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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끈 T1,'불멸의 신화' 새로 썼다...롤드컵 통산 5번째 우승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T1이 2년 연속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한국시간으로 11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은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상대로 4시간이 넘는 3-2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해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T1의 이번 우승은 LoL e스포츠 역사상 통산 5회 우승이자 같은 멤버로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최초의 사례로 기록됐다. 특히 팀의 간판 스타 ‘페이커’ 이상혁은 뛰어난 경기력으로 팀을 이끌며 결승 내내 결정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1세트에서 BLG는 강력한 인베이드 전략으로 ‘구마유시’ 이민형을 잡으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BLG의 정글러 ‘쉰’ 펑리쉰은 날카로운 탑 갱킹을 통해 ‘제우스’ 최우제에게 첫 데스를 안겼고 경기 흐름을 자신들 쪽으로 가져왔다. 이후 BLG는 유충 전투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초반의 우위를 이어갔다. 15분, BLG는 팀이 전진해 미드 한타에서 T1 챔피언들을 압박했다. 애쉬의 궁극기가 정확하게 적중하며 ‘제우스’를 잡고 이어 ‘엘크’ 자오자하오가 트리플킬을 올렸다. 이를 계기로 내셔 남작을 차지한 BLG는 27분만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를 가져갔다. T1은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4분경 탑 교전에서 2킬을 챙기며 경기 초반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이때 ‘오너’ 문현준과 ‘페이커’ 이상혁의 플레이는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고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추가적인 이득을 쌓았다.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T1은 강력한 한타 능력을 발휘했다. BLG가 불리한 교전을 펼치며 상황이 불리해지자 T1은 전령과 바론을 확보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특히 페이커는 상대의 공격을 침착하게 흘려내며 중요한 한타에서 상대 팀을 제압, T1은 24분 바론 버프를 확보하며 경기를 빠르게 끝내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 BLG는 빠른 속도전으로 T1을 압박했다. 5분경 ‘오너’ 문현준이 바위게를 사냥하는 도중 ‘빈’ 천쩌빈에게 제압당하며 초반 분위기가 기울었다. BLG는 이후 미드와 바텀에서 유기적인 협력으로 다수의 킬을 챙기며 경기 주도권을 확보했다. T1은 반전을 시도했으나 BLG의 강력한 압박과 속도전에 고전하며 매치포인트를 내주게 됐다. 21분경, T1이 반격을 위해 후방 텔레포트를 활용했지만 오히려 BLG에 4명의 챔피언이 쓰러지면서 결국 세 번째 세트도 BLG가 차지했다. 4세트는 T1이 우승을 위해 절실하게 싸워야 하는 순간이었다. 경기 초반 ‘페이커’ 이상혁은 혼자서 ‘엘크’를 제압하며 솔로킬을 성공시켰고 T1은 점차 기세를 올렸다. 13분, 바텀 교전에서 T1은 압도적인 팀워크로 BLG를 제압해 한타에서 크게 이득을 챙겼다. 특히 페이커는 상대 챔피언의 궁극기를 적절히 활용하며 T1의 공격력을 극대화했다. 그는 라칸의 궁극기를 빼앗아 적의 진영에 돌진, 상대를 교란하며 결정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T1은 바론과 드래곤 영혼을 차지하며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고 30분에 상대 챔피언 4명을 쓰러뜨리며 4세트를 승리로 장식, 승부를 최종 5세트로 끌고 갔다. 마지막 5세트는 양 팀 모두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T1은 라인전에서 약간의 우위를 점하며 ‘구마유시’ 이민형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페이커와 오너가 그의 뒤를 든든히 받쳐주었다. BLG는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절묘한 텔레포트를 활용해 킬을 올리며 반격을 시도했으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실수를 보이며 주도권을 되찾지 못했다. 경기 후반 29분, T1은 자야가 쓰러진 상황에서도 역공을 감행했다. 페이커가 BLG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들어가자 ‘오너’ 문현준 역시 합류하며 트리플킬을 터뜨렸다. 이후 T1은 바론을 확보하고 상대 본진으로 돌진했다. 31분경, 페이커는 탑에서 상대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미끼 플레이로 BLG를 유인했고 T1은 최종적으로 넥서스를 파괴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 "최고의 순간"...롤드컵 500킬 달성한 페이커의 감동적 우승 이번 대회에서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 역사상 최초로 500킬 고지를 돌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결승전 내내 절정의 기량을 선보인 이상혁은 "팀원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우승"이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T1은 계속해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꼬마' 김정균 감독은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이번 우승은 우리 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우승으로 T1은 2013년(당시 SK텔레콤 T1)을 시작으로 2015년, 2016년, 2023년에 이어 통산 5번째 롤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2015~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2연패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LoL e스포츠 최강자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T1의 이번 우승은 그 자체로 의미가 깊다.