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9건
-
-
-
통신사 브랜드 평판 3월, SKT '1위'…KT·LGU+ 순으로 뒤쫓아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3월 조사에서 SK텔레콤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통신 시장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SK텔레콤의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국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01만755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측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분석된 1410만1698개의 빅데이터와 비교했을 때 13.59% 증가한 수치로 통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음을 나타낸다. 이번 조사에서는 브랜드 소비, 이슈, 소통, 확산, 시장, 공헌, ESG 지수, CEO 평가 등 총 8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브랜드 소비는 38.49%, 브랜드 이슈는 15.54%, 브랜드 소통은 17.79%, 브랜드 확산은 1.86%, 브랜드 시장은 3.85%, 브랜드 공헌은 7.93%, ESG 지수는 16.34%, CEO 평가는 무려 134.45%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브랜드 활동 지표가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이 온라인 상에서 브랜드에 대해 보이는 다양한 활동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브랜드 평판 지표는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3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순위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55만8814 미디어지수 77만113 소통지수 46만917 커뮤니티지수 58만4209 시장지수 377만2987 사회공헌지수 10만3672 ESG지수 12만9924 CEO지수 93만57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31만6396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622만8493 대비 17.47% 상승한 수치다. 특히 SK텔레콤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시장지수, CEO지수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과시했다. 2위 KT 브랜드는 참여지수 28만9150, 미디어지수 26만3057, 소통지수 21만9752, 커뮤니티지수 21만7537, 시장지수 363만566, 사회공헌지수 9만7313, ESG지수 12만9652, CEO지수 12만32를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497만1559로 분석됐다. KT 역시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75만6177과 비교해 4.53% 상승하며 브랜드 평판이 소폭 상승했다. LG유플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1만6678, 미디어지수 40만1171, 소통지수 36만5241, 커뮤니티지수 46만6360, 시장지수 142만6822, 사회공헌지수 16만8497, ESG지수 19만5013, CEO지수 28만9821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372만9603으로 3위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11만7028 대비 19.65% 상승하며 3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3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SK텔레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며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는 전월 대비 13.59% 증가했으며 세부적으로 브랜드 소비, 이슈, 소통, ESG 지수, CEO 평가 등 모든 영역에서 긍정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2025-03-13 10:36:16
-
KT, 빅데이터·AI 기반 'K-데이터 인사이트 플랫폼' 리뉴얼…지역별 인구 흐름 정밀 분석
[이코노믹데일리] KT가 통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융합해 지역별 인구 이동과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K-데이터 인사이트 플랫폼’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K-데이터 인사이트 플랫폼’은 KT가 2017년부터 운영해온 ‘KT 빅사이트(BigSight)’ 플랫폼의 ‘생활인구분석솔루션’을 고도화한 것이다. 기존 플랫폼이 지역 내 활동 인구에 대한 단편적인 분석에 그쳤다면 새 플랫폼은 AI 기술을 접목해 시간대별 생활 위치, 이동 목적, 이동 수단 등 사람들의 이동 행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K-데이터 인사이트 플랫폼’은 총 4가지 유형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기준으로 이동 목적과 수단을 분석하는 ‘생활이동데이터’, 특정 시점 및 지역의 총인구를 파악하는 ‘생활인구’, 특정 시점 및 지역의 중복 이동 횟수를 포함한 인구 이동량을 분석하는 ‘유동인구’, 그리고 시·군·구 단위에서 일정 시간 이상 머무른 인구를 분석하는 ‘체류인구’ 데이터가 포함된다. 플랫폼의 주요 특징으로는 △50m 단위의 정밀한 공간 데이터 제공 △지도 확대·축소에 따라 50m, 250m, 500m, 1km 등으로 자동 조정되는 반응형 격자 제공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의 공간 정보 시각화 및 분석 △시간 흐름에 따른 변화를 보여주는 시계열 분석 및 실시간 동적 변화 분석 △최대 4개 지역 비교 분석 기능 등이 꼽힌다.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정밀하고 다각적인 인구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KT는 ‘K-데이터 인사이트 플랫폼’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경기도청이 주관하는 민간 데이터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KT는 경기도청과 수원, 용인, 화성 등 11개 시군에 생활이동데이터, 생활인구, 유동인구, 체류인구 등 4종의 데이터와 생활이동분석솔루션(PLIP)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기도청과 참여 시군은 도시 공간 및 교통 인프라 개선, 인구 감소 지역 조기 감지 및 대응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상무)은 “이번 리뉴얼된 K-데이터 인사이트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AI 에이전트 연동을 강화하여 교통, 안전, 환경, 주택,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민간 기업의 마케팅 전략 최적화 및 상권 분석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2 15:45:32
-
