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02 수요일
비
서울 8˚C
흐림
부산 10˚C
비
대구 7˚C
흐림
인천 7˚C
흐림
광주 7˚C
흐림
대전 7˚C
흐림
울산 7˚C
비
강릉 8˚C
맑음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롯데리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홈플러스 납품사 "외부 자금 수혈" 요구, 롯데GRS 베 롯데리아 품었다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업계는 먹고사는 일과 아주 밀접한 분야입니다.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는 한주간 생활경제 속 벌어진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놓치면 아쉬운 잇(Eat)슈들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 홈플러스 납품사들 “담보 제공·외부 자금 수혈해야” 기업 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와 10여개 납품사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만나 납품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한 식품기업 등 협력사들은 안정적인 상품 공급을 위해 다른 대형마트보다 긴 정산 주기를 단축하고 선입금, 담보 제공, 외부 자금 수혈 등의 확실한 조치를 요구했다. 또 홈플러스의 납품 대금 정산 주기가 중소업체를 제외하고 45∼60일로 다른 대형마트보다 길다는 점도 불안감을 부추기는 요인이라고 납품사들은 지목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 자리에서 “정상적 상거래의 유지가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납품 대금 지급 계획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제시해 납품 기업들이 이를 믿고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홈플러스는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들의 상거래채권을 우선순위로 순차 지급 중이며 이번 주까지 세부 지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각 협력사, 임차인들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오는 5월까지 영세기업에 대금을 지급하고 대기업에는 6월 이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롯데GRS, 베트남 롯데리아 지분 100% 인수 롯데GRS는 롯데지주가 보유한 베트남 롯데리아 지분 100%를 취득한다. 거래일자는 오는 4월 10일이며, 취득 단가는 157억1500만원이다. 롯데지알에스는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도넛 등을 운영하는 외식·프랜차이즈 계열회사다. 이번 지분 처분은 해외 출자법인의 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해서 단행됐다. 롯데GRS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롯데리아 직진출인 베트남에 250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베트남 롯데리아는 2023년 연매출 약 1100억원을 달성했다. ◆ 교촌 창립 34주년…권원강 회장 “눈 앞 숫자 아닌 본질에 집중할 때”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에서 “당면한 수많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눈 앞의 숫자가 아닌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지난 13일 창립기념사를 통해 “교촌은 정직과 정성을 바탕으로 절박함과 진심을 비기 삼아 느리지만 바르게 성장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업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프로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강한 책임감과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프로의식’을 겸비한 혁신적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식품 매출 효자네”…CU, 건기식 도입 추진 CU는 최근 매출이 증가한 건강식품 특화점을 확대하고 업계에서 가장 먼저 건강기능식품 도입을 추진한다. CU의 건강식품 카테고리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1년 5.3%, 2022년 27.1%, 2023년 18.6%로 꾸준히 늘었다. 특히 지난해 여러 이중제형 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건강식품 매출이 1년 만에 137% 뛰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CU는 작년 10월 선제적으로 전국 매장 3000점을 건강식품 진열 강화점으로 선정하고 40여종의 상품과 특화 진열대 등을 도입했다. 지난달 해당 점포들의 건강식품 하루 매출이 일반 점포 대비 3배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자 CU는 올해 상반기 건강식품 특화점을 5000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CU는 상반기 중 직영점을 중심으로 건기식 테스트를 확대하고 주요 제약사들과 차별화 제품 출시를 본격 논의할 예정이다. 상품 라인업을 확정한 뒤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5-03-15 06:50:00
'햄버거집 계엄 모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구속
[이코노믹데일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구속됐다. 18일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내란실행 혐의로 체포된 노 전 사령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 및 도망이 염려된다"며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노 전 사령관은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 문상호 정보사령관 및 정보사 소속 대령 2명과 경기 안산시의 롯데리아 매장에서 만나 이른바 '햄버거 회동'을 하면서 계엄을 사전 모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자리에서 노 전 사령관은 "계엄이 있을 테니 준비하라"고 하거나, 부정선거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서버를 확보하라고 지시하는 등 내란 행위 계획 및 실행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박근혜 정부 당시 정보사령관을 지낸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육군사관학교 선배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도와 포고령을 작성하는 등 이번 계엄을 기획한 '비선'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이들이 햄버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전날(17일) 확보했다. 앞서 특수단은 지난 15일 노 전 사령관을 긴급체포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 전 사령관은 이날 오후 3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했다. 문상호 사령관도 15일 내란 혐의로 특수단에 긴급체포됐다가 다음 날 검찰이 불허 조처하면서 석방된 바 있다. 하지만 특수단은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합동으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계엄 공모 혐의로 문 사령관을 다시 체포했다.