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결승에서 그가 왜 ‘e스포츠의 불사대마왕’으로 불리는지를 증명했다. 그는 경기 후반부 결정적인 순간마다 팀을 위한 슈퍼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과 업계의 찬사를 받았다. 페이커는 “우승을 이끌어준 동료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감독 ‘꼬마’ 김정균 또한 코칭 스태프로는 최초로 롤드컵 4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해 T1의 팀워크와 전략적 기량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2024-11-03 03: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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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0월 마감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게임 팬 사로잡는다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자사의 대표 게임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가을 시즌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레이븐2',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등 주요 타이틀에서 신규 캐릭터와 이벤트, 신규 모드가 추가되며 각기 다른 재미와 보상을 선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고 이용자 충성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탱커 ‘에스타롯사’와 가을 이벤트로 유저 관심 끌어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자애의 에스타롯사’를 공개했다. 에스타롯사는 체력 속성의 탱커로 매 5초마다 적을 도발하며 공격을 받을 때 피해를 반사하는 '풀 카운터' 스킬로 전투에서 높은 생존력을 발휘한다. 이용자들은 다이아나 픽업 소환권을 사용해 에스타롯사 및 기존 캐릭터인 ‘이스탈의 수호자 자네리’를 소환할 수 있다. 자네리는 민첩 속성의 서포터로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는 '미라클 라이트' 스킬을 통해 팀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규 PvP 콘텐츠인 '대난투'가 도입되며 경쟁의 재미를 더했다. '대난투'는 세 개의 덱을 구성해 총 세 번의 전투 중 두 번 이상 승리하면 이기는 방식이다. 플레이 성과에 따라 티어 최초 달성 보상과 시즌 정산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경쟁심을 자극한다. 가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이벤트 재화인 ‘낡은 랜턴’을 모아 레전드 영웅 소환권, 다이아, 골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유령의 집 이벤트’가 시작되며 이벤트 보스인 ‘꼬마 유령 토리’를 처치해 점수와 ‘토리의 증표’를 모아 상점에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한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과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으며 기존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인기 요소를 계승하면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 '레이븐2': 부어치킨 콜라보와 신규 클래스 ‘어쌔신’ 업데이트로 주목 넷마블의 MMORPG '레이븐2'는 부어치킨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부어치킨 x 레이븐2 세트'가 11월 23일까지 판매되며 구매자는 인게임 쿠폰과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콜라보 세트에는 그릴드 싸이 순살과 마요라차 똥집 세트, 중화 싸이 순살과 치즈볼 세트 등 두 가지 메뉴가 포함되며 구매 시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상자와 버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어쌔신’도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어쌔신은 근거리 암살자로 설계되어 ‘은신’, ‘출혈’, ‘침묵’ 등의 스킬로 PvP에서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특히 신규 클래스 추가를 기념해 50레벨 이상 이용자들에게 클래스 변경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쌔신뿐 아니라 모든 클래스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으며 변경 시 스킬과 장비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최대 4개의 길드가 연합을 이루어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는 '연합 시스템'과 신규 장비 슬롯 ‘아티팩트’가 추가돼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어쌔신 성의와 그림자 사냥꾼의 반지 등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4주 동안 진행된다. ◆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칼라반’ 업데이트와 스토리 이벤트로 몰입감 강화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신규 SSR+ 등급 동료 ‘[무의 정수] 칼라반’을 추가했다. 