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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 TGS 현장 방문…"日 성공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과거 10년간 넷마블의 게임 사업을 이끌었던 권영식 넷마블네오 대표가 일본 도쿄게임쇼(TGS) 2025 현장을 찾았다. 넷마블 대표 시절 본인이 직접 개발을 지휘했던 신작들을 격려하고 일본 시장 성공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내기 위한 행보다. 권영식 대표는 26일 조신화 사업 총괄 그룹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의 넷마블 부스를 방문했다. 넷마블은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넷마블몬스터의 ‘몬길: STAR DIVE’를 핵심 타이틀로 선보였다. 현장을 둘러본 권 대표는 “예전에 도쿄게임쇼는 자주 방문했는데 코로나19 이후 찾은 것은 처음”이라며 감회를 밝힌 뒤 “게임도 잘 나왔고 전시장도 게임 콘셉트와 어울리게 잘 꾸며졌다”고 호평했다. 이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해 두 신작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권 대표의 이번 방문은 그가 넷마블의 ‘전(前) 사령탑’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는 2014년부터 올해 초까지 10여 년간 그룹의 게임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TGS 출품작들의 개발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올해 초 넷마블이 김병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본사 대표직에서는 물러났지만 그의 방문은 두 게임에 대한 그룹 차원의 중요성과 연속성을 상징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현재 권 대표는 넷마블의 핵심 개발 자회사인 넷마블네오의 수장으로서 글로벌 기대작 ‘나 혼자만 레벨업’ IP 기반 게임 개발과 넷마블네오의 기업공개(IPO)라는 중책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 그가 직접 TGS 현장을 찾아 ‘친정’의 신작에 힘을 실어준 것은 넷마블 그룹 전체의 성공을 위한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2025-09-26 16:52:04
스마일게이트, TGS서 '카제나' 출시일 공개…서브컬처 본고장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가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 도쿄게임쇼(TGS) 현장에서 신작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10월 22일로 확정, 전격 공개했다. TGS 최초로 대규모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팬심 공략에 나선 스마일게이트가 핵심 기대작의 출시일 발표라는 강력한 한 방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카제나’는 ‘에픽세븐’으로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에서 독보적인 개발력을 입증한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신작이다. SF 다크 판타지 기반의 어두운 세계관과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식 전투의 독창성을 결합했으며 파격적인 애니메이션 연출로 기대를 모아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에서 게임 플레이에 대한 긍정 답변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TGS 현장에서 출시일을 공식화했다. 이번 TGS에서 스마일게이트의 행보는 ‘일본 시장 맞춤형 총력전’으로 요약된다. 마쿠하리 멧세 4홀에 마련된 대규모 부스에서는 ‘카제나’와 함께 또 다른 기대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의 시연 버전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각 게임의 특성을 살린 현장 이벤트는 서브컬처 팬덤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제나’ 부스에서는 인기 코스플레이어들이 게임 속 상황을 연출하며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갖고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스페셜 시연 무대를 통해 게임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미래시’ 부스 역시 관람객의 몰입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형섭(혈라) AD 특유의 미려한 아트 스타일을 5.5m 높이의 초대형 LED로 구현한 ‘엔딩 존’을 설치, 관람객이 직접 공간에 들어가 캐릭터와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일본의 정상급 버추얼 유튜버 ‘라플라스 다크니스’와 인기 코스플레이어 ‘에나코’가 무대에 올라 특별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현지 팬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비장의 카드까지 준비했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전 세계 서브컬처 게임 팬 여러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주셨던 카제나가 마침내 정식 론칭 일정을 공개하게 됐다”며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약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선보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TGS 참가는 스마일게이트가 ‘크로스파이어’와 ‘로스트아크’의 성공을 넘어 서브컬처 장르에서도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2025-09-25 17:48:33
'K-게임' 日 심장부 겨냥…넷마블, TGS서 대형 조형물 앞세워 신작 알린다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일본 최대 게임쇼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의 특설 사이트를 열고 신작을 상징하는 부스 디자인과 주요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단독 부스로 처음 참가한다. 부스는 출품작인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거인족 캐릭터 ‘다이앤’과 ‘몬길: 스타다이브’의 마스코트 ‘야옹이’의 거대 조형물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체험 공간에는 총 52대의 시연대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스타다이브’를 직접 플레이하며 신작의 재미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현장 무대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제작발표회를 비롯해 ‘몬길: 스타다이브’ 스토리 공개, 인기 성우 토크쇼, 코스프레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든 무대 이벤트는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TGS 참가를 통해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 시장에 신작을 성공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팬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025-09-09 18:23:05
