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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65일 24시간 보안센터 가동…해킹·스미싱 원스톱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 보안센터’를 신설하며 사이버 보안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전국 T월드 매장을 보안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중 안전망을 구축해 최근 급증하는 해킹·스미싱 피해에 대한 고객 불안감 해소에 나선다. SK텔레콤은 2일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이버 피해에 대한 상담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T 안심 24시간 보안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언제든 SKT 고객센터(114)나 전용 번호로 긴급 상담과 피해 예방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고객 접점도 보안 거점으로 변신한다. SKT는 전국 2500여 개 T월드 매장을 ‘T 안심매장’으로 지정하고 보안 전문 교육을 받은 ‘T 안심지킴이’를 상주시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부터 사고 발생 시 기관 신고 안내까지 예방과 사후 대응을 모두 돕는다. 온라인에서는 ‘T 안심브리핑’을 신설했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자신의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 현황이나 스팸·피싱 의심 번호 차단 현황 등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점검할 수 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통신 환경을 체감하도록 다중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10:23:54
KT, 정보보호에 5년간 1조원 투자…'K-시큐리티 프레임워크' 가동
[이코노믹데일리] KT가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고객 신뢰 회복에 나선다. KT는 15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투자 계획을 공식화했다. 이는 최근 경쟁사가 발표한 7천억원 규모의 정보보호 투자 계획을 3000억원 웃도는 수준으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구체적인 투자 계획은 △글로벌 협업 200억원 △제로트러스트·모니터링 체계 강화 3400억원 △보안 전담 인력 충원 500억원 △현행 정보보호 공시 수준 유지 및 개선 6600억원 등이다. KT는 독자적인 보안 체계인 'K-시큐리티 프레임워크'를 통해 고객 정보 보호의 전 과정을 철저히 통제할 방침이다. 이 체계는 공격자 관점의 'K-오펜스'와 방어 체계 'K-디펜스'의 반복 훈련을 통해 보안 사고를 사전에 막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기적인 모의 해킹과 제3자 정보 보호 점검도 정례화해 외부 위협 요소를 차단한다. 나아가 KT는 글로벌 보안 기업과 손잡고 AI 기반의 미래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한다. KT가 보유한 상시 통합 네트워크 관제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IT와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통합 사이버 보안센터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올 하반기에는 딥페이크 음성을 탐지하는 기능을 탑재한 'KT AI 보이스피싱 탐지 2.0'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협력해 2만5천 건 이상의 음성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통화 내용의 위험도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경고하는 방식이다. KT는 현재 91.6% 수준인 탐지 정확도를 95%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문자 기반 스팸 역시 자체 개발한 AI 클린메시징시스템(AICMS)으로 악성 URL과 발신 번호를 원천 차단한다. 이 시스템 적용 후 스팸 발신 번호 차단은 66% 스팸 문자 차단 건수는 18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업 고객을 위한 디도스(DDoS) 공격 방어 체계도 고도화한다. 연내 방어 용량을 2배 이상 증설하고 8월 중 고객이 직접 공격 탐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대시보드를 선보인다. AI 기반의 선제적 디도스 대응 체계 도입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현석 KT Customer부문장 부사장은 "지금 이 정도면 괜찮다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더 이상 고객의 신뢰를 지킬 수 없다"며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존의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12: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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