SKT T멤버십, 업계 1위들과 손잡고 '최강' 멤버십으로 혜택 대폭 늘린다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국내 대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T멤버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SKT는 10일,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메가MGC커피, 삼다수 등 각 분야 1위 기업들과 T멤버십 제휴를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T멤버십의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늘어나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T멤버십은 이미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60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T day 역시 누적 이용 건수 30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T day는 다양한 프랜차이즈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SKT는 T day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에만 가맹점 운영 소상공인에게 134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SKT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T멤버십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규 제휴를 통해 T멤버십 고객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이용 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은 40%, 동반 3인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T멤버십은 이미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전국 21곳의 놀이공원,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제휴를 통해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메가MGC커피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전국 3500여 개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멤버십 VIP 고객은 20%, 골드·실버 등급 고객은 1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소 주문 금액 제한도 없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T멤버십은 메가MGC커피 외에도 폴바셋, 아티제 등 8개 커피 프랜차이즈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커피 선택권을 강화했다. 삼다수와의 특별한 ESG 친환경 제휴도 눈에 띈다. SKT 고객이 삼다수 무라벨 생수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친환경 소비를 장려한다. T멤버십 앱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제주삼다수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삼다수 외에도 이니스프리, 에버온, 컨티뉴 등 친환경 브랜드와의 ESG 제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3월 T day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3월 19일에는 요기요 굽네치킨 6천 원 할인, 도미노피자 50% 할인, 쉐이크쉑 30% 할인 혜택을, 3월 26일에는 피자헛 50%, 배달의민족 처갓집양념치킨 7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T는 1997년 ‘리더스클럽’을 시작으로 24년간 통신사 멤버십 프로그램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2003년에는 멤버십 혜택을 전체 고객으로 확대하고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멤버십 할인 한도를 폐지하는 등 고객 혜택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열린베이커리’, ‘착한소비’ 등 소상공인 및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멤버십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2024년에는 ‘클럽 T 로밍’을 통해 해외여행 혜택까지 제공하는 등 멤버십 서비스의 지평을 넓혀왔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T는 24년간 멤버십 프로그램 혁신을 통해 업계 표준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T멤버십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0 09:50:25
-
KT, IPTV-홈쇼핑 '윈윈'…AI 빅데이터로 新성장 동력 발굴
[이코노믹데일리] KT가 국내 주요 홈쇼핑 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IPTV와 홈쇼핑 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KT는 9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국내 12개 홈쇼핑사와 ‘IPTV-홈쇼핑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의 AI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홈쇼핑 업계의 디지털 전환(AX)을 지원하고 나아가 IPTV와 홈쇼핑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자사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지니 TV 쇼핑 인사이트(Genie TV Shopping Insight, 이하 GSI)’를 적극 활용, 홈쇼핑사의 상품 기획부터 편성, 방송 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필요한 고객 데이터 분석을 지원한다. 협약 체결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KT의 GSI 고도화 계획과 생성형 AI 기반 영상 제작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GSI는 KT가 보유한 실시간 TV 시청 데이터와 유무선 미디어 빅데이터를 융합 분석, 홈쇼핑 고객의 행동 패턴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홈쇼핑사는 GSI를 통해 상품 기획, 방송 편성, 방송 운영, 마케팅 효과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실제로 주요 홈쇼핑사들은 GSI의 실시간 시청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 생방송 중 쇼호스트 멘트나 프로모션 노출 시점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등 방송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방송 종료 후에는 시청 데이터와 매출 실적을 종합 분석, 자사에 최적화된 상품 기획, 편성,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GS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GSI 사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GSI가 매출 증대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고 응답하며 GSI의 효과를 입증했다. KT는 