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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온라인 민원·거래 신고 재개…'정부24' 통해 발급 가능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토지대장·지적도 등 부동산 관련 서류의 온라인 발급이 10일부터 재개됐다. 다만 현재는 ‘정부24’ 사이트를 통해서만 발급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 복구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토지대장 등 8종 민원서류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이날 오전 9시부터 재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복구된 민원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경계점좌표등록부 △부동산종합증명서 등이다. 다만 일사편리 홈페이지 자체는 아직 완전한 복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기준 접속 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점검 중”이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며 웹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온라인 발급은 정부 민원통합서비스인 ‘정부24’에서만 가능하다. 부동산 관련 정보 열람만 필요한 경우에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부동산 정보 통합열람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단됐던 온라인 부동산 거래 신고 및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서비스도 이날 오후 1시부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주민센터 등 방문 발급 시 수수료 면제 조치는 이날부터 종료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동산 민원서류 발급과 거래 신고 온라인 서비스가 재개된 만큼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10 15:17:29
매일 변하는 부동산 정보 어디서?…"'오늘' KB부동산서 확인하세요"
※ '금은보화'는 '금융'과 '은행',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보화'의 머리말을 합성한 것으로, 한 주간 주요 금융·은행권의 따끈따끈한 이슈, 혹은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음이 포근해지는 주말을 맞아 알뜰 생활 정보 챙겨 보세요! <편집자 주> [이코노믹데일리]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을 운영 중인 KB국민은행이 새로운 맞춤형 서비스 '오늘'을 선보였다. 경기와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동산 시장 동향을 실시간 업데이트해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최근 KB부동산의 서비스 범위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 민간 플랫폼 중 최초로 LH분양주택의 청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내놨고, 이달 들어선 부동산 관련 주요 업데이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오늘'을 출시했다. '오늘' 서비스는 △인기 단지 △실거래가 순위 △분양·청약 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의 최신 분양정보를 순위별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또 공공임대주택 모집공고를 지도와 함께 제공해 공공주택 수요가 높은 20~30대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은행은 이를 통해 단순한 거래 정보 제공을 넘어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용자 혜택도 마련됐다. 출석체크와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별(포인트)'을 적립할 수 있으며, 이는 KB스타뱅킹에서 사용 가능한 스타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2월 12일까지 KB부동산 커뮤니티 내 '동네미션' 게시판에 우리동네 편의시설 이용 경험이나 맛집 소개 등 지역 관련 콘텐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KB부동산 커뮤니티는 휴대전화 위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실제 거주하는 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정보를 공유하고,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주제를 소통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또한 KB국민카드의 'KB Pay 부동산'과도 연계해 분양 정보, 시세 간편 조회까지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룹 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오늘' 서비스는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동산 정보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면서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9-28 06:15:00
서울 아파트 거래량 4000건대로…'한강벨트' 지역 증가세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6·27 대출 규제 이후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거래가 다시 4000건대로 늘었다. 한강벨트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 증가세를 보이며 아파트값 상승 폭도 확대됐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8월 매매 거래량은 총 4017건으로 7월(3945건)을 넘어섰다. 신고 기한이 아직 열흘 가까이 남아 거래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거래량은 한강벨트 지역과 대출 규제의 영향을 적게 받는 강북의 거래량이 많이 늘었다. 성동구는 8월 매매 신고 건수가 총 197건으로 7월(102건)의 2배 수준(93.1%)을 기록해 서울 25개 구 중 가장 큰 증가 폭을 나타냈다. 또 성북구(329건)가 전월 대비 67.0% 증가하며 뒤를 이었고, 강동구(65.3%), 중구(48.6%), 마포구(44.2%), 동작구(36.6%), 광진구(24.6%) 등 한강벨트 위주로 거래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반면 강남 3구(강남·송파·서초)와 양천구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4개 구는 8월에도 7월 거래량을 밑돌았다. 이에 비해 6억 대출 규제의 타격이 큰 강남 3구와 양천구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4개 구는 8월에도 7월 거래량을 밑돌고 있다. 강남구는 20일 현재까지 신고된 8월 거래량이 96건으로 7월(312건) 대비 69.2% 줄었고, 송파구는 134건으로 7월(366건) 대비 63.3% 감소했다. 서초구는 87건으로 7월(195건) 대비 55.4%, 양천구는 122건으로 7월(174건) 대비 29.9% 각각 줄었다.
2025-09-21 17:14:12
신한카드,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신규 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카드,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신규 출시 신한카드가 오는 19일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 마이데이터는 고객의 흩어져 있는 정보를 수집해 자산·소비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이번 마이데이터 2.0에서는 △정보 조회 동의 절차 간소화 △조회 금융기관 개수 제한 해제 △휴면예금·보험금 데이터 추가 △가입 유효기간 연장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카드는 이번 개편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고도화됨에 따라 소비 추이 분석 리포트, 건전한 소비 유도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론칭 이벤트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19일부터 이벤트에 응모하고 마이데이터에 자산을 연결한 고객 중 등록 순서에 따라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SOL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KB Pay 부동산' 서비스 새단장 KB국민카드가 'KB Pay 부동산'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KB Pay 부동산은 KB부동산과 연계해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관심 부동산 정보 △최근 가장 많이 본 단지 △시세 간편조회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부동산 서비스를 이용하고 마이데이터를 최초 연동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포인트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KB Pay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KB Pay는 금융은 물론 일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0 17:03:17
토허제 약발 끝?…강남3구 아파트 5월 거래량 늘어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됐던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5월 들어 증가했다. 거래 신고 기간이 한 달가량 남았음에도 이미 4월 거래량을 제쳤다. 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신고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는 5478건을 기록했다. 이는 4월 거래(5368건)보다 많은 규모다. 이달 말까지 신고 기한이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 거래량은 7000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토허제 확대 지정 이후 급격히 줄었던 강남 3구와 용산구 아파트 거래가 전월 거래량을 넘어선 게 주목된다. 강남구의 거래는 4월 108건에서 5월 153건으로 늘어났고, 같은 기간 서초구(49건→96건), 송파구(129건→142건), 용산구(38건→44건)도 증가세를 보였다. 서초구에서는 반포를 위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서초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4월 20억7531만원에서 5월 25억5098만원으로 급증했다.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84㎡는 지난달 1일 56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토허제 확대 지정 전인 2월 같은 평형이 47억9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10억원 가까이 오른 것이다. 잠원동 신반포2차 107㎡는 지난 13일 54억5000만원에 거래돼 역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아파트 같은 평형은 토허제 확대 지정 전인 3월엔 45억∼48억원대에 거래됐다. 토허제 확대 지정 대상이 아닌 마포·성동구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마포구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지난달 모든 평형에서 최고가 거래가 나왔고, 성동구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는 지난달 59㎡ 22억7000만원, 84㎡가 34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월세 가격과 신축 분양가격이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으로 대출도 타이트 해지는 상황"이라며 "내년엔 공급 물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의사 결정을 미루기보다 지금 사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리며 거래량이 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6-08 17: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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