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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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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5주년, 한국 대표 인물로 젠지 '텍스쳐' 김나라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의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가 출시 5주년을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로 젠지 소속 ‘텍스쳐(t3xture)’ 김나라를 조명했다. 김나라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역사상 누구보다 극적인 전환점을 만들어낸 선수로 평가받는다. 대구에서 태어난 김나라는 오버워치를 먼저 접한 뒤 프로게임단 연습생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발로란트 출시 후 종목을 바꿔 2021년 담원 게이밍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줄곧 타격대 포지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잦은 로스터 변경과 아쉬운 팀 성적으로 인해 충분한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22년 글로벌 이스포츠로 이적하며 감시자로 포지션을 변경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했지만 팀 성적 부진은 계속됐고 그의 눈부신 플레이에도 팬들은 안타까움을 먼저 표했다. 김나라는 당시 심정에 대해 “아쉬운 마음이 들긴 했다”면서도 “오히려 그럴수록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고 계속해서 열심히 임해왔다”고 단호히 말했다.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는 듯했던 김나라는 2023년 9월 젠지에 합류하며 주 포지션인 타격대로 복귀, 반전의 서사를 쓰기 시작했다. 그는 2024년 VCT 퍼시픽 킥오프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트로피 저 놈 진짜 잡기 힘드네요”라는 소감을 남겼다. 당시를 회상하며 김나라는 “3년이라는 시간 끝에 젠지에서 드디어 우승을 하게 됐을 때 ‘아, 드디어 나도 우승을 해보는구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이후 마스터스 마드리드와 퍼시픽 스테이지1 준우승을 거쳐 마스터스 상하이에서 퍼시픽 리그 최초 국제 대회 우승을 달성하고 결승전 MVP로 선정됐다. 이어진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도 우승하며 시즌 MVP와 ‘올해의 타격대’까지 휩쓸었다. 2025년에는 퍼시픽 스테이지 1 준우승으로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을 확정, 오는 9일 메이드 인 브라질(MiBR)과 첫 대결을 앞두고 있다. 뛰어난 기량에도 불구하고 김나라에게는 유독 ‘에이스’(혼자 모든 적을 처치)와 인연이 없는 독특한 징크스가 있다. 팬들은 그에게 ‘t4xture’ 또는 ‘Mr. 4K’(4킬만 한다는 의미)라는 별명을 붙였다. 2024년 4월부터 약 4개월간 18번의 에이스 기회를 놓쳤으며 특히 2024년 8월 1일 챔피언스 서울 센티널스전에서 4킬 후 마지막 킬을 동료에게 넘겨주고 아쉬워하는 모습은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김나라는 이러한 밈에 대해 “특별히 의식하진 않지만 그런 요소들이 선수에게 하나의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팬분들이 저를 기억해주시는 방식 중 하나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발로란트 5주년을 맞이한 김나라는 “이렇게 의미 있는 순간에 발로란트 이스포츠 현장의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3년간 후회 없이 달려왔고 지금도 같은 마음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며 성장하는 선수로 남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25-06-05 15:32:17
DRX, 마스터스 토론토행 단 1승… VCT 퍼시픽 패자조 3R 진출
[이코노믹데일리]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팀 DRX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론토행 티켓 확보까지 단 1승만을 남겼다. 라이엇 게임즈의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 e스포츠 대회인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 2주 차에서 DRX가 탈론 이스포츠를 격파하고 패자조 3라운드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DRX는 국제 대회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지난 3일과 4일,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2주 차 경기는 한국팀들에게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를 안겼다. 3일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탈론 이스포츠에 접전 끝에 1대2로 패하며 여정을 마감했고 T1 역시 페이퍼 렉스를 상대로 첫 세트를 압도했으나 이후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1대2로 역전패,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그러나 DRX는 4일, 탈론 이스포츠를 맞아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뒀다. 특히 1세트 ‘아이스박스’에서는 13대4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 앞서 패배한 농심 레드포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제 DRX의 시선은 오는 9일 열리는 패자조 3라운드로 향한다.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페이퍼 렉스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최소 3위를 확보하며 마스터스 토론토행 비행기표를 손에 넣게 된다. DRX는 2023년 VCT 퍼시픽 결승에서 페이퍼 렉스에 패배한 경험과 2024년 스테이지에서 연패한 기록이 있지만 지난해 스테이지 2 패자 결승과 올해 스테이지 1에서 페이퍼 렉스를 제압한 좋은 기억도 있어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DRX 관계자는 "페이퍼 렉스는 어려운 상대지만 충분히 해볼 만하다. 선수들의 자신감도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이미 마스터스 토론토 진출을 확정 지은 젠지와 렉스 리검 퀀은 9일 오후 5시 승자조 결승에서 만난다. 이 경기의 승자는 오는 11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 직행하고 패배한 팀은 10일 오후 5시, DRX와 페이퍼 렉스 경기의 승자와 패자조 결승전을 치른다. 10일과 11일 경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VCT 퍼시픽 미드시즌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는 SOOP, 유튜브, 네이버 이스포츠 등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및 정보는 발로란트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5-07 17: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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