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06 일요일
안개
서울 8˚C
맑음
부산 9˚C
구름
대구 9˚C
안개
인천 5˚C
맑음
광주 9˚C
맑음
대전 8˚C
맑음
울산 11˚C
구름
강릉 10˚C
맑음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배당락'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엔비디아는 날았지만, 한국 증시는 주저앉았다
[이코노믹데일리] 엔비디아가 예상치를 넘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보였지만 국내 증시 반응은 미미했다. 특히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힘을 쓰지 못하며 국내주식 시장은 하락세가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3%(19.34p) 떨어진 2621.7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07%(0.56p) 내려간 770.85에 마감했다. 이날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작년 4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실적을 발표했다. 해당 기간 매출은 393억3000만 달러(약 56조482억원), 주당 순이익 0.89 달러(1277원)로 집계됐다. 특히 1년 전과 비교할 때 매출은 78%, 총 순이익은 80% 늘었다.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조사한 월스트리트 평균 예상치 매출(380억5000만 달러)과 비교할 때 3.3%, 주당 순이익(0.84 달러)은 6% 높았다.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에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거래서 3%까지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이 국내주식 시장에서는 호재가 되지 못했다. 특히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SK하이닉스가 부진한 모습이었다. 또 배당락일 영향으로 낙폭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28일 배당기준일을 맞는 기업은 44곳으로 어제까지 주식을 보유하면 배당금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자들이 빠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87% 감소한 19만9200원에, 삼성전자는 0.53% 하락한 5만63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 외 △한미반도체 0.4% △이수페타시스 4.32% △테크윙 4.89% 하락세를 보였다. 그나마 액침냉각 업체 삼성공조가 엔비디아 AI 칩 블랙웰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 초반 14.06%까지 상승했지만 낙폭을 줄여 장 마감 당시 1.26%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에서 성명을 통해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놀랍다"고 설명했다. 블랙웰은 엔비디아가 지난해 말부터 생산하고 있는 최신 AI 칩이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827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은 2378억원, 기관은 2779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에서도 마찬가지로 개인이 843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4억원, 246억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가 여전히 강한 실적과 높은 AI 칩 수요를 보여줬다"며 "시장에서는 이미 지난 1~2년간 놀라운 상승을 보여준 AI 모멘텀의 추가 성장 지속가능성과 전방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 추세에 대한 의문이 여전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연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우려 해소와 더불어 AI 방향성에 대한 재확인이 가능했던 이벤트라고 판단한다"며 "향후 주가의 긍정적 양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벤트로 SK하이닉스의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 대비 9.9원 오른 1443.0원을 나타냈다.
2025-02-27 18:22:14
거래소, 30일 폐장…내년 1월 2일 10시 개장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가 연말 시장운영 일정을 발표하며 오는 31일을 휴장일로 지정해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해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27일이다. 연말 폐장일(최종 매매거래일)은 30일, 연말 휴장일(결제일에서도 제외) 31일이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CCP(중앙청산기구)처안 및 TR(거래정보저장소)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내년 연초 개장일인 1월 2일은 개장식으로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상품별로 개장 시간을 오전 9시 45분 또는 10시로 변경한다. 종료시각은 기존 오후 3시 30분으로 동일하다. 다만 플렉스협의거래 시장은 10시 10분에 개장하며 Eurex연계시장·돈육선물·석유시장 및 배출권시장은 거래시간이 변동되지 않는다.
2024-12-17 11:26:33
IBK기업은행, 밸류업 계획 발표…배당 성향 최대 40%
[이코노믹데일리] IBK기업은행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통해 중장기 10%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달성을 목표로 수익 다변화와 비용관리 혁신, 미래성장, 경영진의 시장소통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5일 밝혔다. 또 보통주자본비율(CET1) 개선에 따라 배당 성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주주 현금 흐름 개선과 배당락 완화 효과가 있는 분기배당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익성 제고를 통해 확보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정책금융과 배당 여력을 확대해 중소기업 지원과 주주환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16:13:2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챗GPT '지브리풍' 그림 열풍, 저작권·차별 논란 확산
2
배달앱 두잇, '토스뱅크 성공 주역' 김지웅 CSO 영입
3
"만우절 이벤트 대방출"…웃음+할인 쏟아낸다
4
탄산음료에서 시작했던 '저당 트렌드' 식품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5
풀 밸류체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하는 BYD…결론은 소비자 '선택'에 달렸다
6
태영건설, 순이익 431억원 기록... PF 구조조정은 여전히 부담
7
현대차그룹, 210억 달러 美 투자에 숨은 전략…'수소 생태계' 선점 노린다
8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취소… 공원 관람은 가능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정치' 없었던 윤석열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