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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브라운더스트2' 쌍끌이 흥행에 3분기 영업익 310% '급증'
[이코노믹데일리] 'P의 거짓' 신화를 쓴 네오위즈가 PC·콘솔과 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의 '쌍끌이 흥행'에 힘입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10%나 급증하며 '스토리 기반 IP'와 '팬덤 중심'이라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이 완벽하게 통했음을 증명했다. 이는 '확률형 아이템' 중심의 기존 K-게임 성공 공식에서 벗어나 '게임의 본질'에 집중한 네오위즈의 체질 개선이 본격적인 결실을 보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네오위즈는 12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74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4배 이상 급증했다. 이번 '깜짝 실적'의 중심에는 단연 'P의 거짓'이 있다. 지난해 출시되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P의 거짓'은 본편의 꾸준한 판매량과 함께 올해 출시된 DLC(확장 콘텐츠) '서곡'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PC·콘솔 부문 매출을 견인했다. 여기에 인디 게임으로 출발해 입소문을 탄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출시 두 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60만 장을 돌파하며 힘을 보탰다. 모바일 부문의 약진은 더욱 놀랍다. 서브컬처 RPG '브라운더스트2'가 2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무려 7분기 연속 성장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는 'P의 거짓'의 성공이 결코 우연이 아니며 네오위즈가 특정 장르나 플랫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IP를 성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음을 보여준다.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라이브 서비스 운영 능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네오위즈는 이러한 성공 방정식 즉 '스토리 기반 IP 확보'와 '팬덤 확장'을 중장기 전략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4분기에는 'P의 거짓'의 연말 대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브라운더스트2'는 2.5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국내 최대 서브컬처 행사인 'AGF 2025'에 참가해 팬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한다. '산나비' 역시 '지스타'에서 외전 스토리를 선보이며 IP 확장에 나선다. 김승철·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주요 IP의 글로벌 경쟁력과 팬덤 중심의 성장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에도 스토리 기반 신작과 퍼블-리싱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의 거짓'이라는 하나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그 성공 경험을 회사 전체의 '성공 DNA'로 확산시키려는 네오위즈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11-12 10:36:39
네오위즈, 2분기 영업익 292%↑…'P의 거짓' 흥행에 어닝 서프라이즈
[이코노믹데일리] 네오위즈가 ‘P의 거짓’ 흥행에 힘입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8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2% 급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00억원으로 2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8억원으로 66% 늘었다. 이번 호실적의 일등 공신은 단연 PC·콘솔 게임 부문이다. 본편 ‘P의 거짓’에 이어 확장팩(DLC) ‘P의 거짓: 서곡’이 연달아 흥행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DLC 출시가 신규 이용자 유입을 촉진하며 본편 판매량까지 끌어올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지난 6월 기준 본편과 DLC를 합산한 누적 판매량은 300만장을 돌파했고 관련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며 ‘P의 거짓’이 핵심 프랜차이즈 IP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모바일 게임 부문 역시 ‘브라운더스트2’가 성장을 이끌었다. 출시 2주년을 맞은 이 게임은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 2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 시장에서 앱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네오위즈는 하반기에도 주력 IP의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P의 거짓’은 8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Plus) 이달의 무료 게임에 입점해 이용자 저변을 넓힌다. ‘브라운더스트2’는 팬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12월 스팀 PC 버전을 출시해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또한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3종의 인디게임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2025-08-08 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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