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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강민종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코노믹데일리] 휴온스그룹의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1일 오전 판교 본사 사옥에서 강민종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민종 대표는 1976년 생으로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01년 사노피 코리아에 입사해 프라이머리 케어 글로벌 사업부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이후 휴젤에서 국내 및 글로벌 마케팅사업부장과 자회사 제이월드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 8월부터는 휴메딕스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맡아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영업조직 개편에 앞장섰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6.3%와 15.6% 증가한 수치다. 최근 러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품목 허가를 취득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휴메딕스는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의료진 및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품질 높은 의학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내수 및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 스토리와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폭넓은 협업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01 10:44:39
'보툴렉스 효과' 휴젤, 매출 3730억원·영업이익 1663억원 기록
[이코노믹데일리] 휴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휴젤은 2024년 매출 3730억원, 영업이익 166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6.7%, 41.2%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업이익이 높은 이유는 주력 품목인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덕분이다. 자체 생산으로 원가율을 낮추고 해외 시장에서는 국내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돼 수익성이 극대화됐다. 보툴렉스는 지난해 203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2% 성장했으며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9.6% 성장해 수출이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보툴리눔 톡신 최대 시장인 미국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4000억원대 진입과 영업이익 2000억원 돌파가 기대된다. 휴젤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 진출 3년 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예정이며 "해외 수출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02-19 15:29:36
대웅제약, 브라질서 1800억원 규모 보툴리눔 톡신 수출 계약
[이코노믹데일리] 대웅제약이 중남미 진출 후 최대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대웅제약은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 목샤8과 5년간 180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체결한 첫 계약(180억원) 대비 10배 증가한 규모다. 브라질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으로 보툴리눔 톡신 수요가 가장 높은 중남미 국가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브라질 톡신 시장은 연평균 9.7% 성장하며 올해 약 33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목샤8은 2020년 브라질에 대웅제약의 나보타를 처음 출시한 이후 경쟁이 치열한 피부과·성형외과 대신 치과 및 에스테틱 병원을 집중 공략하는 니치(Niche)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특히 지난달 브라질에서 200유닛(Unit) 제품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대형 병·의원을 중심으로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브라질 성과를 바탕으로 중남미 전역에서 나보타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주요 남미 시장에 진출했으며 전 세계 69개국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나보타는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받은 ‘하이-퓨어 테크놀로지(HI-PURE™ Technology)’와 감압 건조 공정을 적용한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으로 98% 이상의 순도로 효과가 빠르고 정확하다. 또한 미국 FDA와 유럽 EMA 품목 허가를 획득한 아시아 최초 보툴리눔 톡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중남미 최대 규모로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브라질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중남미 주요국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4 15:44:21
'필러부터 보톡스까지'...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공략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약이 HA(히알루론산, hyaluronic acid) 필러 ‘케이블린’부터 스킨부스터 ‘디하이브’, 보툴리눔 톡신 ‘비에녹스주’ 등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을 강화하며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20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영업이익 35.2% 증가한 6012억원, 영업이익 6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 원인 중 하나로 에스테틱과 뷰티부문의 신제품 출시가 꼽힌다. 동국제약은 2013년 HA필러 벨라스트 출시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팀을 조직하고 올해는 사업부를 독립시키며 ‘dkma’를 출범해 에스테틱 생태계 기반을 만들었다. 올해 3월 출시한 스킨부스터 디하이브는 △케피어그레인 유산균 △병풀추출물 △지방줄기세포 추출물 등 성분으로 피부에 영양과 재생력을 제공한다. 특히 엑소좀 성분 함유로 여드름성과 염증성 피부에 효과가 좋다. 7월에는 기존에 개발된 HA필러 벨라스트의 오랜 연구와 성과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HA필러 케이블린을 출시했다. 케이블린은 GTS-351 Technology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ThermoCross 24HA 합성 △ShapeSync 500 HA 표준화 △German Purification System 등의 기술을 적용해 주입감을 부드럽게 하면서도 예측가능한 물성을 구현했다. 또한 비가교 HA의 최적 배율을 추가하고 독일산 정제공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처럼 동국제약은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난 12일 한국비엔씨와 보톨리눔 톡신제제 ‘비에녹스주’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해 동국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했다. 비에녹스주의 주성분인 보툴리눔 톡신제제는 신경전달 물질을 억제해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주름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눈썹주름근과 눈살근의 활동과 관련된 중등증에서 중증의 미간 주름을 개선한다. 또한 감압건조 방식을 채택해 공정 시간을 단축하고 단백질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국내에서 실시한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처럼 동국제약은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임상 연구를 통해 미용 의료 분야에서의 신뢰를 쌓고 있으며 보톡스와 필러 외에도 향후 다양한 안티에이징 및 피부 미용 관련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여전히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가 강세지만 최근 2~3년 전부터 스킨부스터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며 “내추럴 뷰티가 트렌드가 되면서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을 가꾸는 시술들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성분의 스킨부스터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정기적인 학술 행사와 제품 라인 확대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신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1-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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