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3˚C
맑음
부산 11˚C
맑음
대구 5˚C
맑음
인천 6˚C
맑음
광주 4˚C
맑음
대전 4˚C
구름
울산 7˚C
흐림
강릉 7˚C
맑음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바라카 원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尹 대통령, 19일 체코 방문…"원전 수주 적극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19일부터부터 나흘간 체코를 공식 방문한다.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수주를 적극 지원하고 양국 협력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한다. 이는 우리나라와 체코가 내년 3월 체결하는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계약 금액이 총 24조원으로 추산되면서 경제적 낙수 효과와 더불어 원전 사업을 다시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담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지난 7월 원전 강국 프랑스를 제치고 체코 신규 원전 2기 사업 우선협상자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윤 대통령 체코 방문 계획이 본격화됐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후 15년 만에 원전 수출을 앞두고 있어 윤 대통령이 이번 방문을 통해 총력을 다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프라하에서 페트로 파벨 대통령,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연달아 정상회담을 실시한다. 이번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원전 기술 강국인 우리나라 강점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 양국이 수교 35년,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으면서 북한 핵 대응 공조 강화 등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논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중 프라하에서 약 90km 떨어진 풀젠시를 찾아 원전 관련 기업을 시찰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양국이 경제 대외 의존도가 높고 제조업이 발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협력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4대 그룹 총수 전원이 올해 처음으로 함께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체코 경제사절단으로 구성돼 원전뿐 아니라 미래차, 배터리, 수소 등 첨단 산업 분야 협력도 논의될 계획이다. 이번 체코 방문에는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2024-09-18 17:11:52
한국, 체코 원전 2기 우선협상자 선정··· 바라카 이후 15년 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에 100메가와트(㎿)급 대형원전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로이터 등 외신은 체코 정부가 17일(현지시간) 각료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의 원전 수주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이다. 대통령실은 우선협상자 선정 소식이 전해진 직후 "상업용 원자로를 최초로 건설한 원전의 본산 유럽에 우리 원전을 수출하는 교도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체코 정부는 2033년까지 석탄발전을 중단하기 위해 원전 건설을 추진해 왔다. 기존 두코바니 원전과 텔믈린 원전에 최대 4기의 1200㎿ 이하급 원자로를 추가 건설하기로 결정한 뒤 지난 4월 한수원과 프랑스전력공사(EDF)로부터 최종 입찰을 받았다. 이후 한수원은 한전기술, 한국원자력 연료, 한전KPS와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국내 업체들과 공동으로 수주전에 나섰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국가대 국가로 원전 수주를 한건 우리나라에서 UAE사례 밖에 없다"면서 "우리나라는 가격도 저렴하고 시공 능력도 우세한 데다 공기도 빨라 경쟁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기는 했지만 최종 계약까지 건설 비용 및 인력 등 세부조건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조건이 맞지 않을 경우 최종 계약은 프랑스 EDF로 넘어갈 수 있다.
2024-07-17 21:57:0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