칼라반은 원작의 자하드군 4군단장으로 강력한 탱커 겸 딜러로 등장해 전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의 스킬은 적을 기절시키고 밀어내며 강한 대미지를 입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이는 원작의 스토리와 긴밀히 연계된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인기 스토리 이벤트인 ‘시월 밤의 환영’이 재진행되며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로제알 블러디 나이트' 의상과 SSR+ 돌파석, 소환 티켓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SSR 및 SSR+ 동료를 획득할 수 있는 출석부 이벤트가 진행돼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미션’이 진행돼 이용자들이 원하는 SSR 동료를 집중적으로 소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PvP 콘텐츠인 ‘진검승부’ 리그 시즌2가 시작돼 상위 티어에 도달한 이들에게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신의 탑’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고퀄리티 그래픽을 통해 애니메이션처럼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2024-10-23 18: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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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9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게임 라인업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9월을 맞아 주요 게임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리니지M과 호연, 그리고 퍼플 라운지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엔씨의 9월 업데이트 내용을 총망라하여 살펴본다. ◆ 리니지M, 'VANGUARD: 낭만의 시대'로 클래식의 진화 리니지M이 'VANGUARD: 낭만의 시대'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사' 클래스의 리부트다. 기사 이용자들은 리뉴얼된 전설 스킬 '리포스트'와 영웅 스킬 '프라이드' 그리고 신규 스킬 '타운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리포스트'는 적의 공격을 튕겨내고 즉각 반격하는 능력을, '프라이드'는 양손검의 공격 속도와 기동력을 대폭 향상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월드 던전도 대폭 리뉴얼됐다. '테베라스 사막', '티칼 사원', '아틀란티스' 던전에 새로운 '토템'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용자들은 몬스터를 처치하며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토템을 강화해 '공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 레벨에 맞춰 강해지는 '적응형 몬스터'가 등장해 더욱 다이나믹한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도 시즌2로 진화했다. 한국과 대만의 상위 이용자 1000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이 던전에서는 새로운 유일 등급 성물 '지배자 기르타스의 뿔'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주 7시간 이용 가능한 이 콘텐츠는 글로벌 유저들 간의 경쟁과 협력을 더욱 촉진할 전망이다. 엔씨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TJ 쿠폰'도 제공한다. 레거시 월드와 리부트 월드 이용자들은 각각 7종의 쿠폰을 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파괴된 아이템 복구나 실패했던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어 유저들의 게임 내 경험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호연, 신규 영웅 '포화란'으로 새로운 전략의 장 열어 엔씨의 신작 '호연'은 원작 '블레이드 & 소울'의 보스 캐릭터였던 '포화란'을 신규 한정 영웅으로 선보였다. 불속성 원거리 공격 영웅인 '포화란'은 리더 패시브 스킬을 통해 일반 공격을 단일 또는 범위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연한 전략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한정 의상 '육지의 악동'은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포화란' 출시를 기념해 10월 30일까지 '신규 영웅 맞이 부스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신규 영웅의 육성을 지원하여 유저들이 빠르게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새로운 수호령 '연화'도 추가되어 오의 무공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모든 속성 추가 피해 증가 등의 강력한 버프를 제공한다. '도전 던전'의 새로운 시즌도 시작됐다. 이용자들은 던전 공략 성공 층수에 따라 '도전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신수패 '작렬의 난사', 포화란 관련 무공 비급서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신규 영웅 '포화란'의 육성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엔씨는 '호연'의 신규 서버 '예하랑'도 오픈했다. 새 서버 이용자들에게는 특수 영웅 확정 모집권, 선택 달인 영웅 모집권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게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더불어 엔씨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 밸런스와 보상 체계를 조정했다. 신규 지역 '수월 평원'의 난이도 조정, 대사막~수월평원 지역의 콘텐츠 난이도와 보상 상향, 신규 장비와 장신구 아이템 추가 등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세심한 조정은 유저들의 게임 경험을 개선하고 장기적인 게임 몰입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퍼플 라운지, 1주년 기념 이벤트로 유저 참여 독려 온라인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의 게임 정보 허브인 '퍼플 라운지'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미니게임: 인피니트 닷지(INFINITE DODGE)'라는 이름의 이 이벤트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PC '퍼플 런처', 모바일 '퍼플 앱', 웹을 통해 접속 가능하다. '인피니트 닷지'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행성을 피하는 간단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미니게임이다. 