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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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플랫폼, 해외여행 시장 공략 강화... '해외여행 NOL림픽' 등 대규모 이벤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해외여행 시장 공략을 위해 대규모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야놀자는 8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4주간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손잡고 '해외여행 NOL(놀)림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편리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놀자의 해외여행 경쟁력과 타다의 공항 이동 서비스를 결합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끊김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야놀자 앱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바뀌는 테마(우정, 휴식, 미식, 가족 등)에 맞춰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를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매주 1,100여 명에게 항공권 5만 원 할인 쿠폰, 해외숙소 최대 10% 할인 쿠폰, 최대 10만 원 상당의 인천국제공항 전용 타다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모든 쿠폰은 10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야놀자는 8월 한 달간 더욱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인다. 총 40만 원 상당의 항공 및 숙소 쿠폰팩을 지급하며, 이용 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다. 올 겨울부터 내년 여름까지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항공권 최대 13만 원, 숙소 최대 20만 원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8월부터 11월까지 항공 탑승 또는 숙소 이용 완료 시 최대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제휴카드 및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5천 원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여행 계획 변경에 대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8월 말까지 '캔슬프리' 무료 신청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건강 이상, 교통·날씨 문제, 개인적 사유 등으로 여행을 취소해야 할 경우, 조건에 맞는 서류를 제출하면 취소 수수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여행의 전 과정에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를 활용해 해외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야놀자의 공격적인 마케팅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여행의 시작인 공항 이동부터 숙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8-05 11: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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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해외 렌터카 서비스 런칭…글로벌 이동 편의성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앱을 통해 새로운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항공권 예약과 해외 차량 호출에 이어 렌터카 예약까지 지원하며,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원활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 T의 '해외 렌터카' 서비스는 사용자가 국가, 대여 및 반납 장소, 그리고 일정을 입력하면 다양한 렌터카 옵션을 한 번에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자유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해외 렌터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IMS모빌리티'와 협력하여 일본, 미국, 유럽 등 15개국 주요 여행지에서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렌터카 기업인 허츠(Hertz), 달러(Dollar), 오릭스 렌터카(ORIX Rent a Car)와 협력하며, 현지 한인 업체들의 다양한 렌터카 상품도 연동해 여행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일본의 대표 렌터카 업체인 '오릭스 렌터카'와 'IMS모빌리티'는 지난 5월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차종 다양화, 합리적인 요금 및 보험 상품 등 서비스 품질을 계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년 상반기까지 서비스 제공 국가를 100여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 T 이용자는 앱 내 여행 탭에서 '해외 렌터카' 아이콘을 클릭한 후, 국가와 대여 및 반납 장소, 일정을 입력하면 다양한 렌터카 모델과 옵션, 이용 요금 및 보험 커버리지를 비교할 수 있다. 예약 금액은 현지 업체의 온라인 사전 예약 요금과 동일하게 책정된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1일부터 두 달간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카카오 T에서 해외 렌터카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쿠폰은 예약 시 금액과 국가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Driving & Travel 사업실장은 "카카오 T 앱을 통해 다양한 렌터카 상품을 비교하고 예약하며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해외 렌터카 예약의 불편함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글로벌 서비스의 확장을 통해 해외에서도 끊김없는 이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인프라 적용과 해외 차량 호출, 앱 연동 서비스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론칭하여, 국가와 문화, 언어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4-07-22 15: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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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4일, 국가, 문화, 언어의 제약 없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이동을 돕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이라이드는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총 14개국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해당 국가 이용자들은 케이라이드 앱을 통해 언어, 계정, 결제의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모범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적용 서비스는 점차 확장될 예정이다. 가입 및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 계정 없이도 전화번호 입력 후 구글 또는 애플 계정이나 이메일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 등록을 통한 자동결제도 가능하다. 향후 해외간편 결제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용 시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일본어 등 총 4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목적지 검색과 기사와의 채팅 시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아랍어 등 약 100여개 언어의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에 서비스 운영 국가를 총 30여 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각 국가에서도 라이드헤일링을 포함한 여행객 대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에서 다져온 성공적인 플랫폼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차량 호출 및 해외앱 연동 서비스, 해외 시장 내 기술 인프라 적용 등 다양한 글로벌 진출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케이라이드를 통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편리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그동안 '카카오 T' 앱 내 해외앱 연동 서비스, 해외발행카드 등록 기능 도입 등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해왔다. 이번 케이라이드 앱 출시를 기점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대한 기여는 물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성공에 더욱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2024-06-04 08: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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