GSI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여 홈쇼핑사의 빅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챗봇 형태의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GSI에 새롭게 도입, 데이터 분석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청자 행동 예측 모델을 GSI에 적용, 홈쇼핑사의 선제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돕는다. AI 기반 미디어 솔루션 도입을 통해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제작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KT와 홈쇼핑 업계는 IPTV와 홈쇼핑 간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 로드맵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최광철 KT IPTV 사업본부장 상무는 “KT IPTV의 950만 가입자 기반과 KT의 AI 빅데이터 기술력을 결합, 홈쇼핑 고객 트렌드와 니즈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홈쇼핑사에 최적의 상품 판매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홈쇼핑과 IPTV 산업 전체의 상호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홈쇼핑 업계 관계자는 “IPTV의 방대한 빅데이터와 KT의 AI 기술이 홈쇼핑 업계의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고객의 구매 증진은 물론 새로운 잠재 고객 발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2025-03-09 11:11:25
-
-
LG유플러스, '익시퓨처빌리지' 공개..."익시(ixi)가 바꾸는 미래"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익시(ixi)’를 통해 구현될 2050년 미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익시 퓨처빌리지(ixi FutureVillage)’를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5’에서 공개하며 미래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익시 퓨처빌리지’는 MWC25가 개최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앙에 자리 잡았다. 관람객들은 실물 크기의 3분의 1로 축소된 미래형 주거 공간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AI와 통신 기술이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은 투명 OLED 패널 3개를 활용, 가로 3.8m, 세로 3.5m 크기로 조성되었으며 마치 차량 두 대를 나란히 붙여 놓은 듯한 웅장함을 자랑한다. LG유플러스는 전시 공간을 노부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소상공인의 생활 공간으로 각각 구성, AI가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시연했다. 전시 공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LG유플러스 AI ‘익시(ixi)’가 “현재 실내 온도는 22도, 오늘의 주요 일정은 오전 10시 미팅, 오후 7시 가족 식사입니다. 오후 5시 혈압약 복용도 잊지 마세요.”와 같이 하루 일정을 브리핑한다. 그러자 거실 벽면은 디스플레이로 자동 전환되며 오늘의 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실내 온도와 조명 밝기는 사용자의 선호도에 맞춰 최적화되며 거실 테이블에는 가족 구성원들이 선호하는 뉴스와 콘텐츠가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익시 퓨처빌리지’는 각 생활 공간에서 ‘익시’가 제공하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통해 미래 생활이 어떻게 변화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노부부의 거실에서는 ‘익시’의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이 시스템은 노부부의 하루 권장 활동량과 혈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건강 상태를 능동적으로 관리한다. ‘익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내 온도를 자동 조절하고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자동 알림 기능은 안전한 생활 환경을 보장한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익시 비전’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인 ‘익시 비전’은 집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거실에서 넘어질 경우 AI는 즉시 이를 감지하여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또한 보호자는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자녀의 활동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안심하고 외부 활동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익시’는 가정 내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육아와 업무를 병행하는 스마트 워킹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익시오(ixi-O)’ 솔루션은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익시오’는 예약 관리 자동화, 고객 데이터 기반 맞춤형 마케팅, 업무 자동화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고객의 소비 패턴 분석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궁극적으로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개인 맞춤형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단순 음성 명령 넘어 능동적인 제안 ‘익시 퓨처빌리지’에서 주목할 또 다른 핵심은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퍼스널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이다. ‘익시오’는 단순한 음성 명령 수행 기능을 넘어 사용자의 통화 습관, 콘텐츠 선호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액셔너블 AI’로 진화했다. ‘익시오’는 사용자와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개인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익시오’를 활용한 자동 검색 및 일정 예약 기능, 미디어 에이전트를 통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AI 솔루션 적용 사례 등 다양한 ‘익시오’ 활용 시나리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 상무는 “익시 퓨처빌리지는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고자 하는 LG유플러스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MWC25를 통해 익시 퓨처빌리지가 제시하는 AI 기반의 혁신적인 생활 경험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3-03 13:00:13