유저들은 '노말(Normal)' 모드와 '크레이지(Crazy)' 모드 중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노말' 모드에서는 행성을 피할 때마다 기본 점수를 얻고 근접 회피 시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반면 '크레이지' 모드는 기본 점수 없이 오직 도전적인 플레이로만 점수를 얻을 수 있어 hardcore 유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엔씨는 이벤트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한 보상도 준비했다. 1회 이상 플레이한 유저 중 10명과 '크레이지' 모드에서 100점 이상을 달성한 유저 중 5명을 추첨하여 치킨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9일 오전 11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보상 체계는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플랫폼의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플 라운지'는 단순한 게임 정보 제공을 넘어 엔씨의 다양한 게임들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호연,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블레이드 & 소울 2, 리니지, 리니지2, 블레이드 & 소울, 아이온 등 엔씨의 주요 게임들에 대한 최신 소식과 이벤트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유저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게임 간의 크로스 프로모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이다. 엔씨의 이번 9월 대규모 업데이트는 단순한 콘텐츠 추가를 넘어 게임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리니지M의 클래스 리부트와 던전 개편은 기존 유저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호연의 신규 영웅 추가는 게임에 새로운 전략적 깊이를 더했다. 퍼플 라운지의 1주년 이벤트는 엔씨 게임들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9-25 17: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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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2세트 승리로 한화생명과 세트스코어 1-1 균형 맞춰
[이코노믹데일리] 젠지 e스포츠가 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세트 승리를 거두며 세트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이로써 결승전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1세트를 내준 젠지는 2세트에서 공격적인 조합을 택했다. 오른, 자이라, 코르키, 애쉬, 블리츠크랭크로 구성된 라인업은 교전 중심의 전략을 내세웠다. 반면 한화생명은 레넥톤, 아이번, 아지르, 진, 알리스타로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면서도 반격의 기회를 노리는 방어형 조합을 선택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한화생명이 1차 교전에서 선취점을 올리며 흐름을 잡는 듯했으나, 젠지의 ‘리헨즈’ 손시우가 블리츠크랭크로 연속적인 교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며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페이즈’ 김수환의 궁극기 활용도 돋보였는데, 17분경 절묘한 타이밍에 한화생명의 '피넛' 한왕호를 쓰러뜨리며 팀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젠지는 경기 중반 드래곤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승부의 흐름을 잡았다. ‘기인’ 김기인의 오른과 ‘리헨즈’ 손시우의 블리츠크랭크가 교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24분, 젠지가 바론 버프를 가져가며 한화생명을 압박했다. 젠지의 지속적인 공격에 한화생명도 반격을 시도했지만, '도란' 최현준의 희생적인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역부족이었다. 한화생명은 젠지의 공세에 밀리지 않고 끝까지 저항했다. 특히 ‘도란’ 최현준의 레넥톤은 드래곤 영혼을 저지하는 데 성공하며 한화생명의 저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젠지는 35분, 4번째 드래곤을 차지하고, 이어서 두 번째 바론을 처치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다. 마지막 교전에서도 ‘리헨즈’ 손시우의 블리츠크랭크가 상대를 흔들며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젠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한화생명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2세트를 마무리했다. 이 승리로 젠지는 결승전의 균형을 맞추며 다음 세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제 3세트에서는 양 팀 모두 더욱 강력한 전략과 플레이로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08 1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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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꺾고 8년 만에 결승 진출… 롤드컵 진출 확정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을 상대로 승리하며 8년 만에 LCK 결승 무대에 올랐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7일 경상북도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서 T1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롤드컵 티켓을 확보했다. 