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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장남 임종윤, 북경한미 동사장 선임
[이코노믹데일리] 한미약품 자회사인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동사장에 한미가 장남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14일 북경한미에 따르면 중국 화륜그룹 측 이사 2명과 한미약품 이사 3명으로 구성된 동사회를 개최해 임종윤 회장을 동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북경한미는 1996년 한미약품과 중국 국경기업인 화륜자죽약업이 함께 설립한 회사로 임종윤 회장은 2005년 북경한미 동사장을 맡은 바 있다. 이날 동사회에서는 권용남 북경한미약품 경영지원부 고급총감과 서영 연구개발센터 책임자, 이선로 코리 이태리 대표 3명을 신규 동사로 임명했다. 새롭게 임명된 권용남 총감은 지난 2006년 한미헬스케어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북경한미 재무와 구매 등 내부살림을 책임져오고 있다. 서영 책임자는 1989년 중국 의학과학원 연구원을 거쳐 북경한미와 룬메이킹에서 연구 개발부터 현재 베이징코리과학기술 연구개발센터 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선로 코리 이태리 대표는 지난 1999년 한미약품 영업부에 입사해 북경한미 기획부와 경영기획실 실장을 역임했다. 북경한미 동사장을 맡고 있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북경한미 동사로 남게 됐다. 앞서 13일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이사회를 열고 임종훈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송 회장은 지난해 5월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9개월 만에 단독 대표로 복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종훈 전 대표의 사임과 함께 한미가(家) 장남인 임종윤 사내이사와 임 이사 측 인사로 분류되는 사봉관 사외이사, 권규찬 기타비상무이사 등 3명도 사임했다. 이로써 이사회 구성원 10명 중 송 회장의 '4인 연합' 측 이사 수가 8명으로 늘어나면서 송 회장 측이 경영권 분쟁에서 최종 승리했다. 임종훈 전 대표는 대표이사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사외이사직은 유지하며 창업주 가족의 일원으로서 회사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은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 사후 배우자인 송 회장과 딸 임주현 부회장이 상속세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작년 초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하면서 촉발됐다. 임종윤·종훈 형제 측은 이에 반대하며 모녀 측과 대립했고, 모녀는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 등과 4인 연합을 결성하며 맞서왔다.
2025-02-14 10:15:39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사모펀드 매각 즉각 중단해야"
[이코노믹데일리]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한미사이언스 일부 계열사 대표들의 한미약품 독립경영 비판에 "외부 세력의 개입 중단을 위해 사모펀드 매각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맞대응했다. 4일 박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한미사이언스의 일부 계열사 대표들의 성명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독단적인 오너 경영의 폐해를 여실히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앞서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 △박준석 한미사이언스 부사장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 등은 한미약품의 독립경영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주주일가의 상속세 문제에 외부세력이 개입해 가족 간 단합이 깨지고 있고 이로 인해 한미그룹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기여가 없는 외부 주주가 잘못된 조언을 하고 일부 임직원은 실체가 불분명한 독립경영을 선언해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박 대표는 "이들 이름이 성명서에 있는 것을 보며 독단적인 오너 경영의 폐해를 더욱 느꼈다"며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서 새 이사진 후보로 지명된 인사가 포함된 점을 지적했다. 박 대표는 한미약품의 전문경영 체제를 지속 의지를 표명하며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매각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한미약품 임직원들은 외부에서 유입돼 근무한지 반년이 채 안된 일부 한미사이언스 인물이 추진하는 여러 회사 매각 시도 등으로 불안감을 갖고 있다"며 "투자라는 탈을 쓰고 서서히 진행되는 한미약품그룹 매각 시도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2024-11-04 19:56:30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등기 절차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한미약품은 지난 7월 16일 북경한미약품의 신임 동사장(董事長·이사장)으로 임명된 박재현 대표이사에 대한 중국 정부의 등기 절차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박 대표는 법적 효력을 갖춘 동사장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박 대표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등기 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북경한미약품도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선진적 경영 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일부 대주주가 제기한 ‘동사장 지명 무효’ 논란도 이번 등기 완료로 해소될 전망이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으로 자리에 오른 박재현 대표는 매 분기마다 한미약품의 최대 실적 경신 기록을 이끌고 있는 한미의 차세대 리더로 제제기술 연구와 제조, 의약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재현 동사장은 “북경한미약품은 한미약품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만큼 원칙과 절차를 지키는 경영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끊임없이 찾아나가는 등 적극적 경영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경한미약품은 한미약품의 핵심 자회사로 특히 독자적인 R&D 연구소를 운영하며 한미의 신약개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가 적용된 후보물질 BH3120은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2024-10-08 16: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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