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무선 인터넷'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무선인터넷 속도 측정 데이터, 이제는 통신비 걱정 없이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일 무선인터넷 속도 측정 앱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을 통신비에서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는 이제 데이터 사용량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인터넷 속도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정책에 따라 무선인터넷 서비스 이용자는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월 50회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제공하는 무선인터넷 속도 측정 앱을 이용해 품질 측정 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을 면제받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NIA 무선인터넷 속도 측정 앱 이용자의 99% 이상이 월평균 50회 이하로 품질을 측정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처럼 이용 한도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통신 품질 측정 1회 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은 5G 서비스 기준 약 900MB, LTE 서비스 기준 약 150MB로 집계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는 일반적인 스마트폰 앱 이용 시 소모되는 데이터 사용량과 비교했을 때 크게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데이터 사용량 면제 혜택은 통신 품질 측정 도중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한하며, 앱 다운로드, 측정 결과 조회 등 측정 앱 이용과 관련된 기타 활동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은 면제 혜택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과기정통부는 또한 7~8월 두 달간 유무선 인터넷 품질 측정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측정에 참여하여 인터넷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 한편, NIA는 이용자 측정 결과 중 다운로드(하향) 전송속도가 낮은 지역의 측정 정보를 통신사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사는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투자 및 네트워크 구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6-20 11:15:2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6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