이번 승리로 한화생명은 2016년 락스 타이거즈 시절 이후 8년 만에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한화생명' 명칭으로는 첫 결승 진출이다. 한화생명은 스프링·서머 시즌을 통틀어 챔피언십 포인트 150점을 획득, T1과 동률을 이루었지만, 서머 포인트 우선 규정에 따라 최소 2시드로 롤드컵 진출이 확정됐다. 반면 T1은 7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한화생명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챔피언십 포인트에서 밀리면서, 디플러스 기아와 롤드컵 3시드 결정전을 남겨두게 됐다. ◆ 1세트부터 치열한 접전… 한화생명, 기세 잡고 승리 경기 초반부터 T1은 파격적인 전략을 들고 나왔다. 1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LCK 역사상 처음으로 '미드 케이틀린'을 선택하며 변화를 꾀했다. T1은 처음에 수적 우위를 살려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으나, 한화생명은 T1의 무리한 플레이를 놓치지 않고 바로 역습에 나서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T1의 반격이 거셌다. T1은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과 니달리를 통한 정글 싸움에서 점차 이득을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제카’ 김건우의 활약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3세트 승리를 가져왔고, 세트스코어 2-1로 앞서 나갔다. 운명의 4세트에서 T1은 또다시 극단적인 조합을 시도했지만, 한화생명은 그들의 의도를 읽고 효율적으로 대응했다. 한화생명은 상대의 움직임을 차단하며 '피넛' 한왕호의 바론 스틸로 승부의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T1의 최종적인 시도는 한화생명의 완벽한 경기 운영에 의해 무산됐고, 한화생명은 4세트에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편, 이번 패배로 T1은 7시즌 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놓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롤드컵 3시드를 결정할 기회가 남아 있다. T1은 디플러스 기아와의 최종전을 통해 다시 한번 롤드컵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2024-09-07 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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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페이커' 이상혁의 쿼드라킬로 한화생명 제압… 세트스코어 1-1 균형 맞춰
[이코노믹데일리] T1이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2세트를 승리로 장식하며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7일 오후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T1은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한 전략과 플레이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향한 가능성을 이어갔다. T1은 1세트를 패배한 뒤, 블루 진영을 선택하며 카밀, 니달리, 트리스타나, 직스, 알리스타의 조합을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이에 맞서 크산테, 세주아니, 요네, 스몰더, 렐을 선택해 전열을 갖췄다. 두 팀은 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이며 신중하게 전투를 준비했으나, T1이 직스를 중심으로 한 스노우볼 조합으로 탑과 미드의 1차 포탑을 빠르게 제거하며 2000 골드 이상을 앞서 나갔다. 하지만 한화생명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제카’ 김건우의 요네가 탁월한 플레이로 연속 3킬을 기록하며 교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T1은 골드에서 앞섰지만, 한화생명의 강력한 교전 능력에 밀리기 시작했다. 경기 중반, 흐름을 빼앗긴 T1은 28분경 절묘한 타이밍에 바론 버프를 획득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이에 질세라 '피넛' 한왕호의 뛰어난 플레이로 T1의 주요 선수들을 제압하며 반격했다. T1은 잠시 주춤했지만, 34분 미드에서의 대치 상황에서 ‘제카’ 김건우와 ‘딜라이트’ 유환중을 무너뜨리며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잡아내 판세를 완전히 뒤집었다. 경기의 결정적 순간은 ‘페이커’ 이상혁이 만들어냈다. 36분경, T1이 다소 불리한 상황에서 이상혁은 트리스타나로 화려한 점프와 슈팅을 선보이며 한화생명의 주요 선수들을 차례로 제압했다. 그의 쿼드라킬은 T1에게 승리를 확정지었고, 관중들은 “역시 ‘불사대마왕’다운 플레이였다”며 환호했다.
2024-09-07 17: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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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 4라운드...한화생명, T1 상대로 1세트 선취하며 기선 제압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4 LCK 서머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에서 T1을 상대로 중요한 1세트를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7일 오후 3시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화생명은 초기부터 적극적인 전투와 치밀한 전략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T1은 레드 진영에서 경기를 시작하며 '페이커' 이상혁이 LCK 커리어 처음으로 '미드 케이틀린'을 선택하는 변칙적인 픽을 시도했다. 나르, 세주아니, 케이틀린, 직스, 레오나로 구성된 팀 조합은 한화생명의 잭스, 뽀삐, 스몰더, 진, 바드 조합과 맞섰다. 