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26 화요일
흐림
서울 25˚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26˚C
맑음
인천 26˚C
흐림
광주 25˚C
흐림
대전 26˚C
흐림
울산 26˚C
흐림
강릉 24˚C
흐림
제주 2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모더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약 대조 임상 나선다…FDA 새 방침 수용
[이코노믹데일리] 모더나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위약 대조 시험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모더나가 새로운 COVID-19 백신에 대한 위약 대조 시험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FDA는 건강한 성인 및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장기 위약 대조군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새로운 백신은 이전에 승인된 백신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됐다. 식염수와 같이 위약을 사용할 시 연구 참가자들 일부는 백신을 아예 맞지 않은 게 돼버리는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이미 승인된 백신과 비교하는 게 윤리적으로 더 나은 방식으로 간주됐기 때문이다. 이번 지침 변경으로 일부 참가자는 새로운 백신을 접종받고 다른 참가자는 식염수와 같은 비활성 물질을 접종 받아 결과를 비교하게 된다.
2025-06-06 15:09:35
SK바이오사이언스, 모더나 mRNA 특허 소송 최종 승소
[이코노믹데일리]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메신저리보핵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모더나의 ‘변형된 뉴클레오사이드, 뉴클레오타이드 및 핵산 및 이들의 용도’ 특허에 대한 무효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승소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2023년 해당 특허 무효 소송을 제기한 후 약 2년간의 심리 끝에 지난달 특허심판원으로부터 정정 적법성, 우선권, 진보성 모두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무효 심결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모더나가 불복 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종 승소로 확정됐다. 해당 특허는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mRNA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에도 적용되는 핵심 기술이다. 회사는 모더나가 부당한 특허 독점으로 국내 mRNA 기술 발전을 저해한다고 판단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판결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플랫폼 기술의 국내 주도권 확보는 물론 글로벌 특허 분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더불어 국내 다른 기업들의 특허 리스크도 완화돼 국가 백신 주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GBP560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402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1/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중간 결과 확보가 목표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기구 CEPI로부터 4000만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향후 최대 1억 달러의 추가 지원도 예정돼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코로나19를 넘어 다양한 감염병 대응이 가능한 mRNA 백신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3 10:15:33
한국화이자제약, 코로나19 특수 끝나자 지난해 매출 반토막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화이자제약이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백신과 치료제 매출이 급감하면서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반 토막 났고, 영업이익도 급감했다. 이러한 실적 악화로 한국화이자제약은 2년 연속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2023년 12월~2024년 11월) 매출 78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1.7%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같은 기간 57.4% 줄었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백신과 치료제 매출 감소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의 매출은 2022년 3조2254억원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 코로나19 특수가 끝나면서 급감하고 있다. 2023년에는 1조6018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는 1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한국 법인 매출 급감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라며 "특히 화이자의 경우 코로나19 기간 동안 매출이 크게 성장했던 만큼, 감소 폭도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적 악화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 감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의 매출 급감으로 국내 외국계 제약사들의 순위 변동도 예상된다. 2023년 기준 한국MSD(7609억원), 한국노바티스(6491억원) 등이 국내 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2025-03-12 14:15:3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AI '데이터 고속도로' 4배 넓힌다...국가 백본망 2030년까지 4배 증설
2
아이폰17, 플러스 대신 5.5mm 초슬림 '에어' 나온다
3
국민성장펀드 100조, 산업 대전환 시험대 올라
4
위메이드, 'P의 거짓' 핵심 개발진 '스튜디오라사'에 100억 투자…콘솔 IP 강화
5
넥슨 '아이콘매치', '리버풀의 심장' 제라드 합류… 선예매 10분 만에 매진
6
식음료업계에 부는 '저저익선' 트렌드…MZ세대 '충성고객' 됐다
7
DL이앤씨, 마곡 사옥 이전에도 '구조조정설' 또 불거져… 연이은 악재에 '뒤숭숭'
8
한미반도체, 상반기 매출액영업이익률 1위…LS네트웍스, 상장사 중 부채비율 '최고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위고비, 치료제지 미용이 아니다...의료계 주객전도 되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