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북경한미약품'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북경한미약품, 송영숙 동사장 후임으로 박재현 대표 지명
[이코노믹데일리]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 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동사장(대표)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북경한미약품은 이날 열린 동사회(이사회)에서 지난 7월 16일 동사장으로 선임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최근 특정 대주주가 제기한 법적 분쟁의 당사자가 되자 북경한미약품 합작 파트너이자 중국 국영기업인 화륜제약그룹측이 신임 동사장 선임 확인 절차에 앞서 한국 내 상황을 먼저 정리해 달라고 요청해 박재현 동사장의 등기 절차를 우선 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재현 대표는 이날 열린 북경한미약품 동사회에 동사장 자격으로 참석함으로써 일각에서 동사장 지명이 무효라는 일부 주장을 해소했다. 중국은 2020년부터 시행된 신회사법에 따라 동사장 임명 시 동사회를 거쳐야 하지만 유예기간이 5년으로 내년 초까지는 동사회 없이도 동사장을 선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북경한미약품은 송영숙 동사장 후임으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지명하고 중국 현지 법을 선제적으로 적용하자는 제안을 했다. 한미약품은 이 제안을 수용해 북경한미약품 동사회를 열어 동사장 선임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는 3자 연합이 주장하는 전문경 영인 체제의 시작이자, 한미그룹에서 임 형제 지우기의 첫 발을 뗀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현재는 경영권 이관 과도기적 시기이며, 시간이 지나면 한미약품그룹 전체가 전문경영인 체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6 17:59:58
한미약품, 임종윤 대표 선임안 부결...박재현 대표 체제 유지
[이코노믹데일리]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재점화된 가운데,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의 한미약품 대표 선임안이 부결됐다. 이로써 한미약품은 박재현 대표의 독자 경영 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임종윤 이사의 대표 선임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은 임 이사 측과 박 대표 측의 대립 구도 속에서 진행됐으며, 결과적으로 박 대표의 승리로 끝났다. 임 이사는 박 대표가 한미약품 이사회 의결 없이 북경한미약품 이사회 의장에 박 대표 자신을 임명한 것을 문제 삼아 해임안을 상정했으나 이사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같은 결과는 이미 예견돼 있었다. 송영숙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 재직 시 한미약품 이사 6명을 선임했고, 여기에 신동국 회장까지 모녀의 편에 서면서 한미약품 이사회는 7대 3 구조로 송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 그리고 박 대표에게 유리하게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이사회 결과로 박 대표가 선언한 '한미약품 독자경영'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최근 한미사이언스가 위탁업무로 해오던 인사·법무 조직을 한미약품에 신설하며 독자경영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를 성원해 주고 계신 주주님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혼란한 상황을 빠르게 정리하고 본연의 사업에 매진하겠다”며 “창업 회장님 타계 이후 벌어지는 여러 혼란한 상황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대주주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9-02 15:24:54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ㆍ임종훈 사장 공동대표체제로 재편
[이코노믹데일리]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임종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송영숙 대표이사(한미그룹 회장)와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해 가족간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새로운 '한미 경영'의 시작을 알렸다. 5일 한미약품그룹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기존 이사진인 △송영숙 회장(사내이사) △신유철 △김용덕 △곽태선 사외이사와 신임 이사진인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 △권규찬 △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사외이사 등 총 9명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했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156만여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하고, 한미약품 지분을 40%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제안 형식을 통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여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임시 주총에 사내이사 2명(임종윤, 임종훈)과 사외이사 2명(신동국 등) 선임 안건을 상정하는 내용도 같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사 업무∙직급∙보상 체계 변경 및 구축 △임직원 복지 및 교육 지원팀 신설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약품 배당 등 안건도 논의했으며, 구체적 사항은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를 기점으로 한미그룹은 주주와 임직원, 고객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매진할 것”이라며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NEW 한미'의 새 모습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04-05 10:55:55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들 "한미- OCI그룹 통합에 적극 찬성"
[이코노믹데일리]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 5명과 본부장 4명이 25일 "한미와 OCI그룹 통합에 적극 찬성"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임해룡 베이징한미약품 총경리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현 부광약품 대표) △이동환 제이브이엠 대표이사 △박중현 에르무루스 대표(한미그룹 커뮤니케이션) 등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 5인과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사업본부장 △신성재 경영관리본부장 △최인영 R&D센터장 등 한미약품 본부장 4명으로 구성된 '한미그룹 책임리더'라는 이름으로 작성했다. 이들은 "한미그룹 책임리더는 송영숙 회장을 임성기 선대 회장의 뜻을 실현할 최적임자로 다시 한번 확인하며, 송 회장을 중심으로 한미그룹이 하나 되어 글로벌 한미를 향한 담대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한미그룹 책임리더는 한미가 해외 자본에 의해 휘둘릴 수 있는 리더십을 결단코 반대하며, 임성기 선대 회장이 남긴 우리의 유산을 끝까지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2024-03-25 15:57:4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