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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M&A 한 박자 쉬고 'AI 속도전'…사업 재편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롯데그룹이 인공지능(AI) 경쟁력을 강화해 사업 구조 재편을 가속화한다. 지주회사인 롯데지주는 인수합병(M&A)으로 몸집을 키운 전략에서 벗어나 식품·유통·제조 부문 내실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롯데지주는 2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 의장을 맡은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금껏 롯데는 M&A를 통한 사업 확장으로 성장했지만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AI를 계열사 경영 전반에 확산하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9월 노준형 ESG경영혁신실장(부사장) 산하에 AI 컨트롤타워인 AI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이후 계열사별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최고경영자(CEO) 대상 AI 전략 교육을 해왔다. 아울러 바이오와 전기차 충전, 리테일 해외 진출 등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회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 국내 메가플랜트 착공, 롯데쇼핑과 글로벌 리테일 기술 기업 오카도 간 협업, 롯데웰푸드 해외 사업 확장,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등에 대해 주주에게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동빈 회장과 고정욱 재무혁신실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노준형 ESG경영혁신실장이 새롭게 이사회에 진출했다. 또한 롯데지주는 권평오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이경춘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대표변호사, 김해경 전 KB신용정보 대표이사, 박남규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한편 롯데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1500원을 배당하는 안건도 원안 의결했다. 이와 함께 배당 기준이 되는 날을 주총 의결권 행사 기준일과 다른 날로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2024-03-29 15: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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