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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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펩, YMC Korea 손잡고 펩타이드 API 생산 효율화 外
[이코노믹데일리] 펩타이드 의약품 전문기업 HLB펩(대표 심경재)은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과 고순도 펩타이드 정제 기술 강화를 위해 글로벌 크로마토그래피 정제 기업 YMC의 한국 법인 YMC Kore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펩타이드 원료의약품(API) 생산 공정의 효율화와 품질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HLB펩은 이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Liquid Chromatography) 기반 정제 기술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의약품뿐 아니라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소재 분야까지 펩타이드 공정 개발 역량을 확대하고 YMC Korea의 기술 지원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기술 인력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특히 글로벌 K-뷰티 시장 성장에 따른 펩타이드 화장품 원료 수요 확대에 대비해 고순도 펩타이드 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제조 기술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HLB펩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생산 기업으로 지난해 HLB그룹 편입 이후 CDMO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비 투자와 공정 자동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 6개월간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과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YMC는 일본 교토에 본사를 둔 크로마토그래피 정제 장비 전문 기업으로 해당 분야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YMC Kore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HLB펩에 대한 기술 컨설팅을 강화하고 사업 협력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 8700만개 판매 기념 고객 감사 세일 진행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 누적 판매량 8700만개(2015년 4월~2025년 12월 기준) 돌파를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마데카 크림 고객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5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동국제약 공식몰 DK SHOP에서 ‘설 선물 대전’과 ‘내 피부에 맞는 마데카 크림 찾기’ 등 두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 대전’에서는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 △엑스퍼트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맥스 △마데카 크림 등 베스트 제품을 최대 8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10만원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3만원·5만원·7만원 이상 등 구매 금액대별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첫 구매 웰컴딜, 복주머니 세뱃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8일까지 열리는 ‘내 피부에 맞는 마데카 크림 찾기’ 프로모션에서는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제로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 △마데카 크림 하이드라카밍 △마데카 크림 타이트 리프팅 등 역대 마데카 크림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키트를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신규 회원에게는 최대 3만원 상당의 쿠폰 혜택을 제공하며 ‘NEW 에이징 포커스 크림’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감사 세일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함께 각자의 피부 고민에 맞는 마데카 크림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W생활건강,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설날+세일’ 이벤트 진행 JW중외제약(대표이사 신영섭, 함은경)의 생활건강 전문 계열사 JW생활건강은 설 명절을 맞이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설날+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JW생활건강은 오는 12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설 명절 선물 행사상품을 최대 61%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명절 선물 수요가 높은 시기에 맞춰 건강기능식품과 선물세트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혜택을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구매 혜택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쿠폰과 브랜드스토어 자체 쿠폰으로 구성됐다.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혜택으로는 앱 전용 5% 쿠폰과 멤버십 전용 10% 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드스토어 자체 쿠폰은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이달 말까지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포스트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프롤린 모유 유산균’, ‘이뮨 파워 남성 여성 올인원 23종 멀티 종합 비타민 미네랄’ 등 19개 신제품을 대상으로 3개 구매 시 1개, 6개 구매 시 2개를 추가 증정한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중심으로 설 명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실속 있는 구성과 가격 혜택을 통해 명절 선물 준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5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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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106조원에 인수 계약… "미디어 지각변동"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스트리밍 1위 기업 넷플릭스가 할리우드의 전통 강호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를 720억 달러(약 106조원)에 인수한다. 이번 '세기의 딜'로 전 세계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판도가 넷플릭스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될 전망이다. 넷플릭스는 5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를 인수하기로 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수 대상은 워너브러더스의 핵심 자산인 영화·TV 스튜디오 사업 부문과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 등이다. 다만 CNN, TNT, 디스커버리 채널 등 케이블 TV 방송 사업 부문은 내년 3분기까지 기업 분할을 통해 별도 법인으로 분리될 예정이어서 이번 인수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이번 합병은 세계 최대의 스트리밍 플랫폼과 100년 역사의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가 하나로 합쳐진다는 점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이번 인수합병(M&A) 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약 12~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인수가 완료되면 넷플릭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확보하게 된다. '오징어 게임', '기묘한 이야기' 등 넷플릭스의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에 더해 워너브러더스가 보유한 '해리 포터', '프렌즈', '카사블랑카', '시민 케인' 등 시대를 관통하는 명작 IP(지식재산권)와 HBO 맥스의 프리미엄 콘텐츠가 모두 넷플릭스 플랫폼으로 흡수된다. 이는 구독자들에게 압도적인 선택권을 제공하며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카사블랑카', '시민 케인'처럼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부터 '해리 포터', '프렌즈' 같은 현대 인기작까지 워너 브러더스가 보유한 놀라운 작품 라이브러리가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징어 게임'과 같은 한 시대를 정의하고 있는 이야기들과 합쳐진다면 전 세계를 즐겁게 하겠다는 목표를 보다 수월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는 단순히 스트리밍 강화를 넘어 할리우드 제작 역량까지 내재화하게 됐다.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 인수로 자체 제작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넷플릭스 측은 "워너브러더스의 현재 운영 방식을 유지하고 강점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여기에는 워너브러더스 영화의 극장 개봉이 포함된다"고 밝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배급 전략을 시사했다. 그러나 딜이 최종 성사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남았다. 바로 각국 경쟁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다. 이미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등 경쟁사들은 넷플릭스의 독점적 지위 강화를 우려하며 규제 당국의 제동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이번 M&A 발표 전부터 미국 정치권 내에서 스트리밍 시장 독과점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전에는 넷플릭스 외에도 파라마운트와 컴캐스트 등 미디어 공룡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결국 워너브러더스는 넷플릭스의 손을 잡았다.
