출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최인규 한화생명 감독은 "이번 결승 진출전에서는 상체, 즉 탑과 미드, 정글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전하며, 예상 스코어로 3대 1 승리를 점쳤다. T1의 김정균 감독은 "한화생명에게 최근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한 만큼,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내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T1의 강점으로 다전제에서의 전략적 운영을 꼽으며, "우리 팀은 상체가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T1은 "팬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결승에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 LCK 서머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경주 실내 체육관에서 열리며, 팬들은 6일부터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열리는 '팬 페스타'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결승 무대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의 메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한화생명과 T1의 감독들은 상체, 즉 탑, 미드, 정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체에서의 경기력과 전략이 승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T1의 탑 라이너 '제우스'는 "현재 탑에서 비주류 챔피언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선수의 숙련도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젠지의 서포터 '리헨즈'는 "상체 메타가 중요하지만, 서포터와 정글러의 역할 또한 경기의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며, "팀워크와 컨디션 유지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결승을 앞두고 세 팀은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팬들은 이번 결승에서 어떤 역동적인 경기와 전략이 펼쳐질지 주목하고 있다.
2024-09-02 18: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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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젠지 여섯 스플릿 연속 결승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2024 LCK 서머 결승 시리즈에 진출한 팀들이 지난 스프링과 동일한 경로로 다시 만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HLE)를 차례로 꺾고 여섯 스플릿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T1은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배했지만, 하위조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하고 결승 진출전을 확보했다.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는 2일,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젠지가 결승 직행 티켓을 손에 넣고,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결승 진출전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결승전은 8일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규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를 플레이오프 2라운드 상대로 선택했다. 8월 28일 열린 경기에서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완파했다. 1세트에서 젠지는 트리스타나와 직스를 조합해 승리를 거뒀고, 2세트에서는 나서스를 고른 디플러스 기아의 허수를 '쵸비' 정지훈의 가렌으로 저지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3세트에서는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스카너가 활약하며 3대0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맞대결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3대0으로 T1을 꺾고 결승 직행 티켓을 놓고 젠지와 맞붙었다. 젠지는 1세트 패배 후, 2세트에서 킬 스코어 22대6으로 반격하며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이후 3세트에서 '기인' 김기인의 나서스가 아지르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며 흐름을 가져왔고, 4세트에서는 '페이즈' 김수환의 진이 18킬을 기록하며 3대1로 승리, 여섯 스플릿 연속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배한 T1은 하위조로 내려가 디플러스 기아와의 맞대결에서 3대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전 기회를 얻었다. 1세트에서 T1은 디플러스 기아에게 패했지만, 2세트에서 '제우스' 최우제의 카밀과 '구마유시' 이민형의 직스 조합으로 승리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진 3세트에서는 '오너' 문현준의 세주아니가 '페이커' 이상혁의 코르키와의 호흡을 통해 승리를 이끌었고, 4세트에서도 T1은 초반 킬을 주도하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결승 진출전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의 리매치로 결정됐다. 두 팀은 오는 9월 7일(토) 5전 3선승제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승자는 8일(일) 대망의 결승전에서 젠지와 맞붙어 2024 LCK 서머 스플릿 우승컵을 두고 대결한다. 한편, 이번 서머 플레이오프는 스프링과 동일한 대진과 결과를 재현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결승 진출전은 9월 7일(토) 경주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8일(일)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젠지는 이번 결승에서 LCK 역사상 초유의 파이브핏(Five-Peat, 5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2024-09-02 12: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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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예고...같은 대진, 결과도 같을까
[이코노믹데일리] 2024년 LCK 서머 결승 진출팀을 가리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라운드는 8월 28일과 2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이번 대진에서 정규 시즌 1위인 젠지가 3위 디플러스 기아를, 한화생명e스포츠(HLE)는 4위 T1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를, T1이 KT 롤스터를 각각 3대1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부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되며, 이로 인해 패배하더라도 한 번 더 경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젠지, 디플러스 기아 상대로 15연승 중 젠지가 정규 리그에서 3위인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한 이유는 이들 간의 맞대결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보였기 때문이다. 젠지는 2022년 이후 디플러스 기아와의 1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LCK 정규 리그와 LoL 월드 챔피언십 등 중요한 무대에서 3전 2선승제와 5전 3선승제 모두에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5전 3선승제에서는 매번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어렵사리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다. 젠지가 이처럼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활약이 있다. 정지훈이 합류한 이후, 젠지는 디플러스 기아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를 상대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 한화생명e스포츠, 스프링의 아쉬움 반복하지 않겠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서머 정규 리그에서 14승 4패를 기록하며 창단 이래 처음으로 정규 리그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T1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었으나, 결승 진출전에서는 1대3으로 패하며 아쉽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서머에서는 스프링의 아쉬움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서머 정규 리그에서는 T1을 상대로 2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리 팀은 8월 31일 결승 직행전을 치르며, 패배한 팀들은 9월 1일 3라운드 하위조에서 다시 맞붙게 된다. LCK 서머 플레이오프와 결승 직행전, 3라운드 하위조 대결은 아프리카TV, 네이버 이스포츠&게임, 유튜브 LCK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4-08-27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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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발로란트 챔피언스 리그, 3개 대륙 개최 확정… 한국 팬의 열광적 반응 감사