-
유디엠, SBS아카데미와 손잡고 AI 시대 디지털 마케팅 인재 키운다
[이코노믹데일리]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유디엠(UDM)이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과 디지털 마케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유디엠은 SBS아카데미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디지털 마케팅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디엠은 성과 중심의 마케팅 전략, 바이럴 마케팅, 소셜미디어 채널 관리 등 종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은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시각효과(VFX), 제품 디자인, 광고 편집 등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육성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의 협력 핵심은 실질적인 산학 협력 모델 구축이다. AI 기술과 디지털 마케팅 융합이 가속화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양 기관은 실무 역량 중심의 인재 양성 및 채용 연계 시스템 구축에 뜻을 모았다. 유디엠은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유디엠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 머신러닝, 마케팅 분석, 콘텐츠 제작, 검색엔진 최적화(SEO) 등 디지털 마케팅 실무에 필수적인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인력의 실무 적응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디엠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은 유디엠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디지털 마케팅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5-02-27 13:41:19
-
S2W, 롯데멤버스에 생성형 AI 플랫폼 'SAIP' 공급…비즈니스 인사이트 '쑥'
[이코노믹데일리]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S2W가 롯데멤버스에 생성형 AI 플랫폼 ‘SAIP(S2W AI Platform)’를 공급하며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혁신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S2W의 SAIP 플랫폼은 롯데멤버스가 올해 2분기 롯데그룹 제휴사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 예정인 트렌드 분석 AI 서비스 ‘세그먼트 랩(Segment Lab)’의 핵심 기반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S2W와 롯데이노베이트가 공동 개발한 ‘세그먼트 랩’은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L.POINT)’의 4300만 회원 소비 데이터와 외부 뉴스 데이터를 융합, AI 기반의 트렌드 분석 및 예측 기능을 자동화한 서비스다. SAIP 플랫폼은 이러한 ‘세그먼트 랩’의 핵심 엔진 역할을 수행하며 S2W의 차별화된 도메인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술, 온톨로지 기반 지식 그래프,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 등이 집약되어 있다. 이를 통해 ‘세그먼트 랩’은 고객 행동 패턴, 상품 판매 추이, 경쟁사 동향,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비즈니스 정보를 분석하고 분석 보고서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심층 분석, 트렌드 인사이트 기반 맞춤형 보고서까지 자동 생성할 수 있다. 또한 SAIP 플랫폼에는 사용자의 질문 의도와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정확도 높은 답변을 제공하는 ‘AI 챗’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롯데그룹 제휴사들은 ‘세그먼트 랩’을 통해 상품 개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심층적인 데이터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SAIP 플랫폼은 AI 모델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시큐리티 가드레일(Security Guardrail)’을 포함하여 금융당국의 엄격한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수준의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적용, 지난 1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기도 했다. 박근태 S2W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세그먼트 랩의 가장 큰 강점은 기업 내외부에 분산된 정형·비정형 빅데이터를 유기적으로 통합 분석하여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창출하는 데 있다”며 “S2W는 앞으로도 선도적인 AI 및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민간 및 공공 조직의 의사결정 시스템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11:19:29
-
데브시스터즈, 2024년 매출 2362억원 흑자 전환 성공…'쿠키런' IP 글로벌 확장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 연간 매출 236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5년 차를 맞은 '쿠키런: 킹덤'의 꾸준한 인기와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의 흥행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쿠키런' IP를 활용한 신작들의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11일, 데브시스터즈는 2024년 연간 매출 2362억원, 영업이익 272억원, 당기순이익 341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이 46.6%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실적 개선의 주역은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모험의 탑'이다. 특히 '쿠키런: 킹덤'은 출시 5년 차에도 불구하고 신규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7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진행된 4주년 업데이트 기간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4%, 활성 이용자 수 19% 이상 증가하며 상승세를 더욱 확대했다. 회사 측은 쉐도우밀크 쿠키를 활용한 신규 콘텐츠, IP 브랜딩 강화, 적극적인 마케팅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 역시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출시 직후 한국, 미국, 대만, 태국 등 주요 지역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석권했으며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다만 4분기 실적은 매출 502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했다. 