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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보증서 발급 재개...향후 경과·조치 사항 공개 예정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14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중단된 SGI서울보증의 보증 업무가 복구됐다. 17일 SGI서울보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SGI서울보증은 핵심 전산 시스템 복구를 통해 보증서 발급 업무를 재개했다. 고객들은 △지점·출장소 △홈페이지 △모바일 등 대면·비대면 채널을 통해 기존 방식대로 보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SGI서울보증은 복구 이후 보증 수요 집중으로 인한 고객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해 보증서 발급에 집중하고 사후 보완 방식으로 취급된 △전세대출보증 △모기지신용보험(MCI)보증 △휴대전화 단말기 할부대금 보증서 발급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출기관·통신사와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객 불편 해소·보상 절차 진행을 위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 중으로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경과 및 조치 사항을 외부에 공개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이후에도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전산 모니터링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07-17 11:18:08
NH농협은행, 25일부터 모기지 보험 가입 일시 제한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이 모기지 보험 가입 일시 제한으로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돌입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25일부터 대면과 비대면 채널 모두에서 모기지신용보험·모기지신용보증(MCI·MCG) 가입을 일시 제한하기로 했다. MCI·MCG는 주택담보대출과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 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이 가능해 사실상 대출 한도가 축소되는 효과가 있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와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을 위한 조치라는 게 농협은행 측 설명이다.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다른 은행의 대면·비대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취급도 한시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다른 은행의 대면 전세자금대출 갈아타기 취급을 일시 제한했고, 지난 9일부터는 수도권 소재 유주택자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취급을 일시 제한하기도 했다.
2025-06-27 14:02:37
코픽스 하락에 금리 '뚝'…銀, 유주택자 주담대 '술술'
[이코노믹데일리] 은행 변동금리 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연속 하락했다. 이에 따라 코픽스를 반영하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포함한 변동형 상품의 금리도 내려가면서 은행들은 규제를 강화했던 유주택자 주담대를 완화하는 분위기다. 2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08%로 지난해 12월(3.22%)보다 0.14%p 떨어졌다. 앞서 신규 코픽스는 지난해 9월 3.40%, 10월 3.37%, 11월 3.35%를 기록하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부터 우하향을 그렸다. 이 가운데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유주택자의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 취급을 재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9월 가계부채 관리 차원으로 유주택자의 수도권 주담대·전세대출 취급 중단에 나선 바 있다. 우리은행은 새해 들어 대출 제한 조치를 완화하면서 유주택자에 대한 전세대출 취급은 먼저 재개해 왔다. 주담대의 모기지신용보험(MCI)·모기지신용보증(MCG) 가입 제한도 해제해 대출한도도 확대했다. 모기지 보험은 주담대와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가입 시 대출한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우리은행의 대출 완화 움직임에 따라 타 은행들도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KB국민은행은 1주택 보유자, 신한·NH농협은행은 2주택 이상부터 주담대를 중단한 상태다. 하나은행만 주담대 제한이 없다. 은행권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세가 안정된 추이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다주택자 대상 주담대 제한 완화도 고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폭증했던 가계대출은 지난달 10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9000억원 줄었다. 지난해 8월 9조7000억원 증가하면서 최고치를 찍은 뒤 같은 해 △9월 5조4000억원 △10월 6조5000억원 △11월 5조원 △12월 2조원으로 차츰 증가 폭이 축소됐다. 금융당국은 올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시행되면 당분간 가계부채 안정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한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19일 은행장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자들에게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금리 인하 흐름이 올해 1분기엔 어느 정도 효과가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2025-02-21 16: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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