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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수자원공사 190억 규모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
[이코노믹데일리] KT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190억원 규모 ‘K-water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물관리 기술 첨단화를 목표로 K-water가 발주했으며 KT를 중심으로 이노그리드, 에스티로직, KT DS가 참여한 ‘KT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공동 수행한다. KT 컨소시엄은 사업 입찰 과정에서 클라우드 기반 물관리 DX 전환 역량, 데이터 플랫폼 설계의 안정성과 확장성, 물관리 특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 수립 전략 등에서 기술적 우위를 인정받았다. KT는 다양한 정부·공공·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경험과 인공지능 기반 ICT(AICT) 역량을 바탕으로 K-water의 방대한 물관리 데이터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AI·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데이터 통합관리 허브 플랫폼 개발, 물정보 관련 SaaS 시범 운영 등 디지털 플랫폼 전반을 설계·구축한다. K-water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물관리 시스템의 디지털화는 물론 향후 물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SaaS 기반 서비스 상품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공공 물관리 DX의 선도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용규 KT 공공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 사업은 K-water가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글로벌 물관리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KT는 축적된 AICT 역량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공공 디지털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1 17:00:39
환경부-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물위기 극복 위해 협력
물 사용이 많은 첨단소재들인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 협회와 주요 기업과 환경부가 12일 서울 중구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관계자가 참석했다. 환경부는 그간 용인 첨단반도체 클러스터 용수 공급 등 물관리 분야를 비롯해 기후변화, 화학안전 등 정책 분야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와 긴밀히 협력해왔다. 환경부는 산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과 관련한 기업 현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물이용정책관실을 중심으로 이번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환경부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초순수(ultra pure water, UPW)’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R&D) 현황과 수열에너지 등 물 관련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 방안을 소개하고 수열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기술 등 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규 기술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물관리 지속성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물 분야 구상(이니셔티브)인 ‘워터 포지티브’ 정책을 협회와 기업들에 안내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물의 양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돌려보내 지속 가능한 물관리에 기여하자는 개념으로 △기업 내 용수 활용성 제고 △하·폐수 처리수 재이용 △유역 수질 개선 및 수자원 추가 확보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물관리 분야 외에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화학물질관리법 등과 관련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변동성이 커진 현 경제 여건에서 환경 정책과 기업 경쟁력이 상생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환경부와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공동의 목표와 세부적인 이행 계획을 설정하고, 정기적인 논의 뿐만 아니라 수시 개별 논의를 통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소통할 계획이다. 김효정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최근 국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어 산업계와의 유연하고 밀착된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반도체·디스플레이업계의 기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기후환경 정책의 현장 수용력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5 06:00:00
한컴-KT, 공공 AI 시장 공략 전략적 제휴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와 KT가 공공분야 인공지능(AI)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국내 AI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서비스의 공동 발굴과 사업화를 핵심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공사업 과제 기획 및 참여, 국산 AI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적용, 공공 데이터 활용 연구개발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와 국내외 사례 조사를 통한 지식 교류로 전방위적 협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한컴은 세계적 수준의 문서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 등 다양한 AI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AI 기술 확보에 주력해왔으며 최근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경험은 이번 협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 역시 최근 국가보훈부, 수자원공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분야 AI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며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AI를 활용한 보훈 행정 혁신 지원, 물관리 기술 디지털 전환 사업 수주 등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공공 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결합해 공공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한컴이 보유한 기술력과 공공사업 경험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 AI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1:31:36
신한은행, 한국수자원공사와 '해외사업 상생협력'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글로벌 수자원 인프라 개발 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해외사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산하 수자원 개발 및 관리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물전문 공기업이다. 인공지능(AI) 정수장 등 첨단 물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신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댐, 상하수도 운영 등 인프라 개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해외사업 자금조달 협력 △공동사업 발굴 및 실행 △현지진출 금융지원 △전문가 기반 리스크 대응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전 세계 20개국, 169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인프라금융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프로젝트의 △금융 구조화 △자금조달 △현지 기관과의 연계 △리스크 관리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수자원 공사의 기술력과 신한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을 더해 해외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성공사례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로 제시한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발맞춰 기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더 발전 시킨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0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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