스마일게이트, 도쿄게임쇼 참가…'카제나', '미래시' 등 신작 2종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가 다음 달 25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도쿄게임쇼(TGS) 2025’에 참가해 서브컬처 신작 2종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29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와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TGS 특별 사이트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카제나’는 ‘에픽세븐’을 개발한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차기작으로 김형석 대표가 총괄 디렉터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4분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함께 공개되는 ‘미래시’는 컨트롤나인이 개발하는 수집형 RPG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혈라’ 김형섭이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서브컬처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대표는 “신작 카제나와 미래시를 글로벌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5-08-29 22:38:49
넷마블, 도쿄게임쇼 2025 참가…'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신작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이 일본 최대 게임 축제인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 대형 신작 두 종을 들고 출격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예열에 나선다. 넷마블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TGS 2025에 참가해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수집형 RPG ‘몬길: STAR DIVE’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TGS 2025 특설 페이지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현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참가는 지난달 독일 게임스컴에 이은 연이은 글로벌 행보로 넷마블의 신작 라인업에 대한 자신감과 해외 시장 공략 의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행보다. 이번 출품작의 선봉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선다.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를 돌파한 일본의 국민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원작의 팬덤이 막강한 일본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게임은 원작의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이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원작 ‘일곱 개의 대죄’와 후속작 ‘묵시록의 4기사’의 캐릭터는 물론 게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캐릭터까지 아우르며 세계관을 대폭 확장했다. 넷마블은 이번 시연 빌드를 통해 게임의 핵심적인 특징을 유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유저들은 스토리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광활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모드’, 그리고 원작에 등장하는 강력한 마신 3종과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벌이는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시스템과 영웅들의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무한히 변화하는 액션성은 원작의 감동을 게임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기대작 ‘몬길: STAR DIVE’는 2013년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판도를 바꿨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다. 지난달 게임스컴에서 첫 공개돼 해외 매체와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이 게임은 TGS를 통해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돼 한층 진화한 그래픽과 화려한 스토리 연출을 자랑하며 3인 파티 기반의 실시간 태그 플레이로 시원한 전투 액션을 선사한다. 원작의 핵심 재미였던 몬스터 포획·수집·합성 시스템인 ‘몬스터링 컬렉팅’ 역시 계승 발전시켰다. TGS 시연 빌드에서는 모험가 ‘클라우드’와 소꿉친구 ‘베르나’가 몬스터를 흡수하는 신비한 생명체 ‘야옹이’와 함께 떠나는 여정을 체험하게 된다. 유저들은 이 과정에서 ‘오필리아’, ‘프란시스’ 등 개성 넘치는 조력자들을 만나며 한층 깊어진 전투와 모험의 세계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넷마블의 이번 TGS 참가는 강력한 IP 파워를 지닌 신작과 검증된 게임성의 후속작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세계 3대 게임 시장인 일본을 정조준하겠다는 명확한 의도로 풀이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으로 현지 IP 팬덤을 확실히 흡수하고 ‘몬길: STAR DIVE’를 통해 넷마블의 개발력과 게임성을 검증받겠다는 것이다. 한편 넷마블은 현장에서 시연 기회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지 게이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08-27 18: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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