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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러스 기아, LCK컵 매치 전승 행진…한화생명e스포츠는 'T1·젠지 연파'
[이코노믹데일리] 2025 LCK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의 승자는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였다. 이들은 오는 19일 승자조 경기에서 결승 직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LCK가 지난 12~16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5 LCK컵 1·2라운드를 개최했고, 그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2·13일 진행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연이은 이변이 연출됐다. 특히 1라운드에 직행했던 kt 롤스터가 상대적 열세로 평가받던 농심 레드포스에게 반격 한 번 하지 못한 채 0대3으로 완패했다. 플레이오프 최고의 '빅매치'로 평가받던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맞대결은 양 팀이 두 세트씩 주고받으며 마지막 5세트까지 이어졌다. 결국 '제우스' 최우제의 올라프를 앞세운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역전극을 펼치며 '블루' 진영에서 전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LCK컵에서 매치 전승을 이어가며 최강팀으로 평가받은 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15일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 승자조에 선착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세트에서 14분 이후 이어진 소규모 및 대규모 한타에서 꾸준히 이득을 보면서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이어 2세트에서는 '쇼메이커' 허수가 '조커픽' 판테온을 사용해 상대의 허를 찌르며 승리했다. 3세트에서 일격을 당한 디플러스 기아는 4세트에서 허수의 르블랑 '원맨쇼'를 앞세워 여유롭게 승리를 거뒀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번 LCK컵에서 그룹 대항전 전승을 포함해 6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피어리스 드래프트의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16일 열린 2라운드 두 번째 경기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를 상대로 5세트 접전 끝에 다시 한 번 승리를 따내며 디플러스 기아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조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22년 이후 젠지를 상대로 1승 18패라는 압도적 열세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나마 가장 최근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1승을 거뒀다는 점이 유일한 긍정적 요소였다. 그러나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번 피어리스 드래프트에서 유일하게 5전 3선승제 풀 세트 승리를 경험한 팀이었고 이러한 강점을 살려 젠지를 꺾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딜라이트' 유환중의 라칸과 최우제의 나르가 환상적인 궁극기 연계를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매우 유리한 상황에서 대역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잠시 가라앉았다. 3세트에서 유환중의 파이크가 넓은 맵 활용을 바탕으로 킬을 쓸어 담았고 '바이퍼' 박도현의 진이 적재적소에서 '커튼콜'을 적중시키며 승리했다. 4세트에서도 최우제의 피오라가 성장 궤도에 오르며 기세를 탔으나 젠지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의 애쉬에게 역습을 당하며 마지막 5세트까지 승부가 이어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5세트 초반 라인 스왑 단계에서 젠지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사일러스를 집중 견제하면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댄디' 최인규 한화생명e스포츠 감독은 "T1과의 풀 세트 접전 승리 경험이 선수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해 젠지를 꺾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19일 디플러스 기아와 결승 직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20일에는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가 패자조에서 생존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2025-02-17 16:24:52
현대건설 신반포2차 시공사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 재건축 시공사로 현대건설이 확정됐다. 현대건설은 세라믹 외관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디에이치 르블랑(The H Le Blanc)'을 지을 예정이다. 신반포2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전날 서울 서초구 플렌티 컨벤션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2024년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투표를 진행한 결과 93.8%의 찬성으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투표 결과 조합원 전체 1589명 중 1221명(76.8%)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145명(93.8%)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데 찬성했다. 신반포2차 시공사 입찰은 앞서 두 차례 유찰된 바 있다. 조합은 단독응찰한 현대건설을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며 현대건설은 사업제안서를 내고 조합원 설득에 나섰다. 신반포2차 재건축은 지하 4층, 지상 49층까지 12개 동, 공동주택 205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대형 사업이다. 총 공사비 1조2831억원 규모로, 3.3㎡당 공사비는 950만원이다.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 재건축에 건축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2포잠박(2PORTZAMPARC)과의 협업한다. 아파트 외벽에는 기존 아파트에 자주 사용되던 커튼월룩 대신 고가의 이태리 세라믹 패널을 적용한 외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감도에는 기존 공동주택의 익숙한 직사각형의 모양이 아닌 항아리를 연상케 하는 파사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세대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최하층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동에 6m(3층) 높이의 필로티 구조를 적용한다. 1층이 기존 4층 높이에 위치한다. 단지도 한강 조망이 용이하게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평 이상 조합원 전원 1595세대에는 광폭 테라스를 제공한다. 주차장에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수조형 차수장치를 도입할 계획이다.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3대 단위 세트로 자동 차수장치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최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에서돌 볼 수 있듯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하면 화재 진압이 어렵기 때문에 가장 확실히 진압이 가능한 수조형 차수장치를 이용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5레인 수영장과 수중 헬스시설, VIP 대여금고 형식의 금고실, 와인저장고, 매직유리 및 자동커텐 등도 국내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보다 넓은 사우나를 짓고 층고 2.8m, 동호수 지정주차를 도입한다는 계획도 제안서에 담았다.
2024-12-02 09: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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