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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서울, 벤테이가 엑스트라오디너리 썸머 행사 연다
[이코노믹데일리] 벤틀리모터스의 한국 공식 파트너 벤틀리서울이 이번달 전국 전시장에서 벤테이가 엑스트라오디너리 썸머 행사를 진행한다. 5일 벤틀리서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럭셔리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벤틀리 벤테이가의 국내 누적 판매 1000대 돌파를 앞두고 한국 고객들에게 벤테이가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벤틀리 벤테이가는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돼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초의 럭셔리 SUV다. 서울 강남·강북, 부산, 대구 부티크 전시장에는 벤틀리서울이 직접 큐레이팅한 다채로운 조합의 벤테이가가 전시된다. 내방 고객들은 벤테이가의 외장 컬러와 가죽, 베니어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벤테이가 베이스, S 및 아주르, 벤테이가 EWB 아주르 및 뮬리너 등 다양한 벤테이가 라인업이 소개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전국 벤틀리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벤테이가를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캠페인 혜택도 제공된다. 여기에 1000번째 벤테이가를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인도식 행사 및 기프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벤틀리서울 관계자는 "전국 벤틀리 전시장에 전시된 다양한 벤테이가를 직접 만나보시고 고객 분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혜택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5 11:09:51
폭스바겐, 상하이 모터쇼서 콘셉트카 공개…中 친환경차 시장 노린다
[이코노믹데일리] 폭스바겐이 상하이 모터쇼 2025(오토상하이)에서 중국 시장 맞춤형 신차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폭스바겐의 'ID. 코드 콘셉트카'는 ID. 아우라, ID. 에라. ID. 에보 등 총 3대로 기술 및 디자인을 공개한 것이 골자다. 전문가들은 중국 고객 수요에 맞춘 이번 신제품에 대해 중국 자동차 시장 잠재력을 확인해 경제적으로 원자재 조달에 있어 비용을 감소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분석했다. 폭스바겐의 이번 신제품 모델은 차세대 스마트 전기차로 중국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했다. 24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서 미래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는 3대의 콘셉트카를 지난 22일 공개했다. 상하이 모터쇼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로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폭스바겐은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 모두에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중국에서, 중국을 위한'이란 모델 전략을 세웠다. 규모의 경제가 가능한 중국 시장을 공략해 수입차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다. 실제로 중국 자동차 시장 규모는 상당하다. 지난 2월 트렌스포스의 '2025년 중국의 세계 자동차 시장점유율 29%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세계 자동차 시장점유율은 29%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세계 신차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2.4% 증가해 9060만대가 팔릴 것이며 이중 29%인 2265만대가 중국 수요가 될 것이란 의미다. 또한 이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신에너지차는 50% 정도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소비자들의 친환경차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폭스바겐은 중국 자동차 시장 규모를 의식해 중국 맞춤형 제품을 선보였다. 우선 ID. 아우라는 AI 기반 휴머노이드 어시스턴트가 탑재돼 탑승자의 운전 편의를 높였다. 해당 모델은 엔트리급 순수 전기 세단이며 센터 콘솔에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자 환경과 경험(UI·UX)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특히 주목받은 모델은 ID. 에라다. 이 차량은 엔진이 바퀴를 직접 구동하지 않고 오직 배터리 충전에만 관여하는 주행거리 확장형(EREV) 대형 3열 전기 SUV다. 해당 모델은 배터리만으로 298km, 엔진이 가동되면 최대 99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오는 2026년부터 양산차 전 모델에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며 "내년부터 운전자의 감독하에 자율적인 추월이나 조향, 도로 햡류 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3대의 콘셉트카들은 다른 폭스바겐 모델들과 5월 초까지 상하이 모터쇼에 전시된다. 이와 관련 강준영 한국외대 중국학과 교수는 "중국 규모의 경제가 큰 데다가 국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해 중국과 안정적인 관계를 가지며 원자재 조달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며 친환경차 출시 이유에 대해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탄소 중립을 선언한 데 따라 중국 내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됐기에 전기차를 내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 17:04:34
중국 특화 상품으로 '오토상하이2025' 찾는 현대모비스
[이코노믹데일리] 현대모비스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오토상하이 2025'에 참가해 중국 고객들에 특화된 신기술을 대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상하이모터쇼 참가를 시작으로 타겟 고객에 대한 '제품 로드쇼'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강화하고, 현지 중심의 고객 네트워킹을 강화해 올해 수주 2억 달러(2860억원)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상하이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NECC)에서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 현대모비스는 300㎡(9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다. 현지 완성차 업체와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부스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일반인 관람객들이 모터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브랜드를 알리는 전시 전략보단 철저하게 고객사 중심의 마케팅 활동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로컬 브랜드들과의 영업 접점도 확대한다. 글로벌 조사기관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전 세계에 판매되는 자동차 3대 중 한 대는 중국 브랜드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시장은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기도 하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 선행 제품 8종을 비롯해 중국 연구소에서 자체개발한 신기술을 공개한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상하이와 옌타이 2곳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하이는 현지 완성차 업체와 글로벌 고객사 수주를 위한 부품 설계와 함께 차세대 플랫폼 등 선행 기술을 연구하는 중국 내 연구개발 중추 기지며, 옌타이는 현지에서 출시하는 신규 차종 개발과 양산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공개하는 현지 특화 신기술은 2종이다. 상하이연구소에서 개발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와 음향기술을 집약한 사운드 데모카 등이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70인치 규모의 고해상도의 가상 이미지를 차량 앞 유리창에 띄워 다양한 주행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뛰어난 밝기와 명암비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정보가 표시되고, 운전자가 선글라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EV6 기반으로 제작한 사운드 데모카는 현대모비스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사운드 시스템을 실차에 탑재해 시연한다. 데모카에는 47개의 스피커를 장착해 극장 수준의 실감나는 사운드를 재현했다. 또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ARNC)을 적용해 정숙한 차량 실내 환경을 구현한다. 김덕권 현대모비스 중국사업담당 전무는 "연구개발과 생산거점, 물류망을 모두 갖춘 중국시장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현지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술을 면밀히 분석해 한단계 앞선 맞춤형 신기술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6 13: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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