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18 월요일
흐림
서울 27˚C
맑음
부산 26˚C
흐림
대구 25˚C
흐림
인천 27˚C
흐림
광주 26˚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7˚C
흐림
강릉 27˚C
구름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보이는 전화'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LG유플러스 AI 기술, 대학가서 통했다…외국인 유학생도 '익시오'에 관심 집중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5월 대학교 축제 기간 동안 진행한 Z세대 맞춤형 캠퍼스 프로그램 ‘유쓰 페스티벌’이 고려대학교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홍익대학교, 중앙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총 3개 대학 축제 현장에 마련된 LG유플러스 부스에는 6일간 약 2600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유쓰 페스티벌은 20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하는 LG유플러스의 연례행사로, 특히 올해는 ‘안티딥보이스’와 ‘익시오(ixi-O)’ 등 최신 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방문객들은 이들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그중 가장 인기를 끈 것은 익시오의 ‘AI 요약’ 기능이었다. 과제나 시험 부담이 많은 대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것이 LG유플러스 측의 분석이다. 특히 익시오의 기능은 한국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유용한 해결책으로 주목받았다. ‘보이는 전화’ 기능을 통해 음성과 텍스트로 이중 소통이 가능하고, 통화 후 내용 요약으로 잘못 해석한 부분을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MWC 2025에서 처음 공개된 안티딥보이스 기술 역시 사람 목소리와 구별하기 어려운 AI 음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내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유쓰 페스티벌과 관련된 SNS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18만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유쓰 페스티벌에서 확인된 외국인 유학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에 익시오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이번 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 AI 기술의 가능성과 고객의 니즈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고객 세그먼트별 맞춤형 활동을 확대하고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유쓰 페스티벌 ‘AI로 그리는 나의 인생 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페스티벌 이미지를 AI로 생성한 뒤 유쓰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쓰 계정을 태그해 게시물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우수작 2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권이 증정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GS25 모바일상품권 1000원권도 제공한다.
2025-05-26 09:09:42
LG유플러스, 대학 축제서 AI 체험 '유쓰 페스티벌' 개최…'익시(ixi)' 기술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5월 대학교 축제 기간을 맞아 20대 대학생들이 자사의 인공지능(AI) 기술 '익시(ix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20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AI 중심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쓰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가 매년 진행하는 Z세대 맞춤형 캠퍼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홍익대학교(15~16일)를 시작으로 중앙대학교(19~20일), 고려대학교(21~22일) 등 총 3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학생들은 축제 현장에 마련된 LG유플러스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AI가 음성 주파수 패턴과 발음의 미세한 차이를 분석해 가짜 음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안티딥보이스' 기술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최근 젊은 층을 겨냥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사람 음성과 AI가 만든 음성을 구분하는 체험을 통해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9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76%가 20대 이하로 나타나는 등 젊은 층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AI 통화 비서 '익시오(ixi-O)'의 통화요약 기능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대학생들은 이곳에서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AI 검색 △AI 전화 대신 받기 △보이는 전화 △빠른 AI 요약 및 제안 등 익시오의 핵심 기능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의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Uth Spirit)' 50명이 콘텐츠 기획부터 현장 부스 디자인, 운영 동선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20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체험 콘텐츠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G유플러스는 온라인에서도 '유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AI로 그리는 나의 인생 페스티벌'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페스티벌 이미지를 AI로 만들어 유쓰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우수작 제출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Z세대 고객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캠퍼스를 찾아가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유쓰' 브랜드를 앞세워 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AI 중심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2025-05-19 09:10:57
LG유플러스 '익시오' 중동 공략, 통신 시장 AI 경쟁 '신호탄'되나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중동 최대 통신 사업자인 자인그룹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의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글로벌 통신 시장의 AI 서비스 경쟁 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서비스 수출을 넘어, 통신과 AI 융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체결된 양사의 업무협약은 LG유플러스 ‘익시오’의 첫 글로벌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협력 대상인 자인그룹은 중동 및 아프리카 8개국에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대 사업자로 이번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단숨에 중동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익시오’가 제공하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서비스다.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보이는 전화, 통화 녹음 및 요약, 통화 후 검색 정보 제공 등 ‘익시오’의 핵심 기능들은 통신 서비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인그룹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자인그룹이 ‘익시오’ 도입을 결정한 배경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AI 진흥 정책 ‘비전 2030’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AI 기술을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인KSA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통신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입장에서도 이번 협력은 글로벌 AI 서비스 시장 진출의 중요한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AI 역량과 ‘익시오’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인KSA의 현지 데이터를 결합,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은 향후 다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험 자산이 될 수 있다. 이르면 연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익시오’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도 LG유플러스의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향후 통신 시장은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단순한 통신망 제공을 넘어 AI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통신 사업자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번 LG유플러스와 자인그룹의 협력은 이러한 트렌드를 더욱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익시오’의 성공적인 중동 시장 안착은 LG유플러스가 글로벌 AI 서비스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중동 시장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현지화 전략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문화적 차이, 언어 지원, 현지 규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이 중요하며 LG유플러스가 이러한 과제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주목된다. 업계 관계자는 “LG유플러스의 ‘익시오’ 중동 진출은 국내 통신 사업자의 AI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국내 통신사들의 AI 서비스 글로벌 시장 공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2025-03-05 11:32:2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서희건설, 부사장 '385억 부풀리기' 13억대 횡령…특검·상폐 위기 겹악재
2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 논란… "법치주의 무시한 발언" 반발 확산
3
희비 엇갈리는 '1세대 K-뷰티'…팔리거나 혹은 버티거나
4
포스코이앤씨 공사 전면 중단…협력업체·주택공급 '비상'
5
이재명 정부, 'AI 고속도로' 구축 공식화…2030년 세계 3대 AI 강국 목표 제시
6
정부, '건설사 중대재해' 매출 3% 과징금 추진…"안전투자 늘려도 사고 못 막아"
7
특검 칼끝 겨눈 서희건설… 지주택 성장 뒤에 쌓인 민원과 의혹
8
[김지영의 전대미문] 전력한계 극복 일등공신…ESS의 A-Z 알아보기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개미지옥? 그보다 더한 '기업지옥'...누굴 위한 세제개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