2025-12-06 09: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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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올해 마지막 'G락페'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G마켓과 옥션이 1일부터 3일까지 연말 특가 프로모션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를 진행한다. 제철 신선식품부터 겨울 난방용품, 여행상품까지 시즌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을 한정수량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G락페’는 매달 1~3일 진행되는 월 정례 초특가 행사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2월 행사에는 가수 에일리(Ailee)가 광고모델로 참여해 발라드와 댄스 대표곡을 활용한 신선한 감각의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속 특가상품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G마켓과 옥션을 통해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1일 공개된 상품은 △풀쎄라 PRO 뷰티 디바이스 △경동나비엔 카본 탄소매트 △보령조개 키조개관자살 등으로, 모두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됐다. 이 밖에도 광고에서 소개된 상품을 하루 3종씩 선착순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특별 적립 혜택도 강화했다. 아모레퍼시픽, 세정, 크록스, 풀리오, 불스원 등 ‘슈퍼브랜드데이 맥스’ 참여 브랜드 제품 구매 시 10% 적립, 유니버스클럽 회원에게는 추가 5% 적립을 적용한다. 쇼핑 테마별로 여행관, 난방용품관, 푸드·홈파티관, 겨울패션관 등 카테고리도 구성했다. 특히 ‘스타배송’ 뷰티 상품 구매 고객 1만명에게는 샘플 패키지를 증정한다. G마켓 관계자는 “연말 선물, 난방·여행 등 수요가 집중되는 12월을 맞아 상품 구성에 공을 들였다”며 “업계 최저가를 목표로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연말 쇼핑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1 07: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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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한국콜마, 엇갈린 3분기…연말 실적 분수령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와 한국콜마가 3분기 나란히 외형 성장을 기록했으나 수익성에서는 차이를 드러냈다. K뷰티 수출 회복과 글로벌 발주 증가가 매출을 끌어올렸지만, 비용 부담과 해외 법인 리스크가 이익률을 제약했다. 연말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소비 시즌을 앞두고 고부가 제품 확대와 비용 효율화 수준이 두 회사의 4분기 실적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3분기 연결 매출은 5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27억원으로 1.58% 감소했다. 매출은 글로벌 수요 회복에 힘입어 늘었지만 신규 고객 확대와 인디 브랜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한 초기 서비스 비용이 수익성을 제약했다. 특히 국내 법인은 고객 다변화에 따른 개발·컨설팅·소량생산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3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줄었다. 이익률이 정체된 가운데서도 지역별 성장세는 뚜렷했다. 중국 법인은 매출 1400억원으로 22% 증가하며 상하이·광저우 모두 색조와 기초 부문이 성장했다. 미국은 신규 고객 효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했고, 태국은 OBM(제조업자 브랜드 개발) 사업 확대로 36.1%를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같은 기간 매출 6830억원, 영업이익 583억원, 순이익 4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9.0%, 6.9%, 79.3% 증가한 수치로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국내 화장품 부문은 매출 3220억원·영업이익 443억원으로 각각 17.7%, 19.0% 증가했다. 스킨케어 수출이 선케어 비중 감소를 메우며 실적을 이끌었다. 반면 해외 법인은 부진했다. 중국 매출은 318억원으로 13.1% 줄며 영업손실 16억원을 냈고, 미국 매출은 81억원으로 53.7% 감소하며 64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미국 공장 가동률 하락과 주문 연기로 인한 물량 축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국내 수익성은 견조하지만, 해외 부진이 전체 마진을 끌어내린 구조다. 양사의 실적 구조는 방향이 엇갈렸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거점이 동반 성장하며 외형 확장에는 성공했지만, 단기 비용 압박이 수익성의 발목을 잡았다. 한국콜마는 국내 수익 기반이 탄탄한 대신 해외 법인의 적자가 부담으로 남았다. 두 회사 모두 매출 성장보다 이익률 회복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 4분기 실적의 관건은 수익 구조 전환에 있다. 코스맥스는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쇼핑 시즌을 맞아 선케어·기초 중심의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신제품 개발 및 출시와 생산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국내 스킨케어 수출 호조를 유지하면서 미국·중국 법인의 가동률 회복과 저수익 제품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선케어 비수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스킨케어 중심의 전략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은 OEM(위탁생산) 고객을 포함한 다각화 영업으로 가동률 정상화를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연말 시즌은 ODM 업계에 실적 반등의 분수령”이라며 “이 시기 주문을 얼마나 빠르게 흡수하고, 기초·색조 중심의 고부가 제품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 업체별 수익성 격차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17: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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