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17 일요일
흐림
서울 12˚C
흐림
부산 18˚C
흐림
대구 13˚C
맑음
인천 9˚C
흐림
광주 12˚C
흐림
대전 10˚C
흐림
울산 15˚C
비
강릉 10˚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모바일 금융사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SK텔레콤, AI 스팸 탐지 기술로 CES 2025 '최고 혁신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5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모바일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인 ‘스캠뱅가드(ScamVanguard)’를 통해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스캠뱅가드’는 AI를 활용해 모바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와 스팸을 탐지·차단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딥러닝 기반으로 미끼 문자를 탐지하고 머신러닝으로 사기 전화 패턴을 식별하며 SNS를 통해 이뤄지는 사기를 방지한다. 올해 10월 출시된 에이닷 전화의 스팸 및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안내 서비스와 본인 인증 앱 PASS(패스), 스팸 필터링 기능이 포함된 채팅+ PC버전에도 이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스캠뱅가드 기술로 올해 월평균 약 130만 건의 금융사기 의심 메시지와 통화를 차단하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자산을 보호해왔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금융사기의 고도화된 방식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기술력 덕분에 최고 혁신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SK텔레콤은 기업은행과 협력해 금융권 고객 보호 솔루션 ‘SurPASS’에 스캠뱅가드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는 매년 첨단 기술을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를 평가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특히 심사위원단이 가장 높은 점수를 준 기술이나 제품은 ‘최고 혁신상’으로 선정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으로 AI 기반 보안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종민 SKT 미래R&D 담당은 “고객의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위해 노력한 결과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정보와 자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7 09:43:5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기업들 이제 해상운임 '촉각'…해운업계 지각변동"
2
코 앞으로 다가온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소비자 피해 없어야"
3
수능 14일 증시 1시간 늦춘 오전 10시 개장
4
3Q 최대 매출 낸 쿠팡, 이익률 저하에도 자신감 있는 이유
5
[국산 신약 히스토리 ②] 국산 신약 2세대… '레보비르캡슐'에서 '올리타정'까지
6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③] 중후장대 1탄··· 도로 위 달리는 중국산 전기차 그리고 미래차
7
'상위 전통제약사 빅5' 3Q 실적 희비...녹십자 웃고, 종근당 울고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④]중후장대 2탄…중국 '기간산업'도 앞서간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