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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3분기 IP 라이선스 사업 836억원 매출 기록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2024년 3분기 실적에서 미르 IP 라이선스 사업으로 8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계약 상대 변경과 함께 신작 MMORPG의 출시 계획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2023년 8월 액토즈소프트와 체결한 미르 IP 라이선스 계약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가 액토즈소프트에서 중국 성취게임즈 자회사인 란샤로 바뀌었고 연간 수령 방식도 6개월마다 500억원을 받는 방식으로 수정됐다. 이로 인해 3분기 매출 500억원이 인식되었으며 해외 게임사와 중국 외 지역에 대한 추가 계약으로 327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위메이드는 내년 1분기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상원 전무는 이 게임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게임 경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국내 출시 후 글로벌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미르 IP 라이선스 사업과 신작 MMORPG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메이드는 향후 더욱 많은 라이선스 계약과 함께 성장 가능성을 높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게임 문법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11-06 10:59:40
위메이드, '미르' IP 매출 늘며 3분기 흑자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올해 3분기 '미르'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흑자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5일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2144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5%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매출은 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4% 늘었다. 위메이드는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인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게 특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현재 미리 보기 영상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메이드는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코인 가치 상승과 생태계 확장을 위한 움직임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커뮤니티 중심으로 개편한 데 이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 개발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는 3분기 매출 190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신작 '미르의 전설2: 기연' 출시로 소폭 개선됐다. 위메이드는 "신작 10종을 개발하고 매드엔진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05 17:27:11
위메이드, 미르M 중국 서비스 준비 돌입…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대표이사 박관호)는 더나인(The9 Limited)과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미르M‘은 게임 한류의 원조 ‘미르의 전설2‘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르 IP 정식 계승작이다. 지난 2023년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현지 서비스명 ‘모광쌍용(暮光双龙)‘으로 판호를 발급받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더나인과 함께 본격적인 중국 서비스 준비에 돌입한다. 정식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더나인은 1999년 중국에 설립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회사로, 2004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으며, 글로벌 다각화 기업을 목표로 블록체인,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AI 응용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중국 서비스를 통해 미르M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르M은 이미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중국 진출을 통해 더욱 강력한 글로벌 게임 IP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5-24 17: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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