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9.28 일요일
흐림
서울 21˚C
흐림
부산 22˚C
흐림
대구 21˚C
흐림
인천 21˚C
흐림
광주 22˚C
흐림
대전 25˚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19˚C
흐림
제주 2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배터리소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포스코퓨처엠, 1조1000억원 유상증자 결정...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사업 총 9226억원 출자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퓨처엠이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모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5256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외에도 그룹의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위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3280억원,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690억원 참여를 결정했으며 이를 더하면 총 9226억원 규모에 달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정보공시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1조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주당 9만5800원에 신주(보통주) 1148만3000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이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게 될 자금은 시설자금 1810억원, 운영자금 2883억7140만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307억원 등에 사용된다. 모회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그룹 이차전지 3사 유상증자에 총 9226억원 참여를 결정했다. 업계에서 오는 2027년으로 예상하고 있는 전기차 및 배터리 수요 정체 현상(캐즘) 해소 이후 시장의 본격 성장에 대비해 사업회사의 투자사업을 완결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의도다.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 핵심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위해 유상증자 참여를 추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퓨처엠 유상증자에 5256억원을 출자해 회사에 배정된 신주 100%인 지분율 59.7%를 전부 인수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포항 및 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등 국내외에서 진행중인 양·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 사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 22일 구형흑연을 만드는 카본신소재 신설법인을 설립해 생산공장 건설에 약 40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또한 포스코홀딩스는 리튬과 리사이클 사업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에도 자금을 출자한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물 회사 필바라미네랄즈의 합작회사로 호주 리튬 광석 원료를 들여와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및 신사업에 그룹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는 국내외 신규 가동 공장들의 정상 조업도를 조기에 달성하고 고객사 제품 인증 확대 등을 통해 안정된 수익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재무구조 개선과 제조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결정됐다"며 "모회사가 대규모 금액을 출자하고 있어 주주 가치 희석 등 문제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3 18:03:5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AI 시대 맞손…엔비디아·인텔, 데이터센터·PC 공동개발 나선다
2
업비트 '기와' vs 위메이드 '스테이블 원'…'원화 스테이블코인' 패권, 승자는
3
네이버,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자회사로 편입…주식교환 추진
4
카카오, AI·SNS 입은 '새 카카오톡' 공개…23일 이프카카오 개막
5
중국 대신 한국? 美 국방수권법안 통과에 국내 바이오 기업 주목
6
건설사, 사망사고 속출에 뒤늦은 CSO 격상…정부 대책은 여전히 '추진 단계'
7
국정자원 화재,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서 발화...화재 발생 원인 '촉각'
8
수흐벌드 몽골대사 "한국은 제3의 이웃…핵심광물 협력 새 장 열어"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롯데카드, 누구도 만족 못한 해명·보상...안전 수준은 여전히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