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09 월요일
맑음
서울 22˚C
맑음
부산 23˚C
맑음
대구 29˚C
흐림
인천 19˚C
흐림
광주 23˚C
흐림
대전 25˚C
흐림
울산 24˚C
흐림
강릉 24˚C
맑음
제주 2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무상증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유유제약, 전환사채 조기 상환·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에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유유제약은 2023년 발행한 245억원 규모 전환사채 중 약 74억원을 콜옵션(매도청구권) 행사로 매입해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고금리 상황에서도 무이자 자금을 2년간 활용한 셈이며 단기 오버행 이슈도 상당 부분 해소했다. 이와 함께 유유제약은 약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공시했다. 이번 장내 매수를 통해 보통주 약 47만주를 추가 확보하게 되며 자사주 총 보유 비율은 발행주식의 약 7.8%에 달할 전망이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PBR 등 여러 지표를 볼 때 현재 유유제약 주가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고 본다"며 "이번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를 통해 오버행 이슈를 상당 부분 해소하고 자사주 취득 등 주주친화 정책을 진행해 주주가치 제고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제약은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총 20억원 규모의 배당을 시행했다. 이외에도 2020년부터 자사주 매입, 무상증자, 자사주 소각 등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펴고 있다.
2025-04-15 13:43:09
유유제약,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유유제약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코스피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47만1142주, 취득금액은 20억원이다. 유유제약은 현재 약 85만주의 보통주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총 발행 보통주 7.8%를 자사주로 보유하게 된다.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유유제약은 3월 정기주총에서 보통주 100원, 우선주 120원으로 총 약 20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결정했다. 또한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자사주 매입과 무상증자, 자사주 소각 등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진행한 바 있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유유제약의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신뢰하고 투자해주신 개인 투자자 등 주주 여러분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14:24:07
동원그룹, 동원산업 지주부문 신임 대표에 김세훈 총괄임원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동원그룹이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에 김세훈 총괄임원을 선임하는 내용을 담은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27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1995년 동원그룹에 입사해 30년 간 근무해온 재무회계·전략기획 전문가다. 김 신임 대표는 입사 이후 기획관리·재경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직전까지 지주부문의 총괄임원으로 무상증자와 유통 주식수 확대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 등을 진두지휘했다. 기존 지주부문 대표였던 박문서 부회장은 미래성장위원회의 수장을 맡아 그룹의 M&A를 비롯한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원그룹이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신설한 기술부문에는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장인성 종합기술원장을 발탁했다. 장 기술부문 대표는 베를린공과대학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독일 지멘스 연구원, 현대자동차 생산기술센터장을 거쳐 지난 2022년에 동원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그룹 내 종합기술원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의 개항과 AI를 접목한 어군 탐지 드론 개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냉동공조 설비 구축 사업 등을 총괄했다. 앞으로 동원그룹의 설비 자동화와 선진화 등 기술 기반 경영을 총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내정된 박상진 사업부문 대표는 1998년부터 동원그룹의 주요 부서를 두루 역임한 해양수산 전문가로, 동원산업 선박의 현대화와 지속가능한 어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원그룹 지주사는 지주부문과 사업부문, 기술부문 대표가 그룹의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시대에 내실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을 전면에 배치했다”며 “스마트항만∙육상연어양식 등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7 09:45:32
동원그룹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이코노믹데일리] 동원그룹이 동원산업 지주부문 박문서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동원시스템즈 서범원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이테크 부문 CEO급 임원들을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7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그룹 내 최초의 여성 CEO인 이영란 동원CNS 대표이사 선임에 이어 2호 여성 임원도 배출했다. 동원그룹은 지난달 4일 신규 대표이사 선임 인사를 실시한데 이어 29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1월 1일이다. 박 신임 부회장은 동원그룹의 대표적인 재무∙기획 전문가로 지주회사체제 도입을 비롯해 스타키스트, 테크팩솔루션(현 동원시스템즈), 동부익스프레스(현 동원로엑스) 등 인수합병에 큰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동원산업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 무상증자, 배당성향 변경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동원그룹은 이번 인사에 기술 기반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그룹의 기술개발을 총괄하는 장인성 종합기술원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더불어 2차전지∙소재∙패키징사업을 하는 동원시스템즈는 서범원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총 6명의 승진자를 배출했다. 동원그룹은 지난 달 최초의 여성 CEO인 이영란 동원CNS 대표이사를 선임한 데 이어 동원홈푸드 김민정 식재FS사업부문 마케팅팀장을 2호 여성 임원으로 발탁했다. 동원그룹은 향후에도 능력 있는 여성 인재를 적극 발굴해 기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원그룹 2025년 정기 임원 인사 승진자는 ◆부회장 (1명) △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이사 박문서 ◆사장 (1명)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이사 서범원 ◆부사장 (3명) △동원산업 종합기술원장 장인성 △동원산업 사업부문 총괄임원 겸 해양수산본부장 박상진 △S.C.A.SA 대표이사 겸 CAPSEN 대표이사 민병구 ◆전무이사 (3명) △동원F&B 유가공음료본부장 이상진 △동원시스템즈 소재사업부문 영업본부장 송종선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영업본부장 윤성노 ◆상무이사 (4명) △S.C.A.SA 공장장 김건학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원종훈 △동원건설산업 공사지원실장 김상균 △동원건설산업 건축영업팀 담당임원 이종엽 등 12명이며 신규 선임은 ◆상무보 (5명) △동원산업 사업부문 해양수산사업부장 이상범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생산본부장 김영민 △동원시스템즈 경영진단실장 오종환 △동원홈푸드 식재FS부문 마케팅팀장 김민정 △동원로엑스 유통지사장 김훈 등 5명이다.
