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보안 서비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LG유플러스, 양자내성암호 적용한 가상사설망 'U+ PQC-VPN' 솔루션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기업 고객을 위한 첨단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이 적용된 가상사설망(VPN) 솔루션 'U+ PQC-VPN'을 출시한 것이다. 이 제품은 동종 제품 중 국내 최초로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양자내성암호는 슈퍼컴퓨터보다 연산 속도가 빠른 양자컴퓨터로도 해킹이 어려운 암호 알고리즘이다. IT 기술의 발전으로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에서도 관련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PQC-VPN은 기존 VPN에 양자내성암호를 추가로 적용한 솔루션이다. 인터넷 회선 대역폭에 따라 500Mbps부터 36Gbps까지 8종류로 구성되어 기업의 상황에 맞춰 도입할 수 있다. 또한 24시간 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양자암호체계 사용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U+ PQC-VPN은 공공, 금융, 민간 등 다양한 사업자에게 강력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전국에 분포한 지사와 본사 간 암호화된 데이터를 주고받아야 하는 기업에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공공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 고객의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곳에서 높은 효용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은 '양자내성암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범국가 암호체계 전환 추진단'을 설치해 양자내성암호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크립토랩에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PQC 알고리즘을 적용한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2022년에는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PQC가 적용된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2024-06-23 11:56:00
NHN클라우드, 일본 시장 공략 가속…AIQVE ONE과 제휴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NHN클라우드(대표이사 김동훈)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시장에서 신규 협력사를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QA(품질보증) 서비스를 중심으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일본 기업 'AIQVE ONE(아이큐브 원)'과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NHN앱가드(이하 NHN앱가드)'의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AIQVE ONE'은 일본에서 인공지능(AI) 및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게임, 웹 등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문적인 품질 테스트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AIQVE ONE'은 NHN앱가드 리셀러로서 현지 판매를 전개한다. 특히 'AIQVE ONE'의 주요 고객군이자 NHN앱가드가 이미 다수 고객사를 확보한 게임 영역에서 전략적인 영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양사가 보유한 버티컬 서비스 강점을 바탕으로 앱 보호와 품질보증 양면에서 사업적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바탕으로 앱 보호와 품질 보증 양면에서 사업적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NHN앱가드 사업을 적극 펼치고, 향후 다른 버티컬 서비스부터 IaaS까지 판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뢰와 성과를 축적하며 고객층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은 서비스 라인업을 현지에서 선보이며 일본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클라우드의 일본 시장 공략은 현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게임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다른 버티컬 서비스 및 IaaS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략을 통해 NHN클라우드가 일본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4-05-22 16:59:09
네이버클라우드, 9개 국립병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클라우드가 9개 국립병원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통합·구축했다. 이는 공공 의료기관의 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첫 사례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에 강점이 있다. 자체 보안서비스 및 관제 활동, 취약점 관리, 위험 탐지, 대응 등의 서비스로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한다. 특히 국내 최초 'CSA STAR', 싱가포르 클라우드 보안인증 'MTCS(Tier 3)' 등을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력과 기술력을 갖췄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이번 사업에서 통합사업관리(PMO), 클라우드 선정·운영 부문을 맡았다. 서비스 운영 안정성과 보안·관제 지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네이버클라우드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상급 종합병원 최초로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한 경험을 포함해 총 7개 병원에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병원정보시스템 운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 기술 매니저(TAM) 조직을 통해 24시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제공한다. 오성영 네이버클라우드 헬스케어 비즈니스 이사는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하고 의료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의료 분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0 14:14:2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