이는 신작 출시 효과 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분석된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4분기에 핵심 타이틀 콘텐츠 확장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 1분기 주요 지표가 반등하는 등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우선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일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오는 21일부터 2주간 현지 테스트를 진행하여 일본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의견을 수렴해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일본 서비스는 현지 퍼블리셔 요스타와 협력하여 진행하며 일본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현지화 전략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중국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CG 장르 신작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 이달 말 북미 최대 보드게임 박람회 'GAMA 엑스포'에 참가하여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이미 대만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초도 물량 완판 및 추가 발주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2분기 글로벌 이용자 테스트를 거쳐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VNGGames와 협력하여 아시아 9개 지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지난해 흑자 전환 성공을 발판 삼아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며 "신작 개발 투자, IP 사업 확장, UA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2025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1 15:41:02
-
SKT,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개통 시작… '더블 혜택'으로 차별화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4일부터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시작하며 다채로운 혜택과 이벤트로 고객 맞이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사전 예약 고객 50명을 초청하여 홍대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에서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 장성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연예인 데프콘과 유튜버 와인킹이 참여해 강연과 토크를 진행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웰컴 키트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었고 1호 개통 고객에게는 갤럭시 북 프로가 추가로 증정되었다.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 따르면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은 △월트디즈니 월드 투어 기회 제공 △스타벅스 5만원 상품권 증정 △디즈니+, T우주, T데이, T로밍, 에이닷, 챗GPT 더블 혜택 등 차별화된 혜택에 힘입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단말별로는 갤럭시 S25 울트라가 전체 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색상 기준으로는 갤럭시 S25와 S25+는 아이스블루, 실버 쉐도우 순으로, 갤럭시 S25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그레이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SK텔레콤은 고객의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제휴카드 혜택을 강화했다. '삼성카드 T라이트' 카드로 스마트폰 할부 결제 시 최대 84만원(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현대카드 M3 통신할인형2.0' 카드로 통신료 자동 이체 시 최대 72만원(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혜택이 제공된다. 두 카드를 함께 사용하면 최대 156만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 전용 보험 상품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도 3개월간 운영된다. 월 5200원으로 최대 5회까지 파손 보상을 제공하며 2월 말까지 가입 시 배터리 교체 자기부담금 2만원을 최대 2회 OK캐쉬백 포인트로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또한, 'T나는 폰교체 with New 갤럭시 AI 클럽'을 통해 2년 뒤 갤럭시 S 시리즈 신모델로 기기 변경을 지원한다. 월 8000~1만 2900원을 24개월간 납부 후 기존 스마트폰 반납 및 갤럭시 S 시리즈 신모델 기기 변경 시 갤럭시 S25 시리즈 출고가의 50% 수준에 해당하는 혜택(기기변경 지원금 3050만 OK캐쉬백 포인트 + 'T안심보상' 단말 보상)이 제공된다. '5GX 프리미엄' 이상 요금제 가입 고객은 'T나는 폰교체' 상품 월 이용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와 'T나는 폰교체' 상품은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이후에도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더블 혜택'은 계속된다. 3월 31일까지 디즈니+ 요금제 가입 후 응모한 선착순 5000명에게 T우주 디즈니+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T우주 CU 할인 구독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하면 월 할인 한도가 기존 3만원에서 6만원으로 2배 확대되며 6월 30일까지 적용된다. 2월 T데이 혜택도 2배로 강화된다. 일부 T데이 위크 혜택 사용 횟수와 T데이 럭키찬스 응모 기회가 2배로 늘어나고 T데이 오픈런 사용 기간도 2배 연장된다. T데이 혜택은 모든 SK텔레콤 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T로밍 혜택도 강화되어 3월 31일까지 이벤트 참여 후 6월 30일까지 로밍 baro 요금제를 이용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이용했던 로밍 데이터와 동일한 용량(최대 6GB)의 로밍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에이닷 혜택은 최대 6개월간 에이닷 전화 통화 요약을 월 1000회(기존 월 최대 350회) 추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된다. 챗GPT 플러스는 3개월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4월 30일까지 T우주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이벤트 신청 후 챗GPT 플러스에 최초 가입하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블 혜택' 관련 자세한 내용은 프로모션 종합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갤럭시 S25 시리즈 고객들을 위한 SKT만의 '더블 혜택'에 이어 실질적인 구매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며 "편리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4 09:51:53
