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흐림
서울 7˚C
흐림
부산 12˚C
흐림
대구 9˚C
맑음
인천 7˚C
흐림
광주 9˚C
흐림
대전 8˚C
비
울산 11˚C
흐림
강릉 8˚C
흐림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무인항공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LG유플러스 '6G 백서' 발간…인공위성 활용 통신 비전 제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6세대 이동통신(6G) 서비스 발전 방향을 톺아보는 '6G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6G 백서는 이번 백서는 지난해 발간된 백서에서 다룬 지속 가능성, 지능화, 확장성 등 6G의 핵심 키워드를 구체화한 후속판이다. 인공위성 통신망으로 대표되는 비지상 네트워크 활용 비전을 담은 게 특징이다. 백서에는 비지상 네트워크의 기술 발전 방향과 국제 표준화 기구 3GPP의 비지상 네트워크 표준화 현황, 다양한 서비스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비지상 네트워크는 저궤도 위성, 중궤도 위성, 정지궤도 위성 등을 활용해 기존 통신망의 한계를 넘어 전 지구적인 통신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개념을 말한다. 지상에 설치된 기지국뿐 아니라 우주 항공 자산을 통신망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백서에 따르면 재사용 발사체 기술 발전으로 위성망 구축 비용을 절감해 경제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6G 시대 이후 통신 환경 변화에 대해서도 다뤘다. 백서는 위성과 엣지 컴퓨팅을 결합한 위성 데이터 센터가 구축돼 도서산간과 오지에서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원격의료와 같은 저지연 서비스가 구현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비지상 네트워크가 상용화되면 도심항공교통(UAM), 무인항공기 등 신개념 교통수단의 통신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개발과 검증에 집중하는 한편 국내 관련 협의체인 '6G 포럼'과 3GPP의 표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술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미래기술·전략담당은 "비지상 네트워크는 6G 상용화 이후 고객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 기술이자 차세대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6G 기술 연구와 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09:41:18
대한항공, '저피탐' 무인기 기술 교류의 장 열어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은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6~27일 개최한 '2024년 저피탐 무인항공기 핵심기술 교류회'에서 저피탐 무인항공기 개발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저피탐은 레이더 신호 반사 면적을 최소화하거나 전파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스텔스 상태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스텔스 무인기 기술은 각국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잡아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저피탐 편대기 개발을 진행 중이다. 유인기 주변을 무인기 여러대가 편대를 이뤄 지원·호위하는 '유·무인 전투기 복합체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첫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류회는 플랫폼 기술과 비행 제어·임무 SW 기술, 구조 기술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무인 복합체계를 위한 저피탐 무인 편대기 개발 현황 및 방향, 임무 자율화 국내 기술 개발 현황, 저피탐 무인기 구조 기술 개발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와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모든 세션을 마친 뒤 일부 참가자들은 부산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테크센터를 방문해 무인기 제작 현장을 견학하기도 했다.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은 "대한항공이 처음으로 주최·주관한 무인 항공기 핵심 기술 교류회인 만큼 관련자들의 기술 교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건설적인 교류의 장을 매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교류회에는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과 오우섭 국방과학연구소 항공기술연구원장, 조형희 연세대 기계공학부 교수 등 산·학·연 전문가와 군·관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2024-09-27 18:35:1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