2024-12-18 21:11:09
신한은행, '신한인증서' 이용기관 1000개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신한인증서(신한SIGN 서비스)'를 도입한 기관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간편하게'라는 컨셉으로 2021년 11월 '신한인증서'를 출시했으며 이용 가능 기관을 지속 확장해 왔다. 현재 신한인증서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롯데멤버스, 코빗 등 1000여개 이용기관에서 본인 확인과 전자서명인증 수단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주택 청약, 결제수단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인증서 저장의 보편적 형태인 '애플리케이션(앱) 저장 방식'과 저장 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클라우드 저장 방식' 두 가지를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금융권 인증서로서 고객과 이용기관 모두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용기관 1000개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도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시작 직전까지 신한인증서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인증서를 발급하면 발급한 고객 모두에게 '롯데리아 리아새우버거'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차곡차곡 SIGN 포인트' 이벤트도 시행해 최대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응모권'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인증이 필요한 고객이 신한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QR출입증 서비스'도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1:22:04
버거값 줄줄이 오르네…맘스터치, 24일부터 300원 인상
[이코노믹데일리]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오는 24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다. 맘스터치가 메뉴 전반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것은 1년 7개월만이다. 앞서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이 버거 가격을 조정한 데 이어 가격 인상 행렬이 업계 전반에 이어지는 모습이다. 22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 품목은 버거(28종), 치킨(12종), 사이드 메뉴(12종) 등 모두 62종이다. 버거는 300원, 치킨은 500원이 각각 오르고 사이드 메뉴는 100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는 단품이 4600원에서 4900원으로 오른다. ‘후라이드치킨’ 반 마리는 9900원으로 인상된다. ‘케이준양념감자’의 인상 후 가격은 2100원이다. 다만 ‘빅싸이순살’ 등 싸이순살치킨 메뉴와 탄산음료를 비롯한 전체 음료는 가격 인상 없이 기존 판매가를 유지한다. 세트메뉴 가격은 400원 오른다. 싸이버거 세트의 경우 6900원에서 7300원으로 인상된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3월에도 싸이버거 등 가격을 인상했고, 같은 해 10월 닭가슴살을 원료로 쓰는 버거 4종의 가격을 올렸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이 수익성 악화와 매장 운영에 소요되는 제반 비용의 고른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맹점주의 이익 보전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햄버거 브랜드의 가격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는 지난 2월 말부터 버거·사이드 메뉴 등 30여 종의 판매가격을 평균 3.1% 올렸다. 지난 5월엔 맥도날드가 전체 제품의 22%에 해당하는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가격을 최소 100원~최대 400원 인상했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2.8%였다. 6월엔 KFC가 햄버거 가격을 조정했다. 대표 메뉴인 징거세트 가격은 7800원에서 7900원으로 올랐다. 오리지널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핫크리스피 통다리 1조각 가격 역시 각각 300원 인상됐다. 이후 롯데리아가 8월 버거류 가격을 100∼200원 인상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배달 메뉴 가격(리아 불고기·리아 세트 기준)을 1300원 올렸다.
2024-10-22 14:43:46
KT, 가을 맞이 멤버십 혜택 강화…'롯데 컬렉션'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KT가 가을을 맞아 음식·테마파크·쇼핑·영화 업종을 중심으로 10월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 KT는 10월 특별 멤버십 '달달혜택'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달달혜택은 '매월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혜택을 골라 받는 '달달초이스', 여러 혜택을 중복해 받는 '달달스페셜', 추첨으로 경품을 챙길 수 있는 '달달찬스'로 구성됐다. KT는 롯데그룹과 손잡고 롯데 계열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 묶음인 '롯데 컬렉션'도 내놨다. 롯데컬렉션은 다른 달달혜택과 중복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롯데리아 '리아 새우 콤보' 또는 '핫크리스피 치킨 버거 콤보' 45% 할인, 크리스피크림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40% 할인을 해준다.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입장료 45% 할인, 롯데렌터카 'G 카' 2시간 무료 이용 등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달달초이스는 CU 모바일 상품권과 △배민×호식이두마리치킨 △도미노피자 △던킨 △뚜레쥬르 △쉐이크쉑 △이니스프리 △스노우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달달스페셜은 △그리팅 △아모레몰 △삼다수 △프레시코드 △뽀로로파크 △이월드 △원스토어 △KT알파 쇼핑 등 쇼핑과 테마파크 중심 혜택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달달찬스에선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과 스타벅스 텀블러, 메가박스 '인사이드 아웃' 무드등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KT가 가을 나들이 시즌에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함께 롯데그룹 제휴사 브랜드들의 혜택을 함께 중복해 받을 수 있는 롯데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고객이 KT 멤버십 가치를 더욱 크게 체감하도록 시즌에 맞는 특화형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09:53:4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챗GPT '지브리풍' 그림 열풍, 저작권·차별 논란 확산
2
배달앱 두잇, '토스뱅크 성공 주역' 김지웅 CSO 영입
3
"만우절 이벤트 대방출"…웃음+할인 쏟아낸다
4
풀 밸류체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하는 BYD…결론은 소비자 '선택'에 달렸다
5
현대차그룹, 210억 달러 美 투자에 숨은 전략…'수소 생태계' 선점 노린다
6
[안서희의 제약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중국 기술이전 마일스톤 150만 달러 청구 외
7
탄산음료에서 시작했던 '저당 트렌드' 식품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8
"끝나지 않는 배민과 쿠팡이츠의 전쟁"…권역 확대에 포장 수수료 무료까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