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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한기평 신용등급 'AA+'로 상향…재무건전성·수익성 모두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표 물류·해운기업 현대글로비스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A+'를 받으며 재무 건전성과 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기업평가가 자사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3일 밝혔다. 'AA+'는 국내 신용평가 체계에서 최고 등급 'AAA' 바로 아래 단계로 우수한 재무 안정성과 뛰어난 사업 지속성을 의미한다. 한국기업평가는 해운·물류·트레이딩 등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과 외형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해운사업 부문의 이익창출력이 올해 들어 크게 개선된 점이 신용도 상향의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또한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무차입 구조를 유지하며 재무 안정성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A+',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를 각각 유지하며 전반적으로 우수한 신용도를 확보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재무 건정성을 기반으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임 있는 경영과 전략적 실행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3 17:54:54
거래소, 삼성·한국투자증권 공매도 미공개 내용 유출…"내부통제 구멍" 비판
[이코노믹데일리]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내린 공매도 관련 조사 결과가 논란을 낳고 있다. 업계는 미공개 내용이 흘러나온 것에 거래소의 내부통제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9·10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차입 공매도(선매도 후대여) 조사에서 매매주문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치는 시감위의 회원사 제재(주의·경고·제재금·회원자격 정지) 중 가장 낮은 단계지만 NSDS 도입 후 첫 사례로 남게 됐다. 거래소는 지난 9월과 10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착오매매 정정 과정에서 우선 매매 주문 처리 후 신고했는데 NSDS에서 이를 무차입 공매도 의심 주문으로 적발했다.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을 빌리기도 전에 미리 파는 행위로 차입 공매도와 달리 불법이다. 거래소가 올해 3월 도입한 중앙점검시스템(NSDS)은 무차입 공매도를 비롯해 업틱룰(직전 체결가보다 낮은 차입 공매도 호가 제출 제한) 공매도 차입거래 표시 위반 여부 등을 분석한다. 다만 두 증권사 중 한 증권사는 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 후 거래소에 통보했지만 나머지 증권사는 고객과의 마찰이 번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해당 증권사들은 거래소에 제재를 수용하고 있지만 업계는 NSDS 도입 이후 첫 조사에서 제재를 내렸지만 해당 내용에 대한 고객과의 의견 차이와 내용을 파악하지 않은 채 제재를 내렸다는 것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제재에 대한 내용이 거래소에서 흘러나왔다는 것에 당혹스러운 상태다. 증권업계 고위 관계자는 "각 조항에 대해 해석의 차이가 있고 원만하게 해결하고 있는 과정에서 나왔다는 것은 거래소 내부통제의 허점이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금융당국으로 넘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거래소가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 전반에서 NSDS 조사가 명확한 기준과 법령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각사의 소명을 외면한 채 보여주기식 제재로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025-11-04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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