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7˚C
맑음
대구 8˚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5˚C
맑음
대전 5˚C
맑음
울산 7˚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롯데, 中企 베트남 시장 진출 돕는 동행축제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그룹이 다음 달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 위드 롯데'를 개최한다. 29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특별 개막 행사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롯데지주를 포함한 8개 계열사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는 유통·식품·서비스 등 19개 계열사가 베트남에 진출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점을 살려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롯데쇼핑, 롯데글로벌로지스, 중기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개막식에는 국내 우수 중소·소상공인 80개사와 베트남 현지 유통기업 바이어가 참석하는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또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지하 1층 롯데마트에서는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우수 상품 판촉전도 운영된다. 롯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가 베트남에서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어 국내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개척 및 홍보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는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독일,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에서 개최된 동 행사를 통해 괄목할 만한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2024-08-29 23:03:20
'제2 쌀딩크 신화' 쓰겠다는 롯데, 베트남판 '슛돌이' 제작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그룹이 베트남에서 축구 꿈나무를 키워 '제2 쌀딩크 신화'의 발판을 다진다. 롯데는 22일 유소년 축구 선수를 발굴해 육성하는 베트남 TV 프로그램 '까우투니(어린이 선수) 시즌2'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전날 베트남 하노이 L7 웨스트레이크하노이 호텔에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응우옌 번 훙 베트남 문화체육부장관과 쩐 꾸옥 뚜안 베트남축구협회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이 참석했다. 일명 '베트남판 슛돌이'로 불리는 까우투니는 롯데가 2011년부터 12년간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 VTV와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방송이다. 프로그램이 방영된 12년간 평균 시청률 10.6%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까우투니 시즌2는 오는 25일 처음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시즌2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명 축구인이 유소년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 중 한 명인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 특별 코치로 나선다. 방송에 출연한 유소년 선수들은 호찌민과 하노이에 있는 여러 축구팀과 교류하고 축구 아카데미에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며 실력을 키운다. 별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고의 유소년 선수 1명에게는 베트남 인민군 소속 명문 축구팀인 비엣텔 FC에 입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응우옌 번 훙 장관은 "롯데가 베트남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에 투자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포함한 문화 분야에서 더 많이 협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갑 실장은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까우투니가 베트남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 발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구에 대한 열정이 높은 베트남 국민에게 롯데그룹의 진심 어린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트남은 롯데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오랜 기간 공을 들인 국가다. 롯데는 1996년 롯데리아가 처음으로 베트남에 매장을 낸 후 30년 동안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등으로 영역을 넓혀 왔다. 지난해 9월 하노이에 문을 연 대형 쇼핑센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8월 현재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롯데는 "베트남 국민에게 가장 친숙한 외국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비즈니스 외 영역에서도 베트남 사회에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22 19:06:2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