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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나원큐에서 '정부 혜택 알림 서비스' 시행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은 자사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고객 맞춤형 정부 혜택을 알려주는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원큐 앱에서 시행되는 '혜택알리미'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개인별 자격 요건을 분석해 국민들에게 맞춤형 정부 혜택을 안내하는 공공서비스다. 이번 하나원큐에 연계된 혜택알리미 서비스 제공에 따라, 하나은행 고객들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교육청 등에서 국민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정부 혜택들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고객들은 △청년 △구직 △출산 △이사 등 4개 분야의 1100여개 정부 혜택 중에서 개인 상황과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알림'은 물론, 서비스 '신청'과 '결과 확인'까지 하나원큐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면 자동으로 감지해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주민등록, 가족관계 정보 등을 활용해 거주지‧자녀 수 등을 분석한 후 '출생축하금' 지원 대상자라면 해당 서비스를 안내받고 신청까지 하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원큐 내 '원큐지갑'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정부24 회원 가입과 서비스 이용 동의 후 자격 요건을 입력하면 본인 맞춤 정부 혜택을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서비스 이용 동의 시 가족 혜택 확인도 가능하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고객들께 놓칠 수 있는 정부 혜택을 빠짐없이 하나하나 챙겨드리고자 행정안전부의 혜택알리미 서비스 연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중심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는 정부24 전자증명서, 국민비서, 고향사랑기부 등 행정안전부의 다양한 디지털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공적 영역의 손님 편의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2025-02-26 11:43:08
"미래 금융전문가 모십니다"…은행권, 상반기 채용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은행권의 올해 상반기 채용이 본격화한 가운데 디지털·정보기술(IT) 부문은 모두 공통으로 포함돼 있어 '디지털 인재 모시기' 현상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은행들의 상반기 채용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하나은행이 지난 24일부터 신입행원 채용 서류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 달 17일 오후 6시까지다. 하나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일반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지역인재 등 3개 부문의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서류 전형, 필기 전형, 실무진 면접 전형, 최종 면접 전형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별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보훈특별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신입행원 채용과 보훈특별채용을 합해 총 15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5월 중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입소해 신입행원 연수를 받게 된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해 하반기엔 약 200명을 채용한 바 있다. 전날 신입행원 서류접수를 시작한 우리은행은 약 19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 마감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총 210명의 신입행원을 선발했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히어로 △IT·디지털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지역인재 부문은 5개 지역으로 세분화했다. 채용 진행 순서는 서류전형을 거쳐 1차·2차·최종면접 순이다. IT·디지털 부문의 경우 코딩테스트가 추가된다. 또 우리은행은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 △국가보훈대상자 등 국가적 기여 대상자들을 우대 채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이와 함께 전역(예정) 장교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우리 히어로' 부문 채용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하나·우리은행을 시작으로 타 은행들도 상반기 채용에 속속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은행권 취업 한파에 대한 지적은 꾸준히 제기된다. 최근 금융권 전반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함에 따라 비대면 업무 비중이 늘고 있고, 이에 영업점이 감소하면서 행원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작은 규모로 채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상반기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신입 공채로 약 1060명을 선발했지만, 이는 전년 동기(1480명) 대비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만 채용 인원을 늘린 바 있다. 그 중 하나은행은 지난해 상반기 150명을 채용했는데, 올해 상반기 채용 규모(150명)와 같은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200명)보단 줄었다. 우리은행은 올해 상반기 190명을 선발하기로 하면서 지난해 상반기(180명)보다 규모를 늘렸다. 역시나 지난해 하반기(210명)에 비해선 감소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17개 은행의 오프라인 영업점은 5628개로 전년 대비(5744개) 116개 줄었다. 실제 은행들의 영업 점포 수는 △2019년 6708개 △2020년 6404개 △2021년 6093개 △2022년 5797개 △2023년 5744개 △2024년 5628개로 꾸준히 우하향하고 있다.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1000개가 넘게 사라진 것이다. 은행들은 영업점 감소와 관련해 고객들의 모바일 뱅킹 등 비대면 업무 선호가 높아지면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강화에 집중한 영향이 크게 미쳤단 입장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거래의 상당 비중이 모바일 앱을 통하고 있어 점차 영업점 수도 줄어드는 게 사실"이라며 "(영업점 감소에 따른)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채용 규모와 요건 범위도 최대한 늘려 보다 많은 인재들을 확보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02-26 11: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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