한화생명은 '피넛' 한왕호의 날카로운 갱킹으로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았다. 7분 만에 '페이커' 이상혁의 케이틀린을 제압하며 '퍼스트 블러드'를 올렸고, 11분에는 탑 라인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의 직스를 잡아내며 주도권을 확대했다. 초반부터 미드 라인 주도권을 잡은 한화생명은 오브젝트를 독점하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반면, T1은 나르를 중심으로 한 반격을 시도했으나 한화생명의 압박을 넘어서지 못했다. 23분 T1은 미드에서 케이틀린과 직스의 궁극기를 활용해 '도란' 최현준의 잭스를 잡아내며 바론 버프를 획득했으나, 이후 드래곤 전투에서 한화생명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당했다. 24분, 한화생명이 드래곤을 사냥하고 도주할 때 T1이 추격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한화생명의 포위망에 걸리며 3명의 선수를 잃었다. 이로 인해 T1은 흐름을 되찾지 못하고 더욱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 한화생명은 27분 바텀에서 T1의 무리한 포지션을 놓치지 않고, '페이커' 이상혁을 제거하며 추가로 3킬을 올렸다. 29분에는 상대 팀 전원을 제압하는 '에이스'를 기록하고 1세트를 마무리했다. T1은 바론 버프와 여러 번의 반격을 통해 역전을 시도했으나, 한화생명의 조직적인 플레이와 전략적 대응에 막혀 끝내 승리를 얻지 못했다.
2024-09-07 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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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다채로운 신규 업데이트로 게임 유저 공략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다수의 인기 게임에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추가하며,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 넷마블의 주요 게임들에서 진행된다. ◆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새로운 캐릭터 '금빛 맹수 리랼' 추가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금빛 맹수] 리랼'을 업데이트했다. '리랼'은 녹 속성 전사로, 퓨마를 소환해 전투에 참여하는 특수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신규 이벤트 '기가 보스전'을 통해 이용자들이 서버와 개인 랭킹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기가 보스전' 시즌1과 '비올레' 특별 소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9월 4일까지 열리는 기가 보스전에서는 서버 전체 이용자가 힘을 모아 보스를 공략하고 랭킹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비올레 특별 소환 이벤트에서는 누적 소환 100회 달성 시 'SSR+ [가시]비올레'를 보너스로 획득할 수 있다.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대규모 전투 콘텐츠 '총력전' 선보여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는 연맹 간 대규모 전투 '총력전'이 업데이트됐다. 이 콘텐츠는 지역 내 버프 석상을 활용해 전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고, 최종적으로 중앙 석상 봉인을 해제하는 것이 목표다. 승리한 연맹은 버프와 점령지 상인을 통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게임 내 전 직업의 밸런스를 조정해 각 직업의 특성을 더욱 강조했다. 궁수, 투사, 사제 등의 직업에 따라 스킬의 효율성을 조정하고 전투 전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출석 이벤트와 미션을 통해 '영웅 정령 선물 소환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 '레이븐2', 첫 서버 이전 및 100일 기념 이벤트 실시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는 29일부터 첫 서버 이전을 실시한다. 개인 및 길드 단위로 서버를 이전할 수 있으며, 각 서버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넷마블은 출시 100일을 기념해 ‘레이븐2 스페셜 쿠폰’을 증정하는 특별 출석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처음 선보인 ‘고대 성채’ 월드 콘텐츠는 150개 이상의 길드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음 ‘고대 성채’는 9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레이븐2'는 출시 이후 양대 마켓 매출 TOP10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오버로드' 콜라보 업데이트 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인기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SSR 【염옥의 조물주】 데미우르고스' 등 신규 캐릭터를 포함한 총 6종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이 소환을 통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와 미션을 통해 '다이아', '콜라보 성물재료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출석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0개의 다이아와 콜라보 캐릭터 ‘【빙하의 수호자】 코퀴토스’를 지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넷마블은 다양한 게임 내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들은 넷마블이 제공하는 여러 게임의 재미 요소를 강화하고, 유저들의 게임 내 경험을 다채롭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넷마블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29 1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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