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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휴온스, 홈페이지 리뉴얼
[이코노믹데일리] 휴온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며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4일 휴온스에 따르면 창립 60주년을 맞아 방문자 편의성을 높이고 그룹 정체성을 부각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휴온스 홈페이지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컴퓨터와 휴대폰 등 각 사용자의 접속 환경을 감지해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다. 여기에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도 향상시켰다. 국문 및 영문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회사 및 제품 소개는 물론 연구개발(R&D),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공시와 재무 등 다양한 기업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그룹에서 운영 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도 공식 홈페이지와 연계했다. 뉴미디어 채널을 기반으로 그룹 소식, 건강 및 생활 상식, 기업 문화, 스포츠마케팅 활동 등 유용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창립 60년을 맞아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 투자자 등 공식 홈페이지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리뉴얼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링크드인, 유튜브, 블로그 등과 연계한 온라인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4 10:41:16
네덜란드 ASML·ASM으로 보는 해외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중국은 기술·인력·장비 유출 방지에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과 ASM이 '세미콘 코리아 2025'에서 주목받으면서 글로벌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의 기술 인재 확보 및 독자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일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은 "ASML이 독자적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건 글로벌 기술 협력 덕분"이라며 "HBM 분야에서도 최근 하이닉스와 TSMC가 협력하는 것처럼 앞으로 더 유연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ASML·ASM 등은 첨단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반도체 업계에서 '슈퍼 을'로 불린다. ASML은 미세공정을 위한 극자외선(EUV)노광장비를 독점하고 있으며 ASM도 2700개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2나노 게이트올어라운드(GAA) 제품 제작에 필수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국내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 부족이나 미흡한 산학연 클러스터 구조 등에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네덜란드는 지난 2019년 반도체를 포함한 10가지 국가기술전략을 제정하고 연간 57억 유로(약 8조3956억원)를 투자해왔으며 산학연 클러스터를 통해 기술 개발부터 산업화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20년 전부터는 고급 인력 유치를 위해 비자 발급과 체류 조건을 완화하고 소득공제율 30%를 적용해왔다.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으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NXP반도체 직원들의 국적은 60개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한국은 비교적 늦은 지난 2023년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해 예산을 투입 중이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조성 중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며 정부에서는 지난 19일 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 등이 담긴 반도체특별법이 여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무산됐다. 우리나라의 기술인재 유출 문제 해결도 시급하다. 지난 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글로벌 인공지능(AI) 파트너십(GPAI)이 링크드인 데이터를 활용해 AI기술 보유자 유출입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3년 한국의 1만명당 AI기술 보유자눈 순유출만 3명이었다. 이는 조사 대상 중 하위권이며 미국·일본·독일·캐나다·영국 등은 기술 인재 유입국으로 분류됐다. 지난 1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중국도 기술·인재·핵심 장비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유럽과 미국을 모방해 수출 통제 강화 및 첨단 기술 인력의 해외 이동을 어렵게 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은 우리도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익명을 요청한 한 교수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우수 인재들은 졸업 후 해외 기업으로 취업 및 이직하는 것이 일반화됐다"며 "심지어 교수의 경우에도 연봉이 10분의 1로 줄어드는 상황이라 애국심만으로 모셔오기가 쉽지 않다. 처우나 인프라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2-20 16:26:51
SK하이닉스 미주법인장에 류성수 부사장…HBM 비즈니스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 미주법인 ‘아메리카’의 새 대표로 류성수 고대역폭메모리(HBM)비즈니스 담당(부사장)이 선임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아메리카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을 통해 류 부사장이 새로운 대표(미주법인장)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의 이 같은 조치는 HBM을 포함한 D램 상품 기획과 비즈니스에 능통한 인물을 앞세워 글로벌 빅테크와의 HBM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류 신임 대표는 2019년 12월 말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한 후 HBM 비즈니스를 담당하며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빅테크들과의 영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지난해 8월 열린 'SK 이천포럼'에서 "주말 동안 매그니피센트7(M7) 업체들과 콜을 진행하며 쉬지 않고 일을 했다"며 "M7에서 모두 찾아와 (HBM) 커스텀을 해달라는 요청사항이 나오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M7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 중 대형 기술주 7개 종목을 일컫는 것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를 의미한다. 류 대표가 새롭게 미주법인을 맡게 되면서 SK하이닉스는 핵심 사업인 HBM을 중심으로 글로벌 빅테크와의 비즈니스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 아메리카는 "SK하이닉스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류성수 부사장은 메모리·반도체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HBM 기술 및 D램 제품 기획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주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류 대표가 SK하이닉스 아메리카를 새로운 장으로 이끄는 탁월한 리더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5-01-26 17:05:58
장현국, 액션스퀘어 50억 유상증자 완납…최대주주 등극 임박
[이코노믹데일리] 장현국 전 위메이드 부회장이 액션스퀘어 유상증자에 50억원을 전액 납입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액션스퀘어는 20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대금 납입이 완료되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될 신주는 총 553만 7099주이며 발행 예정 금액은 50억 397원이다. 납입일은 2024년 12월 20일로 확정되었다. 이는 지난 12월 11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으로 액션스퀘어는 발행된 신주를 한국예탁결제원에 1년간 의무적으로 예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지난 13일 장 전 부회장을 대상으로 약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 완납으로 장 전 부회장은 액션스퀘어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내년부터는 공동 대표로 취임하여 위메이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장 전 부회장이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주식 수는 약 10%에 달하며 기존 최대 주주였던 링크드와의 지분 매수 계약까지 고려하면 향후 경영권 변동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액션스퀘어는 신규 자금을 확보하여 전략적 투자 및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새롭게 발행된 주식은 상장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액션스퀘어는 자본 확충 및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12-20 1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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