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19 토요일
비
서울 15˚C
흐림
부산 16˚C
맑음
대구 17˚C
비
인천 13˚C
흐림
광주 16˚C
흐림
대전 16˚C
흐림
울산 16˚C
흐림
강릉 15˚C
안개
제주 1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명명식'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HMM, LNG 추진 컨테이너선 2척 도입… 탄소중립 앞장
[이코노믹데일리] HMM이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77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운반선 2척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산 영도 HJ중공업에서 명명식을 가진 LNG 추진선 ‘HMM 오션호’와 ‘HMM 스카이호’는 내년 1월부터 본격 투입된다. HMM이 독자적으로 운항하는 지중해와 극동아시아를 잇는 부산~중국~인도~지중해 노선에 투입될 계획이다. 두 선박 모두 그리스 선주사인 나비오스가 국내 조선소인 HJ중공업에 발주했으며 HMM이 최대 14년간 빌려서 운항한다. 해운업계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탄소배출권거래제도(EU ETS), 해운연료규정 등 많은 규제를 이행하고 있다. 규제를 충족하지 못하는 선박은 운항 비용이 높아져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선박은 선사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히 HMM이 도입한 LNG 추진선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LNG 추진선은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을 각각 30%, 85%, 황산화물과 미세먼지는 99% 감소시켜 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프랑스 해운조사 전문기관 알파라이너는 올해 전세계에서 발주된 선박의 55%가 LNG 추진선이라고 분석했다. 김경배 HMM 사장은 "인도되는 LNG 연료추진 선박은 HMM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4-11-21 19:31: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넥슨, '마비노기'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 굿즈에 담아 현실로
2
예측불허 관세 정책에도 웃는 LG엔솔·SK온과 적신호 켜진 삼성SDI
3
은마 재건축 본궤도…49층·5962가구 '역세권 인센티브' 적용
4
[단독] 3년 연속 적자에도 이사 보수 한도 7천억원…쓰리빌리언 '보수 잔치' 논란
5
EU의 주요 ESG 규제 간소화 위한 입법안 통과
6
동원F&B, 상폐 후 동원산업 완전 자회사로…'글로벌 식품 사업군' 출범
7
삼성전자 반려로봇 '볼리' 출시 임박…소비자 수요 많을까
8
[속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서 지반 침하…당국 현장 통제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람보다 AI가 낫다?"…개발자 넘어 전 직군 위협, 인력시장 구조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