[이코노믹데일리] 2025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리그가 새로운 대회 방식과 장소로 팬들을 찾아온다. 라이엇 게임즈는 2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 시즌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발로란트 스튜디오 리드 애나 던런과 레오 파리아가 직접 진행했다. 내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국제 대회는 동남아시아 방콕, 캐나다 토론토,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첫 마스터스는 2월 방콕에서, 두 번째 마스터스는 6월 토론토에서 열린다. 최종 챔피언을 가릴 결승전은 파리에서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레오 파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발로란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개최지에서 각 커뮤니티와 함께할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 발로란트 e스포츠의 확장, 플레이어 참여도 높아져 2024년 챔피언스 서울은 역대 최대 동시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VCT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한 이벤트였다.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무려 345만 명에 달했다. 이 기록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이 발로란트에 쏟는 관심을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다. 애나 던런은 “한국 팬들이 보여준 열정과 에너지는 정말 놀라웠다”며 “이번 대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한국 팬들이 열광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PC방, 콘서트, 팝업 이벤트 등 한국 커뮤니티에 걸맞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2025년 시즌은 1월부터 10월까지 더 길게 진행되며, 인게임 및 e스포츠 시즌이 통일되어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즌 전반에 걸쳐 포인트가 분배되고, 챔피언십 포인트를 통해 마스터스에 참가할 팀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플레이오프 진출팀 수를 6개에서 8개로 늘려 더 많은 팀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레오 파리아는 “대회의 전반적인 경쟁 구도를 강화하고, 팬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시즌 구조를 개편했다”며 “모든 대회가 챔피언십 포인트를 제공함으로써 긴장감을 유지하고 선수들이 연중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다가오는 2026년에는 중국에서 챔피언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40개 이상의 팀이 챌린저스로 승격돼 더 많은 실력 있는 팀들에게 프로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이 팀들은 챔피언스가 끝난 후 진행되는 VCT 게임 체인저스 챔피언십을 통해 국제 리그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라이엇 게임즈의 존 니덤 퍼블리싱&이스포츠 사장은 "발로란트 이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두드러졌다. 올해 초 상하이에서 열린 마스터스에서는 티켓이 33초 만에 매진되었고, 중국 플랫폼에서 국제 대회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236만 명에 달했다. 그는 "Z세대가 발로란트의 주요 팬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들 중 72%가 현장 관람객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로란트 이스포츠 허브를 통해 플레이어들의 참여도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챔피언스 서울 기간 동안 299만 명의 고유 플레이어가 이스포츠 허브를 통해 참여했으며, 이번 대회의 성과에 따라 총 3500만 달러(약 468억 원)가 파트너 팀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 발로란트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서프라이즈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개최를 맞아 본사 개발진이 방한해 ‘PC방 어택!’ 이벤트를 21일 서울 강남 포탈 PC방에서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PC방 어택을 통해 평소 발로란트를 즐기며 궁금했던 내용을 본사 개발진에게 질문할 수 있으며, OX 퀴즈와 승부 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발로란트 게임 내 다양한 모드를 통해 존 고시키 발로란트 요원 개발 총괄 등 본사 개발진과 맞붙는 ‘개발자를 이겨라’도 진행한다. 본 이벤트에서 승리한 플레이어는 게이밍 기어, 한정판 발로란트 장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PC방 어택에 참여한 플레이어는 인플루언서와의 1대1 매치 및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2024-08-21 2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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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불꽃 튀는 승부 예고
[이코노믹데일리] 8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LCK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팬들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중요한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1라운드는 23일과 2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며, 디플러스 기아와 BNK 피어엑스, 그리고 T1과 KT 롤스터가 맞붙는다. 1라운드는 단 한 번의 기회로 승부가 갈린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며, 승리하는 팀은 2라운드에 진출하고, 패하는 팀은 탈락한다. 이로 인해 1라운드에 참가하는 네 팀 모두가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디플러스 기아는 서머 정규 리그에서 13승 5패로 3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 상대를 선택할 권리를 얻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6위로 정규 리그를 마친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지목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BNK 피어엑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21승 5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해 스프링과 서머 정규 리그에서도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두 팀의 승부는 정글러의 컨디션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디플러스 기아의 '루시드' 최용혁과 BNK 피어엑스의 '랩터' 전어진 모두 5전제 경험이 많지 않다. 특히 전어진은 이번이 첫 플레이오프 경험으로, 큰 경기에서의 경험치가 부족한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디플러스 기아가 BNK 피어엑스를 선택하면서 T1과 KT 롤스터는 플레이오프에서 또 한 번 대결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 두 팀은 한국 이스포츠의 초창기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왔지만, 최근 LoL 이스포츠에서는 T1이 우위를 점해왔다. 2020년 이후 양 팀의 18경기에서 T1이 13승 5패로 앞서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5전제에서 T1이 KT 롤스터를 세 번 모두 이겼다는 점이다. KT 롤스터는 지난 경기들에서 모두 풀 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지만, 올해 서머 플레이오프에서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2024 LCK 서머 메인 스폰서인 우리은행은 이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팬들은 우리WON뱅킹 앱에서 LCK와 VCT 퍼시픽 경기를 예측하며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LCK 서머 플레이오프와 결승전 티켓도 예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미래 세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디플러스 기아의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은 이번 서머 9주 차에서도 세트 평균 골드 획득량 18,428을 기록하며 주간 골드킹에 올랐다. 이는 그가 올해 서머 시즌에서만 6회째 주간 골드킹에 오른 기록이다.
2024-08-21 10: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