2024-12-29 15:39:48
셀트리온ㆍ종근당ㆍHK이노엔 등 '주주 친화정책'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제약업계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위축된 가운데 셀트리온과 종근당, HK이노엔이 연말을 맞아 주주환원정책을 적극 추진 하며 '주주 친화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 가치 제고와 투자자 신뢰를 확보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금과 주식을 동시에 배당하는 주주 친화 정책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 배당과 함께 0.05주의 주식을 배당하기로 했다. 현금 배당 총액은 약 1537억 원, 배당 주식 수는 약 1025만 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셀트리온이 배당을 결정한 이유는 현재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결정됐으며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과 신약 개발 성과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을 주주들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다. 이어 셀트리온은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는 만큼 현금 배당을 확대해 주주환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향후 투자 이익의 30% 수준까지 현금 배당을 확대한다는 중장기적 목표를 비롯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병행하며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를 회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총 2번에 걸쳐 약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으며 이어 내년초 5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셀트리온은 지난해 약 1조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올해도 약 4300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하는 등 자사주 매입도 병행해 코스피 상위 기업 중 자사주 매입과 소각 순위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 종근당도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들에게 신뢰를 구축하고 향후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근당은 2018년부터 매년 연말에 진행해온 무상증자를 올해도 이어가며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으로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종근당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꾸준한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신뢰 강화를 위한 종근당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올해는 기존 주주들에게 1주당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발행 주식 수를 확대하고 기업의 유동성을 강화했다. 무상증자는 주주들에게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주식을 배정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식 유통량 증가로 시장 유동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은 회사가 자사 주식 매수를 증권사나 은행 등 금융기관에 맡기는 것을 말한다. 종근당은 올해 1월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주주환원 차원에서 배당정책을 확립해 투자 가시성을 확보하고 주주이익 극대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주환원정책에 동참했다. HK이노엔은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배당성향을 15% 이상 유지하고 주가순자산배율(PBR)과 자기자본수익률(ROE) 개선 목표를 밝혔다. HK이노엔의 2023년 기준 PBR은 1.05 수준이지만 2027년까지 1.7배 이상 상승시키고 2030년까지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PBR은 기업 자산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다. 기업이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ROE는 2027년까지 6.5%, 2030년 7.5% 이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4-12-26 06:00:0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21대 新정부 출범] 게임업계, 새 정부 게임 정책 기대와 과제 공존
2
[21대 新정부 출범] 이재명 시대 개막…토큰증권 법제화 청신호
3
"10년째 빈 땅" 송도 국제학교 용지, 드디어 개발 시동
4
[21대 新정부 출범] '건강보험 대수술' 예고…이재명표 국민 의료비 완화 본격화
5
13조짜리 가덕도신공항도 멈췄다"…SOC 예산 70% 집행 '공염불', 대형사업 줄줄이 올스톱
6
넥슨, '변화와 소통' 내건 '메이플스토리' 역대급 여름 업데이트로 팬심 잡는다
7
현대차·기아 울고 KGM·르노 웃는다...한국 車업계 5월 매출 '혼조세'
8
이재명 당선인, 국무총리 김민석·비서실장 강훈식 내정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