-
SK텔레콤, 갤럭시 S25 출시 기념 멤버십 혜택 대폭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은 2월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 갤럭시 S25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T day와 MZ세대 대상 0 day 프로그램이 기존보다 두 배의 혜택으로 제공된다. 지난해 T day를 통해 고객들이 총 3000만 건의 혜택을 누린 점을 감안해 2월에는 ‘더블찬스’ 이벤트가 운영된다. 2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T day week에서는 배민X처갓집 7천원 할인 쿠폰과 파리바게뜨 할인 혜택을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려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S25 공식 출시일인 2월 7일 금요일에는 25만명에게 뚜레쥬르 리얼브라우니 무료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쿠폰은 7일부터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T day 럭키찬스 이벤트 역시 두 배로 확대된다. 갤럭시 S25 관련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와 케이크가 포함된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ICE)’ 무료 쿠폰을 2회에 걸쳐 2500명씩 추첨해 총 5000명에게 지급한다. 또한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T day 오픈런 쿠폰 사용 기간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연장됐다. SK텔레콤은 ‘우주패스 찬스’를 통해 도미노피자, 샐러디 등 제휴 매장의 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T우주 앱에서 ‘T우주패스 free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제휴 매장에서 매직 바코드를 제시하면 할인율이 대폭 상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더벤티 아이스아메리카노 50% 할인, 투썸플레이스 할인, 노브랜드버거 세트 증정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35여 개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SKT는 2월 한 달 동안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T day 혜택 관련 당근토끼 짤을 다운로드 받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갤럭시 S25 울트라, 굽네치킨, 공차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0 day 프로그램은 만 13세부터 34세의 ‘영(Young)’ 고객을 대상으로 10일, 20일, 30일에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월 0 day에서는 다이소 5천원 상품권과 컴포즈 커피 아메리카노 무료 이용권이 하루 3만명씩 2회, 총 12만명에게 선착순 지급된다. 달콤커피와 갓잇 타코 무료 쿠폰은 하루 2만명씩 2회, 총 4만명에게 제공된다. 문화행사 혜택으로는 디뮤지엄 전시회 ‘취향가옥’ 무료 입장권(3000명), 이케아 광명점 토크콘서트, 뮤지컬 ‘명성황후’ 티켓 등이 준비된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할인 혜택도 14일부터 28일까지 본인 50% 할인 및 동반 3인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제공된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2025년에도 기대 이상의 혜택과 놀라움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2 12:38:34
-
LG유플러스, '유플투쁠' 멤버십 혜택 누적 800만명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 ‘유플투쁠’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할인 수혜 고객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월 정해진 날에 제휴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해 고객들의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유플투쁠’은 U+멤버십 앱을 통해 고객들이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1월까지 122개 제휴사가 참여해 월평균 45개의 혜택을 선보였으며 고객들은 평균 5개의 할인 쿠폰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제공된 할인 혜택의 총 금액은 8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 선호 혜택 조사 결과 CGV의 콜라 및 음료 무료증정, 배스킨라빈스의 쿼터사이즈 할인, 다이소의 3천원권 쿠폰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아웃백, VIPS, 피자헛 등의 제휴사는 누적 할인 금액 면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연령별 참여 현황에서는 20대와 40대 여성 고객이 두드러졌으며 남성은 주로 30대와 40대가 혜택을 즐긴 것으로 분석됐다. MZ세대는 메가커피, CGV, 배스킨라빈스, 다이소 등 다양한 브랜드 할인에 관심을 보였으며 50·60대 고객은 파리바게뜨 할인 혜택에 높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GS25, 피자헛, LG생활건강 등은 지속적으로 매월 혜택을 제공하며 ‘유플투쁠’의 성공을 견인했다. GS25는 매월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상품을 선정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였으며 올해 1월에는 오징어게임 콜라보 제품을 최대 90% 할인으로 선보여 단기간에 매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달에도 고반식당(2인 이상 구매 시 삼겹살 1인분 무료), CGV(팝콘과 콜라 무료 증정), 할리스(커피 음료 1잔 무료), 파스쿠찌(조각케이스 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2월 중순 스와로브스키 도산파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도슨트 투어와 주얼리 스타일링 이벤트가 진행되며 멤버십 VIP 이상 및 장기 고객 대상으로 추첨 행사도 마련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유플투쁠은 고객의 생활 속 필요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사와 협력해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2 12:1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