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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표팀, 대통령배 KeG LoL 정상 등극...부산에 2:1 역전승
[이코노믹데일리] 서울특별시가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의 최종 승자가 됐다. 서울시 대표팀(KT 롤스터 아카데미)은 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부산광역시(BNK 피어엑스 아카데미)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대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미래의 LCK 주역들이 맞붙은 결승전은 치열했다. 서울은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서울은 초반부터 바텀 라인 주도권을 잡고 꾸준히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흐름을 가져왔고 연이은 교전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는 역전 드라마의 정점이었다. 초반 라인전에서 부산이 근소하게 앞서며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서울은 흔들리지 않았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오브젝트 컨트롤에 집중하며 착실하게 드래곤을 챙겼다. 결국 드래곤 영혼을 획득한 서울은 이어진 바론과 장로 드래곤까지 모두 차지하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주장 변종민은 “상대보다 우리가 잘한다는 생각으로 경기했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준비했던 게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우승 비결을 밝혔다. 올해 처음 오프라인 무대에 섰다는 허찬은 “관객들이 모여 있는 현장에서 경기를 하니 점점 즐거워졌다”며 현장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회 MVP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서포터 오치훈에게 돌아갔다. 오치훈은 “작년에는 준우승에 그쳤는데 올해 우승하고 개인상까지 받아서 기쁘다”며 “전혀 예상 못 했는데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수들은 각자의 롤모델을 밝히며 더 높은 곳을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 박강준은 “‘프레이’ 선수를 존경한다”며 “계속 성장해 우승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고 정휘찬은 “‘페이커’가 롤모델”이라며 “남은 대회도 모두 우승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선수들은 인터뷰를 마치며 강병렬 감독과 박지원-장준수 코치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2025-08-17 16:49:36
두산, 체코 원전 협력 신뢰 넓힌다…프라하 음악제 공식 후원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프라하에서 열리고 있는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를 공식 후원했으며 박지원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라하의 봄’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946년 시작된 유럽의 클래식 음악축제다. 올해로 80회를 맞은 이 음악제에는 그동안 클래식 음악계 거장들이 대거 참여해왔다.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 이듬해인 2016년과 2024년 두 차례 참여해 연주회를 갖기도 했다. 이 음악제는 매년 체코의 ‘국민 작곡가’로 불리는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작곡가의 기일인 5월 12일에 그의 대표곡인 교향시 모음집 ‘나의 조국’ 연주로 개막을 알린다. 올해 음악제는 오는 6월 3일까지 프라하 전역에서 열리며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및 재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박지원 회장을 비롯해 정연인 부회장, 김종두 원자력BG장 등이 참석해 체코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다. 체코에 유럽 법인을 두고 있는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도 참석했다. 박지원 회장은 지난 12일 스메타나홀에서 열린 음악제 개막공연 전 리셉션에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에 참여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주요 원전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며 증기터빈 등 제작은 체코 현지의 두산스코다파워가 맡을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사업 협력을 넘어 체코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는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취지로 ‘프라하의 봄’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